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플거 알면서도 꾸역꾸역 먹었어 근데 더 슬프다
배아플거 알면서도 꾸역꾸역 먹었어 근데 더 슬프다
귀차니즘이 너무 심해 엄청난 고민입니다 항상 집에만 박혀있고 나가야지 나가야지 생각은 하는데 몸이 안따라줍니다. 이게 나쁘다는걸 정말 알고있는데도 이 습관이 계속 지속되다보니 적응이 된거 같아요. 제가 정말 한심하고 누구한테 고민이란걸 털어놓고 싶은데 저의 성격이 그렇게 안됩니다. 정말 한심하다는걸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가슴이 1년 365일 내내 떨려서 불안한 약을 하루 2알씩 매일 달고 살아간다.. 가슴이 떨리고 안아픈 날이 없을 정도로 매일매일의 삶은 고통 속에서 허덕이며 산다... 몇년째인지 모른다 가슴 안떨리고 안아파하며 사는 사람이 부럽다 과거 속의 큰 상처와 아픔 트라우마가 마음의 병에서 신체적인 병으로 온 것 같다 억울하다 내가 뭘 잘못했는데... 지금으로썬 불안한 약을 먹으면서 사는 것만이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이 약 없이는 살기 힘들다 이 약 때문에 버티고 있는거다 가슴이 제발 안떨렸으면 좋겠고 안아팠으면 좋겠고 다 나았으면 좋겠는데 내 뜻대로 내 마음으로 안된다
모든게 다 무기력한데 어떻게 하죠? 다 재미없어요... ' 다 ' 평소에 하던것도 재미없고 내가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에 나의 형태를 노출하고 있어. 글쎄. 왜 그러한 걸까. 인터넷에도 인연이 있다는 것을 믿어? 나는 믿어. 내 생에서는 그런 일들이 문득 오곤 했으니까. 언제부터인가 가장 깊은 곳의 말들을 글자로 적곤 했어. 내가 닿아있는 가장 끝의 감정에서 웅크리고 있는 한 소년에게 묻지. 이번에 할 말은 무엇이냐고. 누 군가 나를 이해해주리라 믿어. 그 순간이 언제인가 찾아 올 것이라고. 난 어떤 이들과 마찬가지로 구원을 바래. 하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 오늘도 나의 감정은 어떠한 신호도 없이 물처럼 엎질러졌어. 난 생각 했어. 오늘도 눈 밑에 고이는 검은 잉크들을 뚝뚝 떨어뜨 려 어리숙한 글자를 써볼까. 그래 이건. 나도 잘 모르게 어. 어떤 책을 쓴 작가는 자신의 고통으로 독자가 자유로 워지길 희망하던데. 나의 형태는 부러진 연필로 말이야. 나뭇결이 마감이 안된 이젤 위에 말이야. 습한 곳에서 오 랜 시간을 보낸 스케치북의 누런 면이 말이야. 그곳에 그 리는 검은 구. 쓸수록 나는 어디론가 가네. 웃을 여유도 없이. 종종 바라건대 나를 구해줘. 사람이든 공기든 도시 의 반짝임이든. 구름이 가린 무엇이든.
내 이야기에 공감해줘서 고마워요 많은 힘이 되요
그냥요 하고싶은것만 하면 안되는거예요? 나는 별게 아니고 그림그리고 글쓰고싶은거 뿐인데 왜 문제를풀고 과학실험을 하고있는지. 제가 바란건 별게 아니예요...그냥 내가 좀 오늘 숙제를 안해갔더라도 수고했어 한마디 해주는거. 집에 들어오면 먼저 무슨일 있냐고 물어봐주는거. 적어도 그런거못해줄거면 가만히 놔두는거. 나도 아는데 지금의 나는 공부에 신경쓸 여유가 없어요....그거 알아요?당신 딸이 매일 숨죽여서 우는건?내가 가끔 칼을 드는건?혼자 상담센터 갔다온건? 나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면서 다 안다는듯이 하지마요. 내가 원하는건 물건이 아니라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니까.그리고 그말을 해준다면 나는 기꺼이 죽을수 있을것같아 아빠
저 노래도 엄청 잘하고 독학으로 공부하고 연습하고 사람들에게 항상 환호성 받고 어딜가나 메인 보컬이었고 피아노도 나름 치는데 언제부턴가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란 것을 버렸어요 음악으로 성공하기 쉽지 않으니까 주변에서는 취미로만 하라그러고 알아요 저도 얼마나 힘든지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거니까 내가 살면서 유일하게 좋아하는거니까 그런데 언제부턴가 현실을 직시하고 다 놓고 공부만 하고 있어요 재미없어요 쓸쓸해요 외로워요 그래도 공부하는게 맞는 거겠죠...
당신은 행복만해요 , 불행은 내가 다 가져갈테니
이미 한번 헤어지자는 말을 함으로써 전처럼 되돌*** 수 없는 사이가 됐다는거 나도 알아... 아직은 내가 헤어질 마음의 준비가 안됐어... 서로 너무 다르고, 서로가 원하는걸 해줄 수 없는거 나도 알아.. 하지만 나한테도 시간은 줘야지. 적어도 마음 정리할 시간은.. 하나씩 정리할께. 오빠를 지치게 하는 거 아는데, 조금만 더 사랑하게 해줘, 조금만 더 사랑받게 해줘.
아이폰 유저인데 대체 왜 창을 나갔다 들어오면 적었던 글이 모두 삭제되는겁니까? 회원가입 없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하셔서 하지 않았는데 뭐 안하면 이렇게 대응하겠다 이건가요? 지금 몇번째인지 모르겠는데 창을 한번 나갔다 들어오면 다시 홈으로 돌아오고 홈에서 나갔다 들어오면 회원가입 창이 뜹니다. 이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는데 사람 열받게 만들지 마시고 버그이면 빨리 좀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고민을 거듭해서 쓴 글 몇십분치를 날렸네요 글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차라리 내가 병에 걸렸으면 좋겠다
나도 불완전하고 죄를 저지르기에 타인의 불완전함과 죄도 이해하고 용서할수 있나보다 나도 너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저지르고 나도 그러고싶지 않지만 내가 그러니까 너도 그러고싶지 않겠지만 네가 그러니까 자신의 죄때문에 자신이 힘드니까
이제29됩니다. 과는 서양화과를 나왔구요. 대학때바쁘게살아서 미술교직과 유아교육교사자격증이있어요 유치원방과후교사로 일했는데...그만두고.... 수업가르키는건 재밌는데 얘들컨***하는게 넘 어려워서요 쇼맨쉽도부족하고제가너무부족한것같았거든요 그렇다고미술도잘하진못 할 것 같고 유치원선생님도자신이없서요 과..자격증 연계되는걸 해야하나 그냥 아동심리학과 대학원도생각해봤지만..모르겠네요 유치원이 그나마 안정적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일일까요 뭔가다른할수있는직업이있을까요ㅠㅠ
저희집이 진짜 많이 어려워요 ㅠㅠ 근데 제가 이제 고등학교을 가는데 제가 공부를 진짜 못해요 .. 학원이나 과외를 해야되는데 형편이 안되서 못해요 .. 제가 영어는 아예 못읽구 수학도 진짜 못해요 인문계를 가야하는데 저 좀 도와주실 분 없나요 ..? 제발 도와주세요 ... 저 공부 좀 알려주세요 ㅠㅠ 제발요
일요일 잘 지내셨나요?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했어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고 물 많이 드세요 토닥토닥 쓰담쓰담 푹쉬시고 좋은꿈 꾸길 바라요 내일도 화이팅:)
포도마을 원장 칼로 찔러 죽이고싶다.
누가보면 우습고, 누가보면 발버둥이겠지만 나 아직은 살고싶어.
마카에서 매일을 보내다가 이제는 마카에 들어온다는 것 조차도 잊어버릴 만큼 행복해져서 떠나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오게 된다면 그 때도 반겨주세요. 여러분들도 어서 빨리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소리내서 울려고 했는데 답답한데도 습관적으로 소리안내려고 참고있는 나때문에 더 울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