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혹시 제가 양성***일까봐 걱정됩니다. 죄책감이 꽤 있습니다. 아***는 목사이고 종종 부딪히지만 매주 교회에 나가고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보수적인 성경 해석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상당히 내면화된 상태입니다. 유치원때, 초등학생때부터 여자에거 성욕을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까지는 아니지만 몇번 접촉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대학생이 되어서는 현실에서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를 사귄적이 있고 남자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자친구를 사귄적은 없어요. *** 도양쪽 성별 모두와 아직 경험 없구요. 자꾸 여자에 대해 ***얼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여자들 사진을 그만 보면 이런 생각이 멈출까요? 그러면 평생 참고살아야할까요 심지어 교회와 집에서는 혼후관계에 대한 교리를 자주 듣는데 자신이 없습니다. 왜 쓸데없는 고민을 하게되는지 왜 하필 이 집안에 내가 태어나서 모두와 교회에게 민폐를 끼치는지, 스스로가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