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는법 알려주세요 공감만누르지말고 알려주세요
포기하는법 알려주세요 공감만누르지말고 알려주세요
상처를 받은건 난데 내가 차단당했네 끝까지 상처주는구나 너는..
내일이 무섭다.. 힘내고싶다 내자신이너무싫다 조금만이아니라 내자신을 많이좋아하고싶다..... 희망찬이야기보다는 우울이 너무 싫어서 그러고싶다 .....
왜 이렇게 마음이 여린건지
왜 두려움은 항상있는걸까 좋을때도 좋지않을때도 슬플때도 괜찮을때도 왜 다시 과거처럼 전에처럼 돌***까 두려워하는걸까
원랜 우울하다가도 좋은 일이 생기면 좋았는데 요샌 좋은일이 생겨도 마냥 좋진 않네 언젠가는 이 행복이 또 사라져버린다는 불안감 때문인가
유에서 무가 되고 싶은 기분이 이런걸까 숨쉬는것도 귀찮고 주변 모든게 진절머리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다
하아 왜 나만이따구지 왜 나만이럴까
요즘 하루종일 잠만자고 자도자도 졸리고 겨울잠이라도 자는것처럼. 폰도 재미없고 다 재미 없는데 무기력증 일까요?
바쁘다 어렵다 지친다 자고 싶다
나약해서 미안해요. 책임을 지지 못할 만큼 나약해서 미안해요. 행복을 버티지 못할 만큼 나약해서 미안해요. 남들마저 빠트리게 할 만큼 나약해서 미안해요. 당신 탓이나 할 만큼 나약해서 미안해요. 맨날 욕하지 않고선 버티지 못할 만큼 나약해서 미안해요. 아무 때나 울 만큼 나약해서 미안해요. 지금 이렇게 핸드폰이나 잡고 있을 만큼 나약해서 미안해요. 할 일을 미룰 만큼 나약해서 미안해요. 죽고 싶은 마음을 품을 만큼 나약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살려고 밥 훔쳐먹을 만큼 나약해서 미안해요. 내 탓인걸 아는데. 당신 탓이 아닌데.
근데 내 본진 관련해서 팔로한것도 잘못인가. 그 전에 친하게 지냈던 지인 두명이랑만 본진 얘기는 커녕 그냥 몇번 떠들기만했는데 나 진짜 굿즈 처리하는 거랑 디엠온거 외에 아무 활동도 안했고, 오프에서도 어지간해서 사람 잘 안만났는데... 그것도 잘못인건가. 아니 그냥 그쪽으로 내가 보인게 잘못인건가. 난 그냥 죄책감에 시달려서 끝까지 혼자 살아야 하는건가. 제가 그냥 나약해서 죄송합니다. 피해자코스? 맞아 나 피해망상 개쩔어. 그래서 또 그었다. 너무 서러워서 ***듯이 그었어. 그리고 밤이 될때마다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고 소름끼쳐서 폰도 안했는데 내 자신을 혐오하다 잠을 설쳤어. 내가 생각해도 내 자신이 너무 수치스러워서 하루라도 빨리 죽길 바랬어. 지금도 그래
솔직히 지금 너무 괴로운데 그 누구에게도 매달릴 수도 찾*** 수도 없다. 염치없는데다 그 사람이 날 보고 치를 떠는걸 보면 다시 무너질 것 같아서. 내가 너무 눈치 없다는걸 상기시킬까봐. 사람이 고픈데 또 무서워. 정말 내가 감히 너한테 매달려도 되는걸까. 내가 삼히 너에게 연락해도 되는걸까. 너는 괜찮다곤 했지만 마냥 어리광부리는 것 같아서. 내가 널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네가 나때문에 무너져버리면 내가 널 지탱시켜 줄 수 있을까. 네 결과에 대한 죄책감에 또 내가 도망치지 않을까.
죽고싶어하는 내가 이상한가요
문제집도 원하는만큼 사고 친구들이랑 편하게 뭐 사먹고 옷도 디자인만 보고 사고 한 번 쯤은 기분 좋게 누군가에게 뭘 사줄 수 있는만큼 그렇다고 명품이런거 말고 그냥 그런 소소한 것들을 살 수 있는만큼의 돈이 있길바랐을뿐인데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이 있는데 저희 반 남자얘 한 명이랑 짝꿍에 수락 모둠도 같거든요... 근데요 걔가 저를 발로 차고 아무짓도 안 했는데 저한테 씨X***, 장애인 년아 등등 욕을 하고 저만 못 살게 굴어요... 진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걔 때문에 제가 소심해지고 대인기피증도 좀 생기고 우울증도 생겼어요 진짜 어떡하면 좋죠...? 진짜 걔 때문에 매일매일 울어요... 선생님께 말씀 드려도 혼내기만 하고 그 뒤로도 똑같더라고요.. 제발 해결방안 좀 알려주세요 진짜 부탁드려요...
걔는 날 모르니까 그렇게 쉽게 말하겠지. 지금도 충분히 버겁고 토할 것 같지만 이런 ㅐ 상태에 대해 말하지도 않고 알아주길 바라는 내가 잘못된거야. 그냥 받아들이자 곱***지도 말고 내가 할것에 충실하고 그렇다고 혼자 모나게 굴지도 말고 여유가 생기면 그때 흘러지나가는 듯이 가볍게 그땐 그랬다고 말하자.
친구로만 지내고 싶어하는건 제 욕심인건가요? 자꾸 친구 이상의 관계로 다가오려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그냥 친구하나 잃어야겠죠..?
인생은 어떤것이 중요한지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누군가가 그랬다.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하고 싶은게 있어서 좋겠다 너무 부럽다 나만 달리지 못하고 있나봐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목표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