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적 입장에서 여성에 대한 공격적인 표현이 사용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이기에 일반화 될 수 없고 보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 . . . . . . -------------------------------------------------------------------------- 넌 ***를 무기나 방패처럼 사용했지. 결국 내 욕구에 힘들어 하는 것을 알면서도 너를 위해 저 인간이 얼마나 낑낑거릴 수 있을지 지켜보는게 즐거웠던거야. 그럼으로써 스스로의 자존감도 자존심도 아닌 알량한 연애권력을 쥐고 흔들기에 바빴고 내가 떠나갈라치면 다시금 다리를 벌려 날 안았지. 우쭈쭈 우쭈쭈 하면서. 불안하고, 무섭고, 걱정된다고? 그런 기분이 든다고? 안전한 날짜에, 콘돔을 사용하고, 콘돔을 낀 채 밖에서 사정했잖아? 내가 널 안을 수 있는날은 한달에 3~4일 뿐. 그마저도 네가 피곤하다 한마디, 불안하다 한마디만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뭘 어떻게 해줘야 네가 불안하지 않을 수 있냐는 말에 넌 그냥 쉽게 몰라. 라고 대답하더라. 내 정관을 묶으려 했던 그 날. `그것도 결국 100프로는 아니지 않아?`라는 너의 그 말 앞에서 난 그 앞에서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소중한 사람을 안고 싶고, 하고 싶고, 만지고 싶어. 남자도 그런 기분이 들어. 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소중한 너의 감정이고 난 너랑 ***하고 싶어서 ***난 욕정이니? 그냥 나도 그런 기분이 드는건데. 그래서 힘들어 너무 너무 힘들어 울면서 떠나간다 했더니 그때는 또 왜 날 안아주는데? 그렇게 쉽게? 차라리 네가 정말 굉장한 신념을 가졌거나 엄습하는 두려움에 몸서리쳤다면. 그래서 날 언제고 어느때고 거부할 수 밖에 없었다면 나도 납득할 수 있었을까? 너에게 말했었지. 제발 네가 나만큼 , 내가 널 향한 욕구를 참는 것 만큼 괴로워하며 그 거절을 말하는 것이기를 바란다고. 난 널 소모품으로 *** 않았어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네 가치가 ***에 의해 1도 변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싫다하면 하지 않았어. 다 벗고, 네 가슴을 만지고 ***를 빨아주다가도 네가 싫다하면 하지 않았어. 네가 소중해서 안고싶은거니까. 난 나를 그렇게 증명한다고 생각했으니까. 난 너에게 모든것을 다 말하고 어찌할까 고민하고 그래도 어떻게든 네가 날 받아들일 방법을 생각했는데 하지만 넌 항상 쉽게 모든것을 욕정탓으로 돌려.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변명해. 여자는 그런거라고 변명해. 도대체 너는 나한테서 뭘 지키는데? 내가 너의 무엇을 빼았거나 부수었는데? 최소한 너는 네가 불안해하지 않을 방법 정도는 나에게 말을 했어야 했어. 모르겠다고 말 하지 말았어야 했어. 말할 수 있었어야 했어. 그리고 차라리 마지막에 다리를 벌리며 날 잡지 않았다면 그랬다면 지금처럼 화나진 않았을거야. -24살의 내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