너는 좋은 친구가 되는 것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것도 모두 잘하고싶어서 그러는거잖아. 너무 마음쓰지 않아도 괜찮아. 너는 잘하고싶었고, 그래서 최선을 다한 것 뿐이야.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상대방의 자유에 맡겨주자.
너는 좋은 친구가 되는 것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것도 모두 잘하고싶어서 그러는거잖아. 너무 마음쓰지 않아도 괜찮아. 너는 잘하고싶었고, 그래서 최선을 다한 것 뿐이야.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상대방의 자유에 맡겨주자.
***학교에서 왜 키스하냐고~~~ 씨씨티비 피해서 거기가냐ㅠㅠㅠ그게 왜 하필 우리교실 주변임 ㅂㄷㅂㄷ 사귀는건 내 알빠아닌데 복도에서 자꾸 설치고 여자화장실 앞에서 남친이랑 알짱거리고 너무싫음이다,,, 이미 잤으니 뭐 키스야 별거아니겠지만 장소는 가려야하는거아니냐ㅜㅜㅠ
날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은 없어 사람을 믿지마 제발 기대지마 순간의 착각이 행복으로 변질돼선 안돼
약먹고 자고싶다 그냥
너를 좋게 기억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은것같아. 어쨌든 우린 좋았던기억이 참 많고 열렬하게 사랑했고 그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있고. 그리고 더이상 안만나니까 된거지. 더이상 나쁘게 기억할필요가 없는거지. 너가 있어서 행복했었어.안녕.
친구가 무서운데 자꾸 놀재요. 누구한테든 카톡오면 심장이 차가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것때문에 심호흡 좀 하다 받거나 핸드폰 안보고 있을때 온 건 확인도 잘 안하는데 내가 이러는거 잘 알면서 카톡 왜 안받냐고 짜증내요. 누군 너 좋은줄 아냐고 하고싶은데 그것도 무섭고 학교에 친구가 얘밖에 없어서 뭐라 할 수도 없어요. 자꾸 다 지나간 싸웠던 일이나 자기가 내 뒷담깐거 내 앞에서 계속 말하는데 뭐라고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일도 잘 안 풀리면 꼭 안그래도 되는걸 제 탓으로 미루고 저한테 이기적이라 그러고 프로 불편러라그래요. 제가 이기적인건 아는데 그걸 꼭 면전에 대고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계속 봐주다가 이제야 좀 하지 말라 그러는데 그것갖고 프로 불편러라 그러고. 대체 뭐하자는지는 모르겠는데 무서워서 말도 잘 못하겠어요. 학교가 참 지옥같아요.
쫄면 ㅠㅠㅜ 먹구파요 ㅠㅜ
저는 아직 중3 입니다. 저는 방과후를 사물놀이 하는데요 외부강사 선생님이 와서 해주시는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선생님께 호감이 생겼어요 친해지면서 더 호감이었던 감정이 커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에요..최근에 선생님 공연을 보러갔는데 선생님이 더 멋있어보이고 잘 못보겠는거에요 근데 그래도 애써 보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이 좋아하는 마음을 누구한테 말하기가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근데 이제 방과후가 아예 끝나서 선생님 얼굴을 볼수없어요..연락처는 아는데 막 연락은 못하겠고..선생님이 공연있으면 또 연락한다고 하셨는데..그게 언제가 될줄알고...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면 정말로 끝인데..진짜 너무 좋아요!! 그리고 30대 이시라..더 그렇구 하..저 어떻게요..?
좋아하는 남자 눈을 못 마주치고 자꾸 피하게 되네요.. 걔 뒷모습만 봐도 심장떨리고.. 눈 마주쳐도 말이 안나와서 걔가 항상 먼저 인사하고.. 걔랑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어떡하죠..ㅠㅠ
오늘 다들 힘든일이 있지는 않으셨나요??
'그 날'이 되기까지 길지 않은 시간이 남은 지금 소설을 보다 봐서는 안되는 문장을 보았다.... '딸아, 언제나 너는 우리의 기쁨이고 자랑이란다, 사랑한다...' 눈에서 계속해서 눈물만 흘러내린다..... 가슴이 무겁다........
정말 화가 날 때는 자리를 피해보기. 정말 화가 날 때는 힘들다고 털어놓기. 정말 화 날 때는 상대의 말 들어주기. 힘들 때 나만 아프지않기. 어떻게든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고 다른 일 집중하기. 그 자리를 피해도 좋고 상대와 말싸움을 해도 좋다. 나혼자만 아프지않기:)
마카를 하면서 느낀것은 세상에도 나만큼 혹은 나보다 힘든 사람이 많다는것 세상사는 모두가 힘들고 그러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오늘 가게 김장하느라 3달만의 두번째 휴무.. 쉬어도쉬는게 아니지.. 김장끝나고 난후... 난.. 너가 떠난 그곳에..가서... 너의 흔적을..얼마 있지도 않은..남은..너의..흔적을.. 지워냈다. 이불도..걷어내고..새이불로 깔아놓고 베개잎도..바꾸고.. 머리카락도..청소기로..흡입.. ***질도..쓱싹.. 차마버리지못한.. 너의칫솔... 너의 짝짝이 양말.. 수면바지... 냉장고바지.. 새로고친..청바지.. 같이마신..소주잔... 함께한...17년을....하루에..치우기엔...어려운가보다...
괴롭고.. 아프다.. 기억을 지우는 약은 없는걸까 고통 속에서 벗어나려는 발버둥은 참 서글프고, 힘들다..
낮엔 자고싶고 밤엔 자기싫고 미치겠다 내일 또 졸린눈 이겨가며 후회하겠지...
내 인생에 주연은 난데 감독들이 뭐이리 많은지
언젠가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행동한다는걸 알게 된 순간부터 인간혐오증?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인간은 모순적이고, 다른 생물한테도 도움이 안 되는것 같고 , 딱히 존재하는 이유도 모르겠어서 그냥 나 자신과 주위 사람들한테 실제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화가 엄청 났었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들의 진실된 절망의 끝을 보니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평화로워 졌다. 사람은 항상 모순적인건 아니고, 설령 부정적인 감정이라도 진실을 보여줄 줄 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항상 웃는 얼굴로 괜찮은 척 하면서 나를 대하는 사람들보다는 진지하게 자기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굳이 따지자면 가치있는 것 같다.
내가 밥사주지 술사주지 옷사주지 월급주지 넌 뭐가 불만이야 니가 여기 나가면 뭐 할수 있을거 같아? 어립없어 세상 만만치 않아 니 실력으로?아서라... 퇴사를 24일 앞둔 직원에게 무슨 말이 그리 많은지 니가 싫다고 이***야 ㅗㅗ
왜 그렇게 서로를 깍아내리기 바쁜거야? 그냥 지나칠순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