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여자인데 쉼터 입소가 될 까요...?외출금지나 핸드폰 사용불가 등등 제한이 있다던가..
26살 여자인데 쉼터 입소가 될 까요...?외출금지나 핸드폰 사용불가 등등 제한이 있다던가..
나는왜 어린남자애를 안좋아하는걸까 어린여자애들은 이쁜짓하는거보면 귀여운데 어린남자애들은 뭔가 정이안간다해야하나... 아줌마들이나 여자어른들은 다 남자애기들을 이뻐하던데 나는 좀 부담스럽다해야하나 뭔가 다 자기멋대로 떼쓰는데 엄마들이 받아주는거같고 우당탕탕 시끄럽게굴어도 저또래 남자애들은~ 하고 이해받는거같고 또 막 함부로 머리잡아당기고 공공장소에서 계속 떠들고 의자잡아당기고... 실은 오늘겪은 일인데 너무 옆에 있기만해도 피곤했다 근데 애엄마는 걔가 내의자 땡기고 계속 시끄럽게구는데도 세상 부드럽게 구는게 화났다.. 초등학생 저학년같던데 그정도면 애도 아니지.. 애기엄마 탓하려는건 아닌데 요즘애들 다 그렇게크나?? 진짜 싫더라 오늘 하루종일 고생하고 겨우 집들어가는데 비어있는 1인용에 가면될텐데 거기에 앉히지도 않고 나혼자 앉아있는 2인용에 굳이 와서는.. 애기가 계속 일어날라하니까 "옆에 사람앉아있을땐 일어나면안돼~ 엄마가 앉아있을땐 괜찮은데~" 하는게 너무 얄미웠다 나는 그나이또래에 혼자 버스타고다녔는데 너무 과잉인거같다 옆에 누가앉아있든 버스에선 위험하니까 앉아있어야지 그정돈 상식아닌가? 나는 평소에도 남자애기들은 좀 부담스럽고 힘들던데 오늘 더 심해졌다 앞에서 한숨못쉬니까 그냥 조용히 한숨쉴뿐... 여자애기들은 엄마말도 잘듣고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남자애기들은 좀 그렇다..
취업에 대한 걱정, 부모님께 미안함에 대한 눈치 그리고 나에 자존감에 대한 실망감 나에 대한 존재감의 좌절 쉬운 공부에도 어렵게 느껴지는 무게감 이러한 것들 다 털어버리고 편해지고 싶습니다. 잠시 하루 이틀이라도 방법 어디 없을까요?.
오늘 ***같이 한사람을 또 아프게 했어요 그래서 또다시 상처가 늘어났지만 결국 이기적인 자기 위안인걸.. 절대 사라지지 않을 큰 자국 주변에 마치 장난치듯 빨간 물감으로 그림을 그릴 뿐 인걸... 그리고 또 가식적으로 아무일 없다는 듯 웃으며 안녕 하겠지
* 동생 떠나 보낸지 보름쯤 되었어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갑자기 아빠가 동생이름 가 아무래도 죽은거 같다 빨리 ㅁㅁ경찰서로 엄마한테 연락해서 같이 잘 모셔와라 벌벌 떨면서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정말 믿지 못했어요 연락 안해도 잘지낼거라 무심하게 넘겨서 그랬는지 엄마한테 연락하니 엄마도 들었는지 울면서 어떡해 어떡해 저도 감당이 안되서 ㅁㅁ경찰서로 오라고 하고 뚝 끊었어요 씻고 옷갈아 입으면서 정말 너무 멍하고 아무생각이 안났어요 시험 볼때의 멍함 정도가 아녔어요 '에이 말도 안되' ㅁㅁ경찰서에 도착했어요 마침 엄마도 도착해서 같이 들어갔어요 형사과에 아빠가 앉아 계세요 그 앞에 형사님이 앉아 있어요 '뭐지? 진짜라고?' 형사님이랑 부모님이 이야기를 해요 부모님은 답답하고 안타깝고 슬프고 억울해 하세요 2시간쯤 이야길하다가 형사님이 안치실^장례식장 주소를 알려주세요 그래서 그곳으로 택시를 타고 가요 도착해서 택시에서 내렸는데 부모님이 그렇게 빨리 걷는걸 저는 처음 봤어요 장례식장에가서 설명을 들어요 어떻게 신고 받아서 왔고 @ 안치실에 들어와서 차갑게 누워있는 동생을 저는 가까이서 못 보겠어요 가까이 못갔어요 이제야 '진짜구나' 조금 느꼈어요 그런데 실감이 나질 않아요 부모님 우시는 모습을 처음봤어요 그렇게 그렇게 대성통곡을 하시는데 저도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최대한 참았어요 모르겠어요 ***지 무너지면 안될거 같았어요 잠깐 동생 보고 나와서도 정말 엄청 우셨어요 몇시간 동안 집에 돌아와서 저는 오자마자 죽을 사러갔어요 엄마 아빠 먹일려고 뛰어가서 사왔는데 못 드시겠는지 안 먹는데요 그냥 주무시는데 새벽내내 우는 소리만 들려요 집 전체가 저도 2시간도 못잔거 같아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장례식장에 가요 동생 부검있는 날이에요 응급차 타는 내내 울어요 기다리는 내내 울어요 다시 돌아가는 내내 울어요 화장하는 날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부모님은 많이 진정되셨는데 이제는 제가 너무 힘들어요 정말 납득을 못하겠어요 *이 현실이 받아들이기 너무 버거워요 부모님이 힘들때는 아무렇지 않게 했는데 아직도 제 머릿속엔 '처음 아빠한테 연락 온 첫말 부모님이 울고 안치실에 누워있는 제 동생이' 떠나가질 않아요 너무 무서워요 슬프고 두려워요 동생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고 억울해요 그리고 짜증도 나요 '왜 내동생인데?' 여름에 우울증때문에 일도 그만두고 약도 먹고 심리치료도 받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살사고는 사라져서 가지 않았어요 저는 올해가 최악의 한해였어요 역대 가장 덥고 우울하고 슬프고 11월에 이상하게 울고 싶더니 결국엔 우네요
이번 기말고사 시험에서는 우울한 마음때문에 공부에 집중되지 않거나. 번아웃되서 온 무기력함으로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난 할수있을것이다. 아마도...
엄마랑 대화가 안통해서 엄마한테 입은 상처로 엄마가 태워주는 차로 상담소에 간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엄마랑 잘대화할수잇엇다면. 엄마한테 눈치안보고 얘기할수잇는 관계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행복한 부모밑에서 행복하게 살면 정말 좋겠다 불행한 부모밑에서 사랑도 못받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 받아내면서 언제까지 살아야하나 또래 중에 이렇게 상처 깊은애 없어서 외롭다 아무도 이해못할거같고 때로 힘들고 다 포기해버리고 싶다 죽고 싶다는 생각 가끔 들때마다 싫어 주변에 관심이 다 없어졌고 혼자 갇혀서 점점 파괴되는거같아 우울증에 공부해도 다 기억이 안나 딴 세상에 사는거같아 이렇게 무너져버리고 싶지않은데 사는게 버티는게 되게하고싶지는 않아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거라며 행복하고싶다
자꾸 탈콤한게 먹고싶어요 아이스크림 마카롱 케이크..초콜릿 스트레스받으면 머리속에서 계속 떠올라요..불안할때도 생각나고.. 먹을때만 잠시 괜찮아지고 반복에 반복ㅠㅠ
인간관계란게 예측 불가능한 것 같다. 예전엔 외적 조건들로 미루어 보았을때 나랑 비슷한 사람이면 내 곁에 있겠지, 싶었다. 친구들 또한 그렇게 사귀었었다. 하지만 모두 달랐다. 나보다 조금은 아래라서 괜찮겠지 생각했던 사람이 내 곁을 떠난적도 있었고, 나보다 위라서 떠날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지금 내 곁에 있다. 사람은 모두 보는 눈이 다르다는 것. 내가 근사하다고 생각했던 전 남자친구들이 나를 좋아해주었던 것처럼. 그냥 일단은 흐름에 맡겨보고 싶다.
아니 미쳤나 이밤중에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 망신이네 진짜 우리집 강아지 못자고 짖길래 한밤중에 쌩쇼를 했네 술 진짜 곱게 마시지,,;;
우리 장애아들이 다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문제가 자주 거론되는 이용자가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배변문제로 손길이 많이가서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이 아이를 퇴소 시킬수 있도록 퇴소규정을 만들고 싶어하는 교사의 뜻이 비쳐졌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보다 우리아이가 더 문제랍니다. 아이도 아닌 "저게 더 문제예요" 라고... 다른 이용자부모에게 말을 했다고.. 전해들었어요. 슬퍼서 잠도 못자고 눈물만 나오고.... 순간 분노를 참지못하고 막말을 단톡에 올렸지뭐예요. 이젠 내가 정신이 드니 챙피하고 나란 사람에 대해 한심하게 느껴져 또 힘이 듭니다.
저는 외향적이지 않고 밖에서 노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혼자 잠을 자거나 휴대폰, 독서 등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인데요, 주변 사람중에 자꾸 만나자고 연락하는 사람이 있네요. 어떻게 하면 정중하게 거절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고, 괜히 또 거절했다가 마음 상할까봐 거절을 못하겠어요.게다가 그사람이 고집있는 성격이라..계속해서 만나자고 하거든요. 솔직히 자꾸 고집 부릴때마다 꺼려지는데 저 어쩌면 좋죠...?
무기력함을 감당하지 못해 무언가에라도 열중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새벽녘에 뒤척거리고 할 일을 찾***니고 꼴사납다
고기집 알바 힘든가요..?
이제 다 나은것 같다. 작년 겨울부터 올해 겨울까지 짧으면 짧았고 길다면 긴, 그 1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감정이 있었고 또, 많은 눈물을 흘렸다. 하루하루를 사는게 서툴러서인지 내가 왜 그랬을까. 고뇌하면서 언젠가는 지나갈 일을 붙잡고 자책했다. 통학길. 높은 육교를 지나갈때마다 여기서 떨어지면 아플까. 예전이라면 생각도 하지 않을 말들이 떠올랐고. 그 말이 무의식적으로 나온다는것에 내 자신이 무서웠다. 분명 행복하길 바랬지만. 행복해질만한 기미가 오면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하며 다시 어둠을 갈망했다. 어둠에게 세뇌 당했다고 할까. 분명 모순적이었다. 쌓인게 많으니 글로써 내 감정을 다스리려했다. 아직도 그 수많은 글이 빼곡히 적힌 1년동안의 A4용지 30장을 보면 신기하다. 내가 이런 감정을 느꼈었구나.하고 노래가 참 내 얘기인것같은. 공감해주는듯한 ㅂㅊ이 좋았고. 하루에도 몇 곡씩 들으며 위로 받았다. 처음에는 공감해주는 노래가사가 좋았는데 이젠 그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좋아졌다. 그리고 그 동안 좋은일들이 있어서 자신감을 얻었고 차츰 차츰 나아져 지금 이 상태가 되었다. 이제는 죽음과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갖지않아도 일상을 보내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밤마다 불면증에 시달리지도 않는다. 또, 고개를 들어 거울속에 내 자신을 보고 미소를 지을수있는 용기를 가졌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위로해주는 법을 이제는 알게되었다. 또,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했고 따뜻한 물에 씻을수있고, 따뜻한 아침밥을 먹을수 있으며, 매일 갈 곳이 있고 행해야 될 목표가 있음에 감사했다. 주변사람들에게 받는 칭찬이나 어제는 두통이나 속이안좋았는데 오늘은 괜찮네?하며 오늘은 아프지않아서 감사하다는 생각등. 사소한것 까지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다. 하나하나 감사하다보니 나는 문득 깨달았다. “나는 사랑받고 있구나.” 그 후로 나는 차츰 우울증이 나아서 지금 평온한 상태다. 아직도 오늘을 보낼수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사랑한다. 자신을 사랑할수 있다는 점이 얼마나 용기있는 일인지. 나는 오늘도 배우고 성장한다.
엄마 미안해. 엄마한테 그렇게 화낸거, 다 나의 열등감에서 비롯된걸거야. 엄마도 아마 그렇다는걸 알고 그래서 넘어가주고 해주는 것 같아. 내가 못나고 답이 없는 딸인것 알아.
숨을 쉬고 있어도 답답해 숨이 막혀 살려줘 제발 오늘을 열심히 살려고 해도 용기가 나질 않아 인생이 처음이라서 어느 길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누군가 알려주면 내 목을 감싸고 있는 건 떼낼 수 있을 텐데
기분이 묘하다.... 나쁜 짓은 아닌데 하면 안되는 짓을 해버린 기분... 오늘 처음으로 7년 동안 한번도 끊지 못했던 학원을 끊었다... 아마 1월 쯤에 다시 학원에 다닐 것같지만 그 학원이 국영수는 아닐 것이다... 그래서 지금 기분이 아주 이상하다... 12월은 자유인데 뭔가 어색하다... 매일 밤 학원 숙제를 하며 4시까지 잠들지 못 할 일도 없고 다음날 학원에 가서 틀린 문제를 보며 자괴감을 느낄일도, 누구보다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없는 한 달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그냥 멍 하다.........
저희부모님이 식당을하십니다 친구가 저희집에서 자려고 엄마께 허락전화구하고있는데 아주머니께서 '그런집싫은데' 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식당하신다고 깔보는것처럼 느껴졌는데 맞는건가요?괜히 친구가싫어지네요;.. 하 제가 잘못들은건가요?분명저리들었는데
난 내가 자해한걸 후회해 자해흉터때문에 긴팔 긴바지 없으면 방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아무리 더워도 팔을 걷어 올리지못해 매일밤 자해를 하고싶지만 똑같은 후회를 더 하고싶지않아서 참고있어 참기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