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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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도 잠못이루고 걱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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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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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울 때 "울지마"라고 하는게 너무 싫더라.. 그런데 울지말라고 하는 사람이 나를 울게 만든 너일 때 더 눈물이 나와 어쩜 그렇게 뻔뻔한지.. 이젠 매일 너에게 억지로 미소짓는 것도 너무 지겨워

134340doyeo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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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네요 누구한테 딱달라붙어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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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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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날씨가 더워지고, 단풍이 들고, 눈이 내리겠죠. 이 시간들 속에서 한 번쯤은 곁에 그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도 앞으로는 덜 아프고 더 기억하고 그렇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밤 종현입니다 중-

whd904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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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을 수 없는 때일수록 아무렇지 않아 보여야 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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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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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걸리시지 않게 조심하세요~~! ♥(ノ´∀`)

donkey102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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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참 많이 추워 오늘같은날 인간관계에 상처받은 사람 고민으로 발거음을 내딛는 사람 안그래도 몸 껍데기 시려서러운데 마음도 얼어붙는것 같아 힘들지 우리 뇌 만은 얼어붙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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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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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때 진심으로 의지할수있는사람이 너밖에 없었구나. 지금은 그럴수가없어서 나혼자 버텨내야해. 알고보니 너는 의지할만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의지할수있다는 착각에 마음은 편했는데. 정말 나쁘다.

mindlis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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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하고 싶은데 무섭고 아프고 비쌀가봐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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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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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정말 10년주기라는 대운이란게 있을까요...? 그래서 제가 10년전에 아직까지도 상처가 남아있을 정도로 깊게 잘라낸 손목에도 살아 있는건가요? 그럼 이번에 시도 하면 성공 할 수 있나요...? 정말로 손목을 그어버리고 정신이 몽롱해지다 못해 기절 했는데 눈떠보니 병원이고 의사가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날뻔 했다고 말하는 그 허탈감... 누가 봐도 자살 시도 인데 늦었으면 큰일이라고 다행이라고... 아니 너무도 불행이고 큰일이 나버린 거였어요... 그럼 이제는 정말 죽을 수 있을까요? 네 사실 지금은 죽기 싫어요... 정말 죽고 싶었다면 제가 그때 자살 시도할때 생각 했던 거 처럼 왜 사람들은 자기가 자살한다는걸 알리고 싶어할까, 스스로가 정말 쓸모없다면 아무에게도 알리지말고 조용히 죽어버리는게 좋을텐데. 라는 마음으로 말없이 죽어버렸을 거니까... 근데 이제야 살아야지 라는 마음이 생겼는데 이미 몸은 죽어버리라고 점점 망가져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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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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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0이 됐다. 남편이 있지만 애기는 없다. 피임을 했던 것도 있고 언젠가 부터 피임도 안했지만 애기가 생기지는 않았다. 애기를 갖고싶거나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기에 딱히 노력도 안 했고 책임이 여러모로 두렵기도 했다. 세째를 막 낳은 친구도 있고 아직 결혼을 안한 친구도 있다. 나는 지금 노후를 항상 생각 한다. 부모님도 나중에는 내가 같이 살아야지 하고 생각을 한다. 뭐 애기라는 존재가 필요 하다 안하다 그런 말로 정의될 것도 아니지만 딱히 섭섭하지도 누구하나 나에게 강요하지도 않는다. 이젠 이 나이쯤 됐으니 뭐 앞으로도 없다고 보는게 맞겠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엄마에게 “ 서울은 요즘 너무 비싸니 바다보이는 부산가서 살자” 고 했다. 엄마가 울었다 내가 ‘불쌍하단다’ 순간 ‘내가???’ 하는 생각이 들고 나도 모르게 울컥 하기도 했다. 엄마가 자식이 없는 딸을 불쌍해 운단다 한편으론 웃기고 한편으론 엄마도 많이 늙은건가 싶다가 정말 ‘자식없는게 불쌍하고 동정받을일인가???’ ㅎㅎㅎㅎㅎㅎ

coffeebean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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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할거는 *** 많은데 너무무기력해서 미치겠다. 밥먹는것도 귀찮고 물먹는것도 귀찮고 화장실가는것도 너무 멀게 느껴진다. 하나하나 다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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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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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대로 살아온 걸까 가끔씩 뒤돌아보곤 해 나에 대한 평판을 들을 때면 희비가 엇갈리곤 해 기준이 나에게 있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인 걸까 남의 말에 귀기울이면 좋게 봐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전히 부족한가 봐 좀 더 둥글어지고 싶었는데 경청만으로는 부족한 걸까 아니면 나의 경청이 부족한 걸까 나는 여전히 서투른데 방법을 몰라 매번 서러워 느린 내가 안타까워서 벅찬 하루가 힘겨워서

SongOfNight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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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죽고 싶을때 마다 애정하지만 연락이 띄엄띄엄한 사람들한테 선물을 보내요. 학창시절 절친들, 시골에계신 할머니, 한때 도움을 준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선물이 도착하면 죽어야지 생각해요. 선물이 도착했다는 택배문자가 온 날 죽으려하면 그 사람들이 전화와요. 그 전화를 받고나면 죽고 싶은 생각이 사라져요. 전화기 넘어오는 목소리가 너무 다정해서. 살고싶은 의지가 갑자기 솟는건 아니지만 죽음을 미루고 싶어져요. 그래서 오늘 선물을 보냈어요

mintblue580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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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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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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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떠도는 티끌로서 언젠가 한줌의 재가 될뿐.. 무슨 부담감이 필요한가 어떤 영웅도, 쳐 죽일 놈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건 똑같아.. 아무리 발버둥치면서 살아보려해도 아니, 죽어보려 해도 결국은 한줌의 먼지가 되지 우주라는 존재속에서 번쩍이는 순간정도 얹혀 사는건데 거기서 번뜩이는 의미를 찾아보기도 하고 즐기는거지 부담감은.. 무슨 걍 질러보는게 인생인거야

tree3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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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굉장히 비관적이고 스트레스 공장에 우울증을 안고가고 있습니다. 다만 겉으로는 티를 안내려고 노력하는데 특정시기가 오면 자꾸 티가 나요. ***전 증후군으로 예민해져서 심각한 우울증에 도취된다거나.. 그냥 그런 날이 있다거나.. 아무튼 그렇습니다. 티를 내고싶지 않은데 나네요. 어쩔 수 없이.. 밝게 있지 못하겠어요. 성격은 외향적이게 행동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제 이런 모습에 당황하곤 합니다. 저도 티를 내고 싶지 않아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도 않아요. 차라리 숨기려면 숨겼지. 멘탈 회복도 하고 싶어요. 카운셀링이라거나 정신적인 상담을 받고싶기도 하네요. 후기를 듣고싶어요.. 저의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더 그런것도 같습니다. 덧붙여서 강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옛날엔 뭣도모르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상처받으면 상처주고 어리게 행동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성격도 유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부당한 일에도 확실하게 화내지 못하게 되고.. 자신에게 믿음이 없어요.. 저 자신을 믿고싶은데.. 믿음이 점점 사라집니다. 속상해요. 나 자신을 굳게 믿는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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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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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난 내가 화나면 안돼는가바 항상 이해하려고 해 정작 가족은 화부터 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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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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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에는 대운이라는게 있대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10년 주기로 큰 운이 바뀌는걸 말해요 대운이란건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는거예요 정말로 미신같지만 좀 충격적인 글을 봤는데요 흉운에서 길운으로 넘어갈때 사람들이 자살에 성공한대요 왜냐면 흉운일때는 뭐든지 실패하니까 자살도 실패하는데 길운이 들어서는 순간 처음 결심했던게 자살이라 성공한대요.... 터무니없는 말같지만 저는 정말 좋은 인생이 펼쳐질 순간에 그런 결심으로 성공하고싶지않아서 매번 힘들때마다 그생각하면서 버텼어요 지금 힘든 분들에게 정말!혹시나!도움이 될까싶어서 올려요 헛소리라고 넘기셔도 돼요 그저 저는 이런 생각까지하면서 힘든 날을 모두 넘겼고 정말로 저 대운이 바뀌는 나이에 숨통이 트였어요 이제 돈도 벌수있고 가족들도 웃게됐고 그래서 여러분도 뭐든 믿으면서 살아내시면 좋은 날이 꼭올거에요

angels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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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면서 사는거 싫다 눈치보기싫어도 보게 되는걸 나도 당당하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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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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