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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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라고 말하는 사람들 에게 묻고 싶어요. 그렇게 뒤집어 버릴 수 있는 세상이고 삶이라면 자살을 생각할리가 있겠냐고 말이죠... 자해 라는걸 하는게 죽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고들 말 하던 사람들도 있었죠. 아니요 리스트 컷 증후군과 자상무색은 달라요 전자는 죽기 싫다고 몸부림 치려고 스스로를 상처입혀서 다른 아픔을 묻고 숨기기 위해서 발버둥 이라도 쳐보며 살아가려 하는 거지만, 후자는 정말로 죽어버리고 싶어서 하는거니까요 10년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버리는 상처도 후자에 있으니까요. 요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요 10년전에 발견안돼서 그대로 죽어버렸다면 그랬다면 어땠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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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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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엄마 친아빠를 기억하지 못 하고 난 지금 피 하나 안 섞인 부모님한테 입양 왔는데 이것도 몇 달전에 안 건데 복지관에 친아빠 연락처는 없고 친엄마만 잇는데 성공하고 연락 해야될까 아니면 그냥 해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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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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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뭐냐 관심이 있으면 연락을 꾸준히 하던지 이도저도 아니게 잊을만 하면 연락하더니 보다못해 소개팅해서 만나는 사람생겼다는데도 왜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잘만나냐니.... 정말로 잘만나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야? 무슨 헤어진 여친한테 말하는거마냥...... 이보세요 우리 아무사이도 아니에요 정신차려요 연락몇번 했다고 만날꺼같으면 십년넘게 알고지낸 대학동기남사친하고 결혼해야겠네 소개팅했다는거 사실 거짓말이야 근데 소개팅이 아니고 혼자여도 넌 안만날꺼야 김칫국물 좀 그만 마셔쥴래 너도 이쯤되면 딴사람 만날때 되지않았어? 징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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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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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당신을 위한 삶을 살아요 조금이라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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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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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 예뻐지는 건 포기했거나 제외된 희망사항이고 요즘은 좋은 이미지를 갖고싶다 우아하게 나이들고 싶다 어렵다는거 나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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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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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 싫은 부끄럽고 쪽팔린 과거 일들이 생각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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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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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한테 난 공부 안하고 놀더니 수능 망해서 최저 못맞춘 한심한 ***로 보이겠지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러 말하지마 난 나름대로 그때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최선을 다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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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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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자기 검열은 결국 분열을 일으킨대요 자신에 대한 생각이 너무 많아도 안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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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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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

hansh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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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나쁘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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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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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절 좋아하는거 같은데 전 어색하고 불편하면 어떡하죠.. 워낙 다 양보하고 맞춰주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어느정도 선은 감수하고 사는데 가끔 도를 넘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들어요 나름 선그으려고 하는데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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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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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시는분 중에 어린이집 보조교사하시는분계신가요? 저는 25살 여성인데요. 지금 시작하면 늦을까요?ㅠㅠ 원래는 어르신들계시는 요양원,요양센터등등에 사회복지관련일을하고싶어서 수도없이 면접을봤는데 경력이 없다보니 채용해주는곳도없고.... 미리 저를 재고는 자르더라구요... 요근래 면접기다리느라, 취직기다리느라 시간을 많이보내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문득 어린이집 보조교사가 떠오르더라구요. 제가 2년전에 어린이집 정교사를했었는데 정말 벅차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써주실지는모르겠지만 보조교사라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드는데 사실.... 면접에서 경력이없어 부족해보인다는이유로 얄짤없이탈락되서 두려워서 피하는것도 없지않아있어요ㅠㅠ나도잘할수있는데.. 면접만 생각하면 자신감이 낮아져서 밤마다 울면서 잠이드는데 솔직히 시작하기도전에 겁이나고 속은 시꺼멓게타들어가는데 날 불러주는곳이없어서.. 진로를 바꿔야하나싶어요ㅠㅠㅠㅠㅠㅠ 이나이에...점점 위축이되니 다른친구들과 비교만하게되네요ㅠㅠ

sje1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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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데 내 멘탈이 너무 약하다 특히 수학문제를 풀 때 안 풀리면 너무 화가 나고 눈물 고이고.. 이러다 시험 볼 때 시험지 찢어버리는 거 아니야ㅠ

gorani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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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일상 부모님의 기대가 큰것같아 부담스럽고 진심인지 장난인지모를 고아원에보낸다는말에 하루하루 심장이 내려앉고는해요 매일 힘들고 비교대상 항상 존재한다는 생각이들어 자꾸 괴로워져요 때론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부모님까지 등을돌린것같아서 외롭고 쓸쓸하고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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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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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릴 정도로 잘사는 친구가 부러워. 그래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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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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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마음 좀 알려줘라. 사귄지는 5년 고시공부 2년 준비하다 떨어져서 취준 시작하던 차에 여자친구가 연애를 쉬잔다. 헤어지자는 거면 헤어져주겠다 하니 그건 아니고 연애를 쉬고 싶단다. “나도 염치 없는 거 알아. 그래서 너가 연애를 쉬는 기간 중에 다른 여자 사귀어도 난 할 말 없어. 그치만 그렇게 되면 난 큰 후회를 할 거야. 많이 사랑하고 넌 나한테 꼭 필요하지만 이런 도박을 할 정도로 연애를 쉬고싶어.” 똑같이는 아니어도 이런 식으로 말을 하더라고... 원래는 그냥 헤어지자할 생각이었지만 5년 사귄 정도 있고, 내가 많이 사랑해서 결국 연애 반년 쉬기로 했어. 우울이 뭔지 모르고 살았는데 우울증 환자들이 왜 괴로워하는지 알정도로 힘들다.

zesk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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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분이 되게 좋은 줄 알았는 데 사실 아닌가봐요. 별거 아닌 일에 눈물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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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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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눈치를 보면서 살아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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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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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를 입었더니 속이 안 좋아. 메슥거려. 나도 모르게 찡그리고 있었어.

Hano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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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정도 드문드문 알고지낸 친구?지인?한테 제가 화난것같은데 대화를해서 풀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4년전부터 인간관계에 지쳐서 누군가와 대화하기보단 포기하고 연락끊고 그랬는데 이걸 관둬야할텐데도.. 왜 지친게 나아지지 않을까요..진짜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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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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