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일반 고민

너를 깊은 곳에 아무도 찾지 못 하는 곳에 꼭꼭 숨겨놨었는데 너가 많이 보고 싶었는지 무의식적으로 너는 잘 살고 있는지 생각해봤어 더이상 너를 숨겨두지 않으려고 나 이제는 너를 추억으로 여길꺼야 가끔가다 떠올리면 행복해지는 추억

still623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2
일반 고민

다행이다.

Yena99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3
일반 고민

오늘은 제가 1년동안 기다리던 생일이에요! 저는 생일이 1년중에서 제일 행복한 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왠지 이번 생일은 그럴거 같지 않아요ㅜㅜ 요즘 공부에 치여서 힘들게 살고 있고 사람들에게 치여 살고 있고 오늘도 어김없이 이 생활을 반복해야 하거든요 게다가 오늘은 계속 학원에 가있어야 해서 집에 제대로 들어오지 못할것 같아요ㅜㅜ 그래서 지금 너무 속상해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19
댓글5
조회수14
일반 고민

모든 상처를 딛고 일어설 언젠가의 나를 위하여.

비공개
· 6년 전
공감22
댓글4
조회수11
일반 고민

생일인데 그냥 생각만 많아진다 다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싶어 인간관계에 이렇게 목 매야 하는지 싶어 난 그냥 눈치*** 않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건데 내가 문제인건지 죽기살기로 공부하는것도 관계에 ***듯이 집착하는 것도 다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싶어 이런 말도 전할 사람 없어서 그냥 이런 곳에나 적어보고

puka830
· 6년 전
공감3
댓글9
조회수12
일반 고민

고민 털어놓을애가 없다..답답해죽을거 같아 엄마한테 말할려니까 엄마가 너무 걱정해서 말도 못하고....미치겠다..이제 웃는것도 지쳐..무기력해...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2
일반 고민

누구에게는 예민한 분야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언젠가 여성, 남성을 나누어서 비하하는 사회가 아닌 잘못을 한 사람을 비판하는 사회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1
일반 고민

우와 정말... 엄마가 대화하겠다고 나 앉혀놓고 내가 하는말 들을 생각도 안하는거 정말 숨막힌다 그래 엄마도 불쌍한사람이니까 오랜만에 받아주자... 했는데 역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나자신... 결국 또 나만 나쁜년이 되었다. 제발 앞으로는 모든걸 숨기자 나야. 그게 모두를 위한 길이야ㅠ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3
일반 고민

컴플렉스는 숨길수록 나를 더욱 작아지게 만들어요 당당하게 밝히면 아무것도 아닌게 돼요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말하기 두렵네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1
일반 고민

제발. .따라다니지마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1
일반 고민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5
일반 고민

공부를 하고 있는데 또 잠깐 생각으로 흘러갔다가 우울해졌어요. 다시 집중이 잘 되지 않아요. 왜 계속 이런 걸까... 진짜 집중 한번 하면 끝까지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외로워서 심장이 시리고 울렁거려요. 과거가 떠오르기 시작해서 힘들어요. 온갖 생각들과 자책과 그런 것들이 한번에 몰려오는데 그걸 못 견디고 항상 웹툰을 보러가거나 소설을 읽으러 가서 또 공부는 그렇게 끝나요. 제발 다른 사람들처럼 극복하고 노력하자. 이겨내는 사람이 대단한 거라는데.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4
일반 고민

학교 너무힘들다 다꺼지면좋겠다 내년에 아는 얘 한명도 없는 학교가고싶다 싸우기 싫다 제발 시비좀 그만 터라 죽어버리고싶다

DADA0000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4
일반 고민

뒤에서 온갖 욕했던 친구가 지금 내 앞에서 태연하게 애정표현을 한다면 난 뭐라해줘야 하는걸까

비공개
· 6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2
일반 고민

제가 수전증을 조금 심하게 앓고 있어서 처음 증상이 시작되었을 때 피아노를 그만뒀거든요. 그런데 피아노를 다시 쳐야만 할 일이 생겨서 작년부터 다시 치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수전증 걸린 것도 약간의 트라우마와 피아노에 관련된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 쌓여서 그런 거였고 그래서 피아노 다시 치기가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지금도 무서워요. 매주 손을 붙잡고 빌어요 제발 떨지 말아달라고 들키기 싫다고. 진짜 들키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정말 노력하는데도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실수가 잦아요. 매주 정신력으로 간신히 간신히 버티는데 더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피아노가 너무 좋은데 너무 무서워요.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한테 들키면 저를 어떻게 볼지도 무섭고 불안해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1년이나 버텼으면 많이 버틴건가요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3
일반 고민

난!!!!!! 살고싶었어!!!!!!!!!

dkfqjxm000
· 6년 전
공감16
댓글댓글
조회수11
일반 고민

공감 능력이 제로에 가까워서 심리학을 공부했어요. 상담도 많이 해줬고 난 공감은 할줄 모릅니다만 그 문제의 해결 법을 같이 찾아줄순 있습니다. 라고 말해왔죠 근데 공감을 못하기에 저한테 기대는 사람들이 있고 그럼에도 전혀 안 무너진다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비공개
· 6년 전
공감9
댓글3
조회수14
일반 고민

결국 목을 수십번 그었다... 몇번째로 긋는 걸까 또못죽을것같아 무섭다. 이끔찍한 현실이 계속되어 나의 몸을 갉아먹는다 끔찍해 살기힘들어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다

dkfqjxm000
· 6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4
일반 고민

제 엄마 아빠랑 드라이기가 세면데 옆에 꽃쳐있었는데 그게 세면데 안에 있어서 아빠가 엄마한테 누가 물트면 감전돼서 죽어! 이런거 안보여? 하면서 화냈어요ㅠㅠ 엄만 대충 알겠어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근데 아빠가 제동생이랑 서울가야 돼서 결국 상황 끝내고 가긴 했는데 아빠가고 엄마가 누가 세면대 물 튼다고 저리 화를 버럭 내냐면서 하소연 하는데 제가 듣기 불편해서 무시하고 방들어갔어요.아빠가 나쁜의도를 가지고 화낸게 아니잖아요ㅠㅠ 전 누구 말이 옳은지는 모르겠는데 엄빠 싸워서 기분이 안좋아졌어요ㅠㅠ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4
일반 고민

제 생각에는 제가 자존감이 낮아요. 사람들한테 상처받고 거절당할까봐 무서워했어요. 그래서 누가 뭐라해도 거절못하고 자기주장 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남들이 안하는걸 떠맡았어요. 친구들한테도 마음을 털어놓지 못했어요. 그냥 하자는데로 다했어요. 사실 시내에서 놀러다니는 것보다 집에서 그림그리거나 게임하는게 더 좋았지만 거절을 못해서 억지로 약속 잡았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반에서 계속 겉돌았고 중1때는 진짜 심하게 괴롭힘 당했어요. 지금도 반에 약간 불편하게 구는 애들이 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그냥 그 애들이 혐오스럽게 느껴져요. 저는 그애들한테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겉돈다는 이유로 조금만 잘못해도 꼬투리 잡아서 괴롭히려 드는게 웃겼어요. 중1때 일은 거의 다 잊었어요. 누가 괴롭혔는지도 기억나지 않아요. 기억나는건 그때 힘이 되어준 친구에요. 지금은 학교가 달라져서 연락은 못하지만 가끔 도서관에서 만나요. 걔도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 했었는데 지금은 잘지내는 것 같아서 기뻐요. 어쨌든 이런 저도 이제 바뀌고 싶어요. 상처받기 싫어서 이끌려다녀도 어차피 상처는 받잖아요. 저도 먼저다가가고 자기표현도 확실하게하고 아무도 무시하지못하게 바뀌고 싶어요. 속으로 다른애들과 나는 다르다고 선을 그어 놓고 있었던것 같아요. 아는 친구가 지나갈때 내가먼저 인사해도 될까란 생각에 인사도 안하고 지나갔고 생각해보면 누군가한테 먼저 말걸어본적도 없는것같아요. 최종적으로 논쟁에서도 기죽지않고 침착하게 대응하고싶어요. 일단 인사하는것부터 시작할거에요.

np564
· 6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