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고있었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존재감이 없어서 애들한테 밀려서 말하질 못했어.팝송인생 6년이 부끄럽게 느껴진다.

불안하다 불안하다 너므불안한데 해결책이없구나

자꾸 내가 하는 말을 후회하게 된다..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셨나봐요..

나 좀 안아줘. 고생했다고, 괜찮을 거라고 얘기해줘.

평생 남들에 맞춰서 살아오다가 이제 나를위해 살아보려 하니까 다들 변했다고 하면서 상처를 준다 그래도 나를 위해 사는게 맞는거겠지? 아무리 상처받고 힘들어도 이대론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테니까

그래. 난 사회적 센스도 없고 낄낄빠빠도 제대로 못해서 이리저리 휘둘리고 그랬나봐. 근데 지금 상태에서 내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데? 단단해지기는 커녕 형체도 알 수 없는 정도 부서졌어. 폭력도 대물림 되고 따돌림도 그렇지. 한 곳에서 학대가 이루어지려면 사회 전체에서 보편적인 학대 문화가 있으면 된대. 그게 바로 한국이고 내가 있는 곳이였어

난 왜 사는걸까 그냥 사라지고 싶다

무관심이 좋은게 아니라 관심이 싫었던 거야 무관심은 외롭고 관심은 부담스럽고

글 엄청 길게 쓰던거 날라감,, 아

존재의 이유가 있을까? 심장이 터질것 같은대 부풀어오르지 못하고 숨만 간신히 쉬고있는 내심장... 차라리 싱장을 나뭇가지 꺽어내듯 잘라버리면 터질것만 같은 불안ㆍ두려움ㆍ폐쇄된 답답함은 느끼지 않을텐대...

진짜 너무힘들다 이렇게 힘들었던적이있었던가

이젠 인간이 되었어요 이젠 용서빌려구합니다 정말 부모님한테 잘할거딩 이젠 철이 들었습니다 부모님말도안듣고 내맘대로 살아왔어요 다시 시간이 돌려준다면 그시절로 돌아가서 엄마말마니 잘듣고 잘해드리구 싶어요 저는 부모자식관에는 용서가 젤 힘들고 어렵워요

제가 유일하게 의지하던 오픈채팅방이 폭파됐어요.. 실친이랑 같은방 들어가서 좋았눈데.. 다른 옾챗 들어가도 그 옛 지인들이 생각나서 못 버티겠어요..

자해를 끊으면 폭식을 폭식을 안하면 자해를

시험 공부하다 새벽에 가족들 깰까봐 소리없이 끅끅대며 펑펑 울었어. 진짜 누가 날 꼭 안아줬으면 좋겠더라.

남친이랑 내년쯤 결혼생각이 있어서 남친이 남친부모님께 얘기하니 죽어도 안된다고하시네요 제가 나이가 많아서.. 나이차 난다고.. 지금은 자기아들 결혼***기도 아깝다고 하시면서 전여친과는 올해 결혼 시킬 생각이셨는데.. 그냥 답답해서 글써 보네요ㅜ

오늘 661버스로 타고 학교가는데 제가 버스비로 만원을 넣었는데 잔돈을 못바꾸고 다시 꺼낼수 없는거에요 그래서 기사아저씨가 전화번호를 주셨는데 그곳에 연락하면 돈을 다시 받을수 있다하셔서 가져갔는데 전화번호 적힌 종이를 보다가 어떤 남자애가 뺏어서 찟어서 날린거에요 그래서 개한테 사실대로 얘기했더니 어쩌래요;;;그래가지고 아직까지 못받았는데 어떻게하죠?

나 ***한 사람 부모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 보냈단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고마워하면서 기뻐한다 내가 그런짓 당한거 말 못해 그러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우리가족은 무슨일 터질것 같으니까 내가 참아야만 이 조용함이 지속돼 정말 살기싫다 무섭다 죽기 싫다 무섭다 우울하고 죽고싶은데 이렇게 살기 싫다 죽기싫은데

그냥 잠깐 가출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