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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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 너랑 같은 동아리여서 좀 꾸미고 왔는데... ㅎㅎ 넌 오늘 안왓네... 아파서 못온건지 아님 다른 사정때문에 못온건지 걱정이 되... 너가 웃을때마다 나도 너 웃는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나도 웃게 되더라 내일은 볼수 잇으면 좋겟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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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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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괜찮아 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sunshin1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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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똥머리 하고 싶은데 아침마다 시간이 없어서 귀신처럼 풀고 다니기... 학교 진짜 9시까지만이라도 등교시간 늘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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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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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한사람 ***만드네ㅋㅋㅋㅋㅋㅋ 프사 바꾸면서 티내지나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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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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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나는 성적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죽기 살기로 공부를 했었다. 한 번도 일 등을 놓친 적이 없었고 우수한 성적으로 한 학년을 졸업했다. 그리고 이번 년도에 와서 모든 부담감을 내려놓기로 했다. 남들 다 하는 것처럼 화장도 하고, 옷도 사입고. 그렇게 반년을 행복하게 살았다. 부담감에서부터 해방되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없었다. 그리고 떨어진 성적에 꽤 충격을 받았다. 다시 연필을 잡으니 과거에 트라우마가 자연스레 떠오른다. 과거에 나는 뚱뚱했다. 공부만 해야했으니 살이 붙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과거에 나는 꾸미지 않았다. 이제는 못생긴 나를 볼 자신이 없어졌는데 말이다. 다시 부담감이 밀려온다. 무언가 엄청나게 잘 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 지금까지 모두 무너뜨렸던 스트레스와 새롭게 쌓인 행복들이 모두 물거품이 될 것 같다. 행복하고 싶다. 어느 것을 택해도 행복할 수 없다. 마음이 불편하다. 살고싶지 않다. 공부하기 싫은 건 아니다. 그저 과거의 내가 ***듯이 혐오스러울 뿐이다. ***듯이 공부했고, ***듯이 눈물을 쏟아냈던 과거로 돌아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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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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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도 아니겠지만 전 너무 힘들어요 <수요일> 학교에서 사물함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가서 쓰레기를 버리고 내 자리로 가는 데 마침 사물함 위에 있던 유리판이 떨어지면서 깨졌다 건들지도 않았는 데 그냥 툭~하고 떨어졌다 스친것도 아닌데 그냥 그 타이밍에...이상하게 떨어졌다 나는 놀라서 유리판이 깨진 곳으로 갔다 유리판이 깨진 장소가 애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서 위험하니까 빗자루로 쓸려고 했는 데 반장이 위험하다고 그냥 두라고 해서 두고 내 자리로 갔다 다음 쉬는 시간에 담임쌤이 오셔서 유리판을 치우셨는 데 우리반 남자애들이 저거 누가 깨뜨렸냐 하면서 웅성웅성 하는 데 그 상황이 일어났을 때 반에 같이 있었던 남자애가 내가 깨뜨렸다고 말했다 다른반 남자애들도 들어왔는 데 그 남자애들한테도 내가 깨뜨렸다고 말했다 사실 내가 깨뜨린게 아니라 그냥 저절로 이상하게 떨어진건데.. 남자애들은 지가 깨뜨렸으면서 치우지도 않는 인성쓰레기라고 하며 무리지어서 둥글게 서있으면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난 남자공포증이 진작에 있었다 이렇게 한번 데인적이 있어서 그래서 그런지 이 상황에서 말을 했어야 했는 데 말을 못했다 내가 깨뜨린게 아니라고...그리고 위험하니까 치울려고 했는 데 반장이 치우지말라고 말했다고... 만약 쌤한테 내가 깨뜨린 거라고 귀에 들어갈까봐 난 쌤한테 가서 내가 깨뜨린 것이 아니고 한 남자애가 허구사실을 소문을 내서 내가 인성쓰레기가 됬다 등 상황을 정리해서 말했다 그리고 다른반에서도 이 얘기가 나올까봐 다른반친구에게도 이 사실을 얘기해서 임***어책을 만들었다 종례때 쌤이 그 남자애에게 남으라고 말씀하셨다 아마 그 남자애에게 혼내고 끝냈을 것 같다 그럼 난 어떡하지? 반애들한테 내가 깨뜨린게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얘기하신것도 아니고 그 특정 남자에 한명한테만 말하면 다른 애들은 내가 인성쓰레기로 인식할 것이 아닌가? 사실을 애들한테 공개적으로 얘기해야 오해도 풀리고 나도 마음에 편해질텐데...어쩌나.. 이 일땜에 난 하루종일 내가 한 것이 아닌 것때문에 눈치보면서 학교에 있다왔다 <목요일> 학교에서 놀러감 <내일> 제발...좋게 풀리길...하루종일 남들 눈치 안보는 하루보내기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것에 신경않쓰길... :전 내일 솔직히 신경쓰여서 학교가기가 싫어요 그냥 좋게 해결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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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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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든은 마음에 드는거 사세요 아니면 자신에게 어울리는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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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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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해주실분! 요즘 독서에 푹 빠졌네요

wowpororod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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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수고했어 (토닥토닥 토닥토닥)

zfyhyu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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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살껀데 여러분들은 흰색바탕에 검은색 땡땡이가 좋아요 아니면 그냥 단색 연보라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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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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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 앞에서 니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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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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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먹구 싶당 꺄 먹으면 기분이 좀 좋아질 것 같아요 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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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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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동안 영어 백 나오는 애들한테 계속 배우고 죽어라 영어만 파고 문제집 세권 족보 다 풀었는데도 이 점수 인갈 보고 난 ***야지 생각먼저 들었다

uaohh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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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력도 많이 안한것 같은데 왜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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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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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님 사랑해요(?) 나한테 할 수있다고 말해준 사람이 처음이니까

starh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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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다니기 힘들고 지친다.. 하지만 지쳐도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던것보단 나은거같다 취직해서 월급 타면 케이크 큰거 하나 사서 혼자 다 먹어야지

june1st133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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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문화라는 거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같은 걸로 생각했었는데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처럼 의외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혐오의 늪에 빠지는 것 같다. 아주 어릴때이지만 나의 친누나가 가입했던 카페 그리고 그 카페에 올려졌던 글들 그 당시에는 그냥 젊은 여성의 작은 한탄이랄까 되게 가볍게 생각했던 말들이였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완전 대놓고 남성을 향한 오해들로 가득 찬 글 투성이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요즘따라 유난히 인터넷에 서로를 물어뜯는 글이 많은 이유는 숨겨왔던 자신의 불만들을 바깥으로 표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갑자기 없었던 혐오가 생성된게 아니라 잠자고 있던 본심이 튀어나온거랄까 이미있었던 문제가 바깥으로 표출된 샘이니 오히려 지금이 더 좋은 거라고 생각해야될까..?ㅠ 나도 참 별나서 누군가에게 불편한 감정을 주는 사람이지만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항상 불편하다. 얕은 생각들로 가득 찬 이 사회에서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현실은 외면한 채 착하게만 살아보려고 했던 내 자신이 한심하기만 하다. 그래서 요즘 난 딱히 싫어하지도 않는 그분들에게 괜히 욕도해보고 그런다.. 어차피 진짜 좋아해서 내 진심을 고백해도 1도 안믿을 사람들이니까 사랑따위가 고픈 사람들도 아니고 말야.

DTim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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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졸업생이 대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그 학생들과 대화는 통할까요? 3년간 배운게 달라서 대화가 될지도 고민이고 적응도 못할 것 같아 두려워요. 중학생때 전 내신 60%에 해당하는 공부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공부가 너무 싫어 특성화고에 진학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1학년때 정신을 차려서 나름 공부 열심히 해서 학교 안에서는 중상위권으로 대학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문계 애들만큼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도 아니고 그만큼 열심히 공부한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나름의 공부법도 없고 학교에서 받은 성적에 대한 자부심도 전혀 없어요. 인문계 고등학교를 잘 몰라서 너무 비교하는 것 같지만 적어도 저보다는 더 많이 배우고 많이 배웠고 열심히 공부했을 아이들과 대학교에서 같이 수업을 들어도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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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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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잘 지내셨나요?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했어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고 물 많이 드세요 토닥토닥 쓰담쓰담 푹쉬시고 좋은꿈 꾸길 바라요 내일도 화이팅:)

letswalk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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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나쁜것 같다. 다른사람이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는걸 보니 화가난다. 그 사람한테가 아니라 나한테. 난 왜 저렇게 안될까.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부럽다. 이런 생각들이 든다. 물론 그사람도 늘 행복하진 않겠지만. 지난 일년을 되돌아 봤을때 행복한 적 없었다. 지난 일년을 되돌아 봤을때 내가 한게 아무것도 없다. 나는 원래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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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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