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갈데 없나... 집에 있으니 답답하고 우울하다 괜히 옛날일 생각나서 분노가 치솟고 힘들다

첫 썸인데 잘 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ㅠ 제가 지금 같은 직장 다녔던 사람하고 썸을 타고 있는데요 저(여)는 25살이고 상대방(남)은 30살이에요 저는 한달 전에 퇴사를 했고 그 사람은 아직 다니고 있어요 퇴사하기 전까지는 제가 그 사람한테 호감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가 먼저 용기내서 퇴근 후 약속을 두 번이나 잡고 놀기도 했구요 퇴사후인 지금도 카톡은 매일 하고 있어요 근데 진짜 저도 생각하지도 못하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썸타고 퇴사했는데 더 썸 안타고 왜 공부하냐구요? 제 의지는 아니고 말하면 복잡하지만 부모님의 의견이었고 반강제로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요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애초에 마음도 호감도 안 키우고 적절하게 끝냈을텐데 저는 퇴사후에도 호감이 자꾸 커져서 지금도 너무 좋은데 그냥 이렇게 썸이 끝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2주동안 계속 울었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냐면 이번주 토요일에 그 썸남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고 좋대요 근데 저는 공부를 해야되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제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썸남의 마음을 정확히 알면 썸남이 썸 이상으로 발전할 마음이 없다고 하면 전 토요일에 만나는걸 기준으로 연락과 만남 다 끝내고 싶어요 그렇게 된다면 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제가 썸 이상으로 발전도 못하는데 그 사람과 연락을 계속한다 해도 그 사람이 언젠간 질려서 떠날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에 썸 이상의 관계로 발전이 된다고 하면 솔직히 사귀고 싶어요 연애하고 싶어요 공시생이라 제약이 많겠지만 썸남이 이해만 해준다면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아요 너무 이기적이죠? 저도 알아요 근데 그만큼 이 사람이 너무 좋아졌는데 시작도 못해보고 끝날걸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픈데 어떡하나요?.... 그리고 사실 여기서가 끝이 아니라 음 썸남도 기독교고 저도 기독교에요 근데 썸남은 일요일에만 교회를 가고 저는 수금토일 이렇게 교회를 나간지 꽤 오랜데 썸남은 아직 몰라요 물어***도 않았을 뿐더러 먼저 얘기할 상황이 아니였으니까요 그니까 만약에 썸남이랑 사귄다고 해도 제가 공시생이고 거기에 수금은 저녁시간 전에만 시간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5시 이전에만 가능하고 일요일은 저녁시간 이후에만 시간이 나는데 솔직히 어떤 남자가 연애하면 더 자주 많이 보고 싶을텐데 저의 이 조건을 이해해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썸남이 이해가 많으면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도 있지만.... 네 저도 알아요 저 정말 이기적인거 연애할 자격도 없는거 근데요 저 25년간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썸 한 번 못 해보다가 저에게 호감보이는 사람 처음 만났고 저도 썸은 처음이고 이 사람이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아서 어떤 생각까지 했냐면 제 첫 남자친구가 되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어요 근데 갑자기 이렇게 2가지의 제약이 떠오르다 보니까 가망성이 없어 보이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게 되면 그 날이 마지막이 될 수 도 있으니까 헤어지기 전에 제 마음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야되는지.... 그니까 고백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좋아했다고 근데 상황이 이래서 더는 연락도 못 하고 만나지도 못할 것 같다고 이런식으로 얘기해야되나 싶은데 어떤가요 ㅠㅠㅠ 지금 공부 중인데 그 사람 생각 때문에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미치겠어요

첫 썸인데 잘 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ㅠ 제가 지금 같은 직장 다녔던 사람하고 썸을 타고 있는데요 저(여)는 25살이고 상대방(남)은 30살이에요 저는 한달 전에 퇴사를 했고 그 사람은 아직 다니고 있어요 퇴사하기 전까지는 제가 그 사람한테 호감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가 먼저 용기내서 퇴근 후 약속을 두 번이나 잡고 놀기도 했구요 퇴사후인 지금도 카톡은 매일 하고 있어요 근데 진짜 저도 생각하지도 못하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썸타고 퇴사했는데 더 썸 안타고 왜 공부하냐구요? 제 의지는 아니고 말하면 복잡하지만 부모님의 의견이었고 반강제로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요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애초에 마음도 호감도 안 키우고 적절하게 끝냈을텐데 저는 퇴사후에도 호감이 자꾸 커져서 지금도 너무 좋은데 그냥 이렇게 썸이 끝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2주동안 계속 울었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냐면 이번주 토요일에 그 썸남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고 좋대요 근데 저는 공부를 해야되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제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썸남의 마음을 정확히 알면 썸남이 썸 이상으로 발전할 마음이 없다고 하면 전 토요일에 만나는걸 기준으로 연락과 만남 다 끝내고 싶어요 그렇게 된다면 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제가 썸 이상으로 발전도 못하는데 그 사람과 연락을 계속한다 해도 그 사람이 언젠간 질려서 떠날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에 썸 이상의 관계로 발전이 된다고 하면 솔직히 사귀고 싶어요 연애하고 싶어요 공시생이라 제약이 많겠지만 썸남이 이해만 해준다면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아요 너무 이기적이죠? 저도 알아요 근데 그만큼 이 사람이 너무 좋아졌는데 시작도 못해보고 끝날걸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픈데 어떡하나요?.... 그리고 사실 여기서가 끝이 아니라 음 썸남도 기독교고 저도 기독교에요 근데 썸남은 일요일에만 교회를 가고 저는 수금토일 이렇게 교회를 나간지 꽤 오랜데 썸남은 아직 몰라요 물어***도 않았을 뿐더러 먼저 얘기할 상황이 아니였으니까요 그니까 만약에 썸남이랑 사귄다고 해도 제가 공시생이고 거기에 수금은 저녁시간 전에만 시간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5시 이전에만 가능하고 일요일은 저녁시간 이후에만 시간이 나는데 솔직히 어떤 남자가 연애하면 더 자주 많이 보고 싶을텐데 저의 이 조건을 이해해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썸남이 이해가 많으면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도 있지만.... 네 저도 알아요 저 정말 이기적인거 연애할 자격도 없는거 근데요 저 25년간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썸 한 번 못 해보다가 저에게 호감보이는 사람 처음 만났고 저도 썸은 처음이고 이 사람이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아서 어떤 생각까지 했냐면 제 첫 남자친구가 되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어요 근데 갑자기 이렇게 2가지의 제약이 떠오르다 보니까 가망성이 없어 보이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게 되면 그 날이 마지막이 될 수 도 있으니까 헤어지기 전에 제 마음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야되는지.... 그니까 고백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좋아했다고 근데 상황이 이래서 더는 연락도 못 하고 만나지도 못할 것 같다고 이런식으로 얘기해야되나 싶은데 어떤가요 ㅠㅠㅠ 지금 공부 중인데 그 사람 생각 때문에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미치겠어요

첫 썸인데 잘 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ㅠ 제가 지금 같은 직장 다녔던 사람하고 썸을 타고 있는데요 저(여)는 25살이고 상대방(남)은 30살이에요 저는 한달 전에 퇴사를 했고 그 사람은 아직 다니고 있어요 퇴사하기 전까지는 제가 그 사람한테 호감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가 먼저 용기내서 퇴근 후 약속을 두 번이나 잡고 놀기도 했구요 퇴사후인 지금도 카톡은 매일 하고 있어요 근데 진짜 저도 생각하지도 못하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썸타고 퇴사했는데 더 썸 안타고 왜 공부하냐구요? 제 의지는 아니고 말하면 복잡하지만 부모님의 의견이었고 반강제로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요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애초에 마음도 호감도 안 키우고 적절하게 끝냈을텐데 저는 퇴사후에도 호감이 자꾸 커져서 지금도 너무 좋은데 그냥 이렇게 썸이 끝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2주동안 계속 울었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냐면 이번주 토요일에 그 썸남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고 좋대요 근데 저는 공부를 해야되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제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썸남의 마음을 정확히 알면 썸남이 썸 이상으로 발전할 마음이 없다고 하면 전 토요일에 만나는걸 기준으로 연락과 만남 다 끝내고 싶어요 그렇게 된다면 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제가 썸 이상으로 발전도 못하는데 그 사람과 연락을 계속한다 해도 그 사람이 언젠간 질려서 떠날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에 썸 이상의 관계로 발전이 된다고 하면 솔직히 사귀고 싶어요 연애하고 싶어요 공시생이라 제약이 많겠지만 썸남이 이해만 해준다면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아요 너무 이기적이죠? 저도 알아요 근데 그만큼 이 사람이 너무 좋아졌는데 시작도 못해보고 끝날걸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픈데 어떡하나요?.... 그리고 사실 여기서가 끝이 아니라 음 썸남도 기독교고 저도 기독교에요 근데 썸남은 일요일에만 교회를 가고 저는 수금토일 이렇게 교회를 나간지 꽤 오랜데 썸남은 아직 몰라요 물어***도 않았을 뿐더러 먼저 얘기할 상황이 아니였으니까요 그니까 만약에 썸남이랑 사귄다고 해도 제가 공시생이고 거기에 수금은 저녁시간 전에만 시간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5시 이전에만 가능하고 일요일은 저녁시간 이후에만 시간이 나는데 솔직히 어떤 남자가 연애하면 더 자주 많이 보고 싶을텐데 저의 이 조건을 이해해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썸남이 이해가 많으면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도 있지만.... 네 저도 알아요 저 정말 이기적인거 연애할 자격도 없는거 근데요 저 25년간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썸 한 번 못 해보다가 저에게 호감보이는 사람 처음 만났고 저도 썸은 처음이고 이 사람이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아서 어떤 생각까지 했냐면 제 첫 남자친구가 되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어요 근데 갑자기 이렇게 2가지의 제약이 떠오르다 보니까 가망성이 없어 보이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게 되면 그 날이 마지막이 될 수 도 있으니까 헤어지기 전에 제 마음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야되는지.... 그니까 고백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좋아했다고 근데 상황이 이래서 더는 연락도 못 하고 만나지도 못할 것 같다고 이런식으로 얘기해야되나 싶은데 어떤가요 ㅠㅠㅠ 지금 공부 중인데 그 사람 생각 때문에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미치겠어요

첫 썸인데 잘 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ㅠ 제가 지금 같은 직장 다녔던 사람하고 썸을 타고 있는데요 저(여)는 25살이고 상대방(남)은 30살이에요 저는 한달 전에 퇴사를 했고 그 사람은 아직 다니고 있어요 퇴사하기 전까지는 제가 그 사람한테 호감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가 먼저 용기내서 퇴근 후 약속을 두 번이나 잡고 놀기도 했구요 퇴사후인 지금도 카톡은 매일 하고 있어요 근데 진짜 저도 생각하지도 못하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썸타고 퇴사했는데 더 썸 안타고 왜 공부하냐구요? 제 의지는 아니고 말하면 복잡하지만 부모님의 의견이었고 반강제로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요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애초에 마음도 호감도 안 키우고 적절하게 끝냈을텐데 저는 퇴사후에도 호감이 자꾸 커져서 지금도 너무 좋은데 그냥 이렇게 썸이 끝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2주동안 계속 울었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냐면 이번주 토요일에 그 썸남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고 좋대요 근데 저는 공부를 해야되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제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썸남의 마음을 정확히 알면 썸남이 썸 이상으로 발전할 마음이 없다고 하면 전 토요일에 만나는걸 기준으로 연락과 만남 다 끝내고 싶어요 그렇게 된다면 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제가 썸 이상으로 발전도 못하는데 그 사람과 연락을 계속한다 해도 그 사람이 언젠간 질려서 떠날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에 썸 이상의 관계로 발전이 된다고 하면 솔직히 사귀고 싶어요 연애하고 싶어요 공시생이라 제약이 많겠지만 썸남이 이해만 해준다면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아요 너무 이기적이죠? 저도 알아요 근데 그만큼 이 사람이 너무 좋아졌는데 시작도 못해보고 끝날걸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픈데 어떡하나요?.... 그리고 사실 여기서가 끝이 아니라 음 썸남도 기독교고 저도 기독교에요 근데 썸남은 일요일에만 교회를 가고 저는 수금토일 이렇게 교회를 나간지 꽤 오랜데 썸남은 아직 몰라요 물어***도 않았을 뿐더러 먼저 얘기할 상황이 아니였으니까요 그니까 만약에 썸남이랑 사귄다고 해도 제가 공시생이고 거기에 수금은 저녁시간 전에만 시간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5시 이전에만 가능하고 일요일은 저녁시간 이후에만 시간이 나는데 솔직히 어떤 남자가 연애하면 더 자주 많이 보고 싶을텐데 저의 이 조건을 이해해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썸남이 이해가 많으면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도 있지만.... 네 저도 알아요 저 정말 이기적인거 연애할 자격도 없는거 근데요 저 25년간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썸 한 번 못 해보다가 저에게 호감보이는 사람 처음 만났고 저도 썸은 처음이고 이 사람이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아서 어떤 생각까지 했냐면 제 첫 남자친구가 되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어요 근데 갑자기 이렇게 2가지의 제약이 떠오르다 보니까 가망성이 없어 보이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게 되면 그 날이 마지막이 될 수 도 있으니까 헤어지기 전에 제 마음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야되는지.... 그니까 고백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좋아했다고 근데 상황이 이래서 더는 연락도 못 하고 만나지도 못할 것 같다고 이런식으로 얘기해야되나 싶은데 어떤가요 ㅠㅠㅠ 지금 공부 중인데 그 사람 생각 때문에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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