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첫날 괜히 돈가스 먹었어 배아프다 시험기간에 컨디션 안좋은게 이런거구나 중학교때 공부 안해서 몰랐다. 내일 모레까지 시험인데 지금은 도서관 화장실... 공부하려니 집중도 안되고 하기싫다. 어젯밤 그랬다가 손놔서 상업경제 3문제를 어이없게 틀렸다 어제 좀더 공부했다면 틀리지않았을텐데 아쉬워. 상업경제 그 3문제 틀려서 받은 87점 중고등학교 더 공부해야겠다. 내일은 사회 국어... 나름 자신있는 과목인데 ㅋㅋㅋㅋ 어찌될진 나도모르겠다. 오늘 본 과학은 60점 정도. 하... 진짜 쉬웠는데 중학교때 과학을 정말 싫어했는지라 처음부터 포기하고 말았다. 수업시간에 자고 ㅌㅋㅋㅋㅋ 선생님도 쉽게 가르쳐주시고 문제도 쉽게 내주시던데 공부를 안해서 대부분 틀린거같다.....

진짜해야하는 공부는 안하고 단어같은거나 맨날 외우고있어요 정작 본공부는 미루고있어요 양도많고 어려우니까 할 엄두가 안나요.. 그래도 단어같은거 조금씩 보다보면 제대로 공부할 용기가 생길줄 알았는데 이건 그냥 현실도피하는 기분? 얼마나 더 있어야 원래공부가 가능할까요?

이번 시험은 이상하게 10일전부터 긴장하고 열심히 하게되더니 3일전부터 심하게 풀려버려서 시험치는데도 너무 힘들고 마음도 안 다잡아지고했는데.. 그래도 가장 자신있는 수학시간엔 정말 열심히 죽을만큼 풀었는데 생각만큼 점수가 따라주지 않아서.. 그 사실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엄마가 보자마자 수학때문에 공부***는건데 수학조차 못하면 어쩌냐구..이제 정말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좋지 않은 생각까지 들고...

영어성적때문에 커트라인 통과할지 모르겠고.. 통과해도 면접에 자신이 없고 합격하더라도 진로가 캄캄하다 지금 다니는 학과 점수도 유지 못하면서 배우고싶단 이유만으로 새로운학과 도전하는게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다..

진짜 시험 잘보고 싶은데 내일이 시험인데...***것 같다..

시험 마지막 날입니다ㅠㅠㅠ 문학이랑 물리 보는데 밤 새서 공부하고 시험볼건데 괜찮겠죸ㅋㅋ?

처음으로 1등을 했었습니다. 너무나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그 후의 공부는 다시 1등을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였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 이후의 공부들은 자존감도 뿌듯함도 성취감도 들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힘이 들고 포기하고 그만두고 싶은데도 지금 열심히 하지 않아서 나중에 내가 후회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 때문에 계속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야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야 스스로를 속이며 공부를 해왔습니다. 심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나 힘이 듭니다. 그렇게 몇 년 동안을 보내고 나서야 무언가 잘못된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이렇게 보내서 스스로 바뀔 수는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

아 고3인데 내신 6등급만 하면 되는데 공부 해야할까 개피곤하다 자고싶다 진짜 인생 부질없어...

나는 왜 그렇게 공부를 못할까? 열심히 공부 했잖아, 열심히 노력 했잖아. 근데 왜 시험 점수가 그런거야? 다른 친구들은 전교 10등 안에 든다고 호들갑인데 난 왜 평균 70점이라도 넘자인데? 작년에도 그랬잖아, 기억 안나? 작년에 집중 제대로 못하고 영어시험 망친거? 난 앞에 4가 있는걸 학창생활 하면서 처음 봤어. 근데 정신 안차릴꺼야? 이번엔 잘보기로 했잖아, 다짐 했잖아, 공부 새벽까지 하고 조금 자고 또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 했잖아. 근데 집중 안했나봐? 시험 점수가 그런걸 보니? 난 나에게 묻고싶어. 시험을 잘 보길 바라면서, 왜 노력을 안하는건데? 옆에서 잘하는 애들 ***하는거 보면 진짜 죽고싶어. 쟤는 잘봤으면서 왜 슬퍼하는 걸까. 일부로 그러는건가? 나를 만만하게 보나? 오만가지 생각들이 머리속에 엉켜.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3주만에 생리를 시작하고 지금 2주째야. 참, 기말은 잘 볼 수 있지? 아무도 너에게 기대하지 않는다는걸 알아. 부모님도, 친구들도... 하지만 난 널 믿어보려고. 너는 나니깐. 우리 기말고사는 열심히 해보자? 수학 서술형 못썼다고 자살할 생각 하지 말고.

아 나는 내가 공부하는 기계인줄알았다.

제발 낙오되지만 말자 정 암기 못하겠고 서술형 못하겠으면 제발 평균이라도 찍자 아는거 틀리지만 말자 응? 많이 칭찬해주신 학원 선생님들.. 신경써주신 부모님.. 기대하는 친구들.. 다들 실망***고 싶진 않잖아 ... 그렇지? 너도 학원 앞에 이름 한번 걸려보자 비록 부담도 크고 후회도 많이 되겠지만 일단 딱 집중만 하고 보는거야

시험점수가 나왔는데..국어 80..수학 사회 과학 영어 완전 망치교..기가 81..도덕95점.. 제가 항상 90~00 아니면 96점맞앗는데.. 80점으로 떨어지고..국어마저 이렇게 못하네요..제가 이거밖에 못하는애 네요..제게 엄청난 충격과 상처와 실망을 안겨줬네요..

저 내일 시험봐요...국어랑 수학보는데 국어는 인제 책펼쳤고 수학도 시간부족하면 어떡해요?...못봤을때 부모님 실망하시는게 더 걱정되요...내가 실망하는게아니라..

시험공부한다고 지금까지 했던공부보다 정말 열심히했어요. 시험점수 잘나오게 응원해주세요ㅠㅠ

영어도 과학도 같은 점수인데 왜 이렇게 낮을까.. 공부 할거면 일찍 하지.. 마냥 벼락치기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진짜 후회 해봐도 이미 엎질러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기로 했는데 진짜 긍정적이 되지 않는다.. 내일 수학 한 과목 밖에 없는데, 수학 마저 점수가 더 낮아질까봐 불안하고.. 진짜 왜 사는지 모르겠다 수학 공부 할려니 문제집에 단원 평가문제 같은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도 없고 그냥 이번 생은 망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내 주변사람들은 다 공부 잘하는 데 나만 공부 못하는 것 같고 공부 못하면 소외 될 것 같고 인생의 전부는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공부가 정말 인생의 전부 인 듯.. 다른 애들은 다 잘하는 데 나만 못해

내일영어가최대고비다..이산만넘으면수학,국어는쉽다..제발.ㅠㅠ

고등학교 첫 시험 첫 날 망쳤어요 제 기준을 충족***지 못한 점수가 나왔어요,,, 그래서 내일꺼 공부 빡세게 해보려구요 지금부터라도

틀려도 괜찮아 무슨 상관이야 나보다 잘난 사람은 이 세상에 엄청 많아. 그 사람들을 다 이길 수는 없어. 실수해도 괜찮아 이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잖아. 그러니까 괜찮으니까 너무 자책하지마

틀려도 괜찮아 무슨 상관이야 나보다 잘난 사람은 이 세상에 엄청 많아. 그 사람들을 다 이길 수는 없어. 실수해도 괜찮아 이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잖아. 그러니까 괜찮으니까 너무 자책하지마

재주 많고 꿈 있고 애들한테 무시 안받는 너희들이 살아남을 끈이라고는 공부밖에 없는 나의 마음을 알까 너네 입장에서는 잘난척일지 몰라도 내 입장에서는 무시 덜받는 유일한 끈이 끊어질 위기에 처한거야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아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