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인 욕구가 너무 강해요. 저는 현재 10대인 여성인데 여자의 성욕은 30대나 20대 후반때 더욱 강해진다는데 지금도 이정도로 성욕이 심한데 나중엔 성욕이 얼마나 더 심해질지 걱정만 됩니다. 성욕때문에 공부가 안 될때도 많고 계속 성적으로 이상한 상상만 하게 돼요. 성욕을 조금 낮출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성적인 욕구가 너무 강해요. 저는 현재 10대인 여성인데 여자의 성욕은 30대나 20대 후반때 더욱 강해진다는데 지금도 이정도로 성욕이 심한데 나중엔 성욕이 얼마나 더 심해질지 걱정만 됩니다. 성욕때문에 공부가 안 될때도 많고 계속 성적으로 이상한 상상만 하게 돼요. 성욕을 조금 낮출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중1 입니다 저어떻게해요..... 저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게속 ***보고 ....그리고 ***보며 ***를하조.....그리고요 게속 야한생각을 하고요... 게속 해보고싶다는 생각이들고요...그리고요...게속 여자인친구한테 시선이 가요..... 요즘 성범죄자 많이 나온던데...저어떻게요 어른되서 이상한 사람되는거아니겠조...?겁나요...... 저 성격이 착하긴한데요....
혹시.. 소***수술 해보신 분 계신가요? 지금 20대초반인데 잘 몰라서 너무 걱정돼요. 가격대는 얼마나 돼요? 인터넷에 쳐봐도 죄다 홍보글이라서 여기에라도 올려봅니다... 병원도 잘 모르겠구요..ㅠ
아무 남자나 붙잡고 ***하고싶다 잠시라도 따뜻하게 날 안아줘
이걸 성고민이라고 봐야 하나 모르겠는데.... 얼마 전에 채팅앱에서 몇개월 계속 이야기하면서 친해진 남성과 만나서 일박이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한 방 쓰기로 했고, 그래서 같이 술을 마시는데, 취기가 올라서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자버렸습니다. 기억에도 남아있구요. 그 다음날에는 어젯밤일은 둘 중에 누구도 터치하지 않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관광지 놀러다니면서 재밌게 놀았었다가 다음에 또 보자면서 밤에 잘 헤어졌는데요. 근데, 헤어지고 나서부터, 제가 한 행위가 너무 부끄럽고, 제 자신에게도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또 이런 식으로 사람 만나도 되는 건가하고 무서워지기도 했구요. 결국 사귀게 된 것도 아닌데, 사랑하는 사이도 아닌데, 왜 이리 쉽게 남자랑 자게 되었는가 하구요.. 그래서... 정말 이게 그 사람에겐 나쁜 짓인 줄은 백번 아는데, 여행 갔다 오고 며칠 후로부터 지금까지 계속 제가 잠수타고 있어요. 문자 와도 답장 계속 안 하고 있는 상태인데.. 전 정말 나쁜 거 같아요..... 그렇지만 더 이상 그 사람을 만나기는 싫은데... 하아... 정말 스스로가 쓰레기 같고 그러네요..
애들이 계속 ***에털이 없다고 놀리는데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예전에 무슨 일이 있어서 삐진적이 있었는데 계속 삐돌이라고 놀려서 첨에는 그러려니했는데 2달이 지났는데 계속 놀리니까너무 힘들어요
교회믿는 사람들은 거짓말도하면안되고돈욕심도없어야 하고결혼전엔 남자랑 하면안되는건가요? 사랑하는사람이랑 하는건데 끝까지 책임지려하면 괜찮을텐데 그럼연애도 하면안되겠네요
제 마음 속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비록 조금 길어진다해도..ㅎ) 저는 20대 초중반, 남자친구는 30대 중후반. 저희는 11살 차이가 나는 커플입니다. 만난지는 3년 조금 더 됐습니다. 중간에 한번 헤어지긴 했었지만요. 제가 말하고 싶은 대화 주제는 ***입니다. 저희는 초반 연애할때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에 만나 월요일까지 같이 있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당연 관계를 했었는데, 사실 전 아직 ***에 대해 단 한번도 느껴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지금 남친한테도요. 제가 연애경험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그래서 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도 물론 서툴지만 남친도 나이치고는 그리 능숙하진 않습니다. 어쩌면 조금 다른 방법으로 사랑을 해왔다 싶기도 하고요. 저로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으니까요. 저는 남친과 여태 단, 세번 키스를 해봤습니다 거기에 뽀뽀도 포함이고요.. 그렇다고 제가 스킨쉽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저도 스킨쉽 무지 좋아해요. 저는 관계의 시작과 스킨쉽의 시작은 뽀뽀와 키스가 첫 스타트라고 생각하던 사람인데, 매번 키스없이 관계를 해왔습니다. 그렇다고 그 외의 다른 것들이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였고요. 연애 초반에 그런 점이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그걸 물어보기엔 전 그런 것이 너무 부끄러웠고, 혹시나 상처받게 될까봐 무서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심해지더군요. 제가 지금은 남자친구 집에 들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성욕이 없는 여자는 아니에요. 제 친구들이 나이가 어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함께 붙어 있음 매일매일 못해도 2번정도는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연애 초반에도 그렇고 무조건 1번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제가 엄청난 변녀가 된 기분이 드네요ㅜㅜ.. 쨌든 저는 관계에 대해 소극적인 편이라 먼저 덮치는 행위는 엄두도 못냅니다. 그러다보니 남친이 하고 싶을때만 하게 되는데.. (저는 초반의 우리가 해 온 관계가 그리워지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1분해주던 애무마저 안하고 그냥 삽입을 하는 겁니다.. 싫다고 말했었지만 장난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같이 만족할때까지가 아니라 본인이 만족하면 그걸로 끝인겁니다. 그래도 같이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해오던 사람이 요즘 들어선 아예 안하길래 그냥 두고봤습니다. 그러다가 한달쯤 지나서 저한테 관계를 하려 하는데 또 그런 식으로 하는 겁니다. 순간 너무 울컥하고 화나더라고요. 정말 간강당하는 기분도 들고 성욕 풀기위해 몸대주는 기분도 들고요. 너무 아파서 똑바로 앉지도 못하겠고 말 섞기도 싫더라고요. 연인 사이에 자존심이 어딨냐 하겠지만 이런 건 제 입으로 먼저 말하기도 자존심이 너무 상했어요. 제가 표정도 굳어 있고 하니까 왜 그러냐고 묻는데 눈물이 터져서 결국 싸우게 됐어요. 제가 이 문제에 대해 예전에도 말한 적이 있었는데 기억은 하고 있냐. 근데 달라진게 없다 못해 더 하고 있냐. 내가 성욕 풀기 위한 사람이냐. 전 여친들한테도 이랬냐. 날 여자친구로 생각은 하냐. 뭐 이런식으로 따졌죠. 돌아온 남친의 대답은 나는 분위기 잡고 달달하게 하는 그런 거 못한다. 나는 장난치다가 장난식으로 이렇게 하는 게 더 좋다. 그리고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그게 어느정도로 아픈지 모른다. 또 나는 그리 성욕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관계 안가져도 상관없다. 성욕풀기위한 그런 말을 어떻게 할 수가 있냐. 전 여친들이랑도 이래 왔다. 문제가 된 적이 없어서 난 지금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다. 너가 싫다면 그렇게 안하겠지만 완전히 달라질거란 보장은 못한다. 이렇게 살아왔는데 어떻게 고치냐. 이런 식이였어요. 그래놓고 ***은 잘 보더라고요 ㅎㅎ 남자라면 다 본다지만 이러고 난 뒤라 더 씁쓸하네요. 여자인 제 감정, 기분을 전혀 이해 못하더라고요. 여자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고요. 여기 계신 남자분들도 같은 남자로써 이해가 가시나요? 제가 문제인거면 이해해보려고요. 그 후로 지금 두달이 넘게 안하고 있네요 ㅎ 다른 건 전혀 문제가 될게 없는데.. 완전하지 못한 연애란 기분이 든다 할까요. 어딘가 공허한 그런 기분.. 남친은 저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속궁합이라는게 정말 왜 중요한지 알 것 같고.. 성격 자체가 애정표현이 매우 서툰 사람이지만.. 저도 여자라 사랑한다 오늘따라 더 예쁘네 뽀뽀 키스 달달한 것들.. 받고 싶네요. 매일도 아니고 정말 가끔이어도 좋은데 ㅎ 누가 좀 저 대신 말 해줬음 좋겠어요 저도 남친을 좋아하고 남친도 저를 좋아하지만 이런 이해 안되는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계속 제가 말해주는것도 솔직히 자존심 상하고 지쳐요. 남친은 어린 나이도 아닌데.. 그렇다고 헤어지기엔 아직은 많이 좋아해서요. 제가 걱정인건 지금보다 정말 결혼하게 됐을때예요. 임신을 위해서만 기계적인 관계를 갖게 될까봐서요.. 쓰고 나니 너무 길어지고 더욱 씁쓸해졌는데 이런 어플 있어서 참 좋네요 제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중1남자인데요 ***이 너무너무 작아요.....
아 외롭다.. 욕구불만상태를 어떻게 해결할까
안녕하세요 저는 한 여고생입니다 저는 여중.여고에 다니고 딱히 남자에 대해 좋은 기억도 없는데 연예인이나 잘생긴 남자분들을 보면 좋고 중학교때부터 팬픽이나 그런걸로 동성애에 대한 것을 많이 접하고 좋아해서 제가 양성***라고 생각하고 또한 뭐랄까 자부심을 느꼈어요 친구가 동성***라면 축하해줄수 있다고도 생각도하고 솔직히 동성애에 대해 가볍게 생각했죠 그래서 저는 그거에 대해 딱히 아무생각없었는데 문제는 최근에 같은 취미로 친해진 친구가 좋다고 느낀겁니다 처음에는 그냥 친구로써 좋다라도 느꼈는데 비록 연애경험은 없어도 점점가면서 그게 친구로써가 아니라 연애쪽으로 좋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제 3자의 입장에선 동성애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했는데 막상 제가 그 입장이 되니까 너무 힘든거예요 비하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제가 뭔가 이상한거같고 난 왜 친구를 좋아하는 걸까도 죄책감도 들고 앞으로도 계속 여고에 다닐건데 애 말고도 다른 애를 좋아하는건 아닐까라고도 생각들고 진짜 그 친구한테도 갑자기 미안하고 그랬어요 더구나 곰곰이 생각하던 중에 제가 그 아이를 과연 여자로써 좋아하는가라는 의문도 들었어요 그아이가 키도 큰편이고 등치도 있고 뭐랄까 여성스럽다보다는 남성스럽다? 라고도 말할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과연 제가 여자를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그냥 외로워서 그러는걸까 .. 분명 그 아이를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오고 연락이 오면 두근거리면서 좋고 해달란건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여서 좋아하는건 확실한데..
예전부터 알고 지내전 남사친이 저라면 믿을 수 있다고 비밀을 말해줬는데 자기가 게이인것같데요. 어떡하죠 저는 그 친구 좋아하는데 차마 말을 못하겠어요. 정말 오랫동안 좋아했던친구인데 너무 힘들어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저는 남자를 무서워하고 혐오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초라고 생각하는 일은 이렇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저는 저와 사이좋았던 남자아이에게 교실 한복판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두들겨 맞았습니다. 과장 하나없이 발로 차여서 책상들을 와르르 무너뜨리며 교실뒷편 사물함까지 날아가 부딪혔고 그 상태에서 몇번이나 배를 밟혔습니다. 그 다음날 저는 생리주기도 아닌데 하혈을 했습니다. 배에는 파랗게 그애의 발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저를 괴롭게 만드는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여자아이씩이나 되면서 그렇게 수치스럽게 맞았다는 것, 그아이는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고 저 말고도 몇 명 그렇게 때렸던 원래 그런 애다라며 누구도 그애가 나쁘단 말을 아무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부터서 소위 말하는 맞을짓을 제가 먼저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애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 순위를 매겼는데 거기서 제가 1등이였댑니다. 그게 쑥쓰러워서 그애를 잠깐 피한 사이 그애는 다른 여자아이와 사이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곧 그 남자애가 이민을 간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질투도 나고 서운도 해서 원래도 심했던 장난기에 더해 더 심하게 장난을 쳤습니다. 그애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머리카락을 심하게 잡아당겼거든요. 한달쯤 뒤 축제에서 단둘이 마주친 그 남자애는 그뒤 조금 미안한듯 웃으며 저에게 떡볶이 먹을래? 라고 했고 저도 웃으며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애는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저에게 남은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얼마나 화가났으면 여자애인데도 그렇게 때렸을까. 걔가 하지말라고 했을때 안했으면 좋았을걸. 내가 나빴다. 그래서 저는 제가 잘못했고 그 일은 저에게 아무런 일도 아니였다고 친구들이나 엄마 아빠께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 아빠도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화가나면 엄마를 때렸습니다. 그러나 정작 나를 괴롭게하는 사람은 엄마였습니다. 아빠를 닮은 내가 징그럽다고 하셨고 자기가 우울하고 화가나면 저에게 푸셨습니다. 아빠는 저에게는 나쁘지 않으신 분이였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오면 파블로프의 개처럼 저를 상처입히는 걸 멈추셨으니까요. 늘 아빠가 퇴근하는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사실 그 외에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습니다. 길가다가 눈마주쳤는데 대뜸 XX 못생겼다 XXX 이라고 욕하던건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였고, 저를 ***처럼 굴리다가 끝내 너정말 이기적이라며 절 차단하고 떠난 절교한 친구는 여자였으니깐요. 좋은 인연들을 놓쳐도 좋으니 최대한 상처받을 일들을 피해보자 라고 살았는데, 언제나 저를 괴롭게 만드는 일은 있어왔습니다. 제가 싫다고 하는데도 내가 너 똥기저귀 다갈고 키웠다며 술취한채 엄마이모 다있는데서 제 엉덩이를 만지신 외삼촌, 역시나 술취한채 제 엉덩이를 툭 만져놓고 제가 똑바로 쳐다보니 뭘봐? 이러시던 고모부는 남자였습니다. 불쾌했지만 성희롱이라고 발발뛰면 뭐 그런것 가지고 그러냐 라고 제가 욕먹을 그런 것들은 제가 피하는데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런것들이 점점 모여 남자라는게 다 저렇구나 하고 편견을 만들어왔습니다. 저에겐 아빠로서는 좋은 사람이던 정상적이고 모델적인 아***가 계셔서 더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남자는 다 우리 아빠같이 멋진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하는거 아니야? 하면서요... 저에게 호감을 표하던 남성분들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조차 무서워서 혼자 동굴로 파고들어가 연락을 차단해버렸고 혹여 좋은 인연이 되어줄 수도 있었던 그 분들은 지쳐 떠나셨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사람에 지쳤습니다. 사랑받고 싶기도한데 상처받을걸 생각하면 아예 시작조차 않는게 현명한거 같기도 하고 제가 자격이 되는 지도 의문이고, 뭣보다 후에 인연이 잘못되었다고 깨달았을때 스스로의 힘으로 정리할만한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되는게 가장 큰 두려움입니다. 더이상 연애결혼이 필수조건이 아닌 세상이니 무리해서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게 얼마나 큰 안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겁내지 말아야지 무서워하지않아야지 하면서도 끝끝내 공포와 혐오, 첫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게 스스로 괴롭습니다.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선택으로 하지 않는 것과 아예 심리문제로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것엔 차이가 있으니깐요. 사람을 만나는 것 외에 저를 위로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 가족, 맛있는 음식, 귀여운 동물, 즐거운 음악이나 읽을만한 책, 온라인에서의 단편적인 소통들은 저를 숨쉬게 합니다. 그러다가도 조바심이 가끔 납니다. 이러다가 정말 사람보는 눈이 퇴화해버리거나 좋은 사람, 내 인연, 내 사람을 놓쳐버리면 어쩌지? 겁내지 말고 일단 아무랑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란말에 시작했다가 상처받는다면 그땐 정말 제가 무너져버릴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뒤로도 옴짝달싹 못하게 묶여버린 제가 참 ***같습니다. 쓰다보니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떳떳하게 살 수 없다. 여자로 태어나 남자를 사랑하지만 나의 사랑은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는게 아닌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사랑이다 나는 게이다. 몸은 여***만 나는 게이다. 털어놓을곳도 없다 정말 착한 내 남자친구도 특이취향이다 우리 연애에서 껍데기는 내가 여자고 남친이 남***만 알맹이는 내가 남자고 남친이 여자다 나는 여자로서 남자에게 사랑받고싶은게 아니라 남자로서 남자를 사랑해주고싶다 현재 우리 나라에선 이런말은 낯설고 안좋은 글로 보일뿐이다
딱히 성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든다. 성욕은 있는데 그걸 굳이 사람에게 풀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애초에 단순히 호기심 해소나 친밀한 사람끼리의 스킨쉽의 연장선이라면 몰라도 굳이 하고 싶지 않다. 그거 하러 모텔 가고 돈 쓸 바엔 맛있는 거 하나 더 사먹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주변에선 네가 아직 참 재미를 몰라서 그런다느니 말하는 걸 보면 속이 울렁거린다. 굳이 성적 취향을 꼽으라면 하드코어계인데, 이것도 같이 해줄 사람 찾기도 힘들고 굳이 성적인 교류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혹시 몰라서 해봤는데도 느낀 점은 그냥 혼자 하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하다. 단순히 재미랑 호기심만 가지고, 하면 하는 거고 안 하면 마는 걸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환상의 동물이고..
인간은 왜 짝을 이뤄서 살아가는 걸까요? 보편적으로요. 그리고 왜 관계를 할까요? 번식이라던가 자손들은 어디 세계수 나무에서 열려서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나이도 적은것도 아닌데 아직까지 왜 그런건지 잘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여성혐오증??이있습니다... 이유는 왜 그런것인지 모르겠고 특정 인물은 이ㄱㅈ 나 등등 좀 싫어해요... 티비 나오면 막싫어하고 특히 김ㅊ 등등 엄청 욕합니다 나이가 적은것도 아니구 생각이 짦은건가 ㅜㅜ 일베를 하지도 않습니다 ... 왜그런지 저랑같은 생각을 하시는분이있으면 치유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여친있는건 함정카드 3년되갑니다 이성경험도 많구욤
다음 인기글 가끔 들어가서 보곤 합니다. 별별 싱거운 주제도 많지만 재밌거나 우울한 내용들도 있어요. 거긴 카페 가입되어있지 않아도 그냥 그 시간대의 카페인기글들을 볼 수 있는? 그런 곳이예요. 오늘 방금 본 것은 남초카페인 아마 이종? 카페였는데 어떤 대학의 대나무 숲에 *** 피해자가 쓴 글이었어요. 스무살초반의 여대생이 스물후반의 남친을 만났는데 그 남자가 가해자라더라고요. 근데 벗어나지를 못한대요. 무섭고 본인은 혼자이라는 생각, 그리고 그남자가 본인을 아프게 하니까 그게 그렇게 두렵다네요. 헤어지려고 노력을 본인 딴에는 노력을 했는데 그 남자는 변하겠다는 말만 하고 본인을 계속 아프게 한다는 군요. 약간 횡설수설의 느낌도 나고 그런 글이었습니다만 댓글을 보니 주작같다는 둥 이런글 인터넷에 널려있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설령 그중에 열에 아홉이 주작이더라고 그렇게 매도해서는 안되고 실 피해자는 상처받을거라고 그러니 처음 주작같다던 사람이 그럼 본인이 사과를 해야한다는 거냐는 둥 그랬던가요. 훑어보니 각자의 의견은 좁아지지 않았고 결국 두번째로 저 글의 익명 글쓴이를 옹호했던 분이 사과하면서 대댓글이 끝났더군요. 많은 댓글이 달려있진 않았습니다만 단 한명이라도, 소수라도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 건데 .. 신고를 하라는 둥 왜 그런 대처를 하냐는 둥 그런 말은 피해자를 멍청하다 욕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고, 실제 본인이 그런 피해를 입었을 때 설사 다른 일반적인 피해자보다 아주 훌륭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우습게 여기거나 멍청하게 여기는 건 있어서는 안되겠죠. 피해자를 사칭하는 것도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피해자를 비난하는 것 또한 사라져야 할 것 들인 것 같습니다
쉬운여자가 있으면 쉬운남자가 있다 쉬운여자라 생각말고 쉬운남자를 따먹는다고 역으로 생각하자. 왜 남자가 여자를 따먹는다고 표현하나 여자가 남자를 따먹는거지. 여자가 조신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어져야해. 불공평하잖아 남녀평등시대에
안녕하세요 ㅋㅋ연애글을 올려보려하는데 잘읽어주시고 답변들 부탁드릴게요ㅠㅠ 전 참고로여자..남친은 6살연상이에요 전 미자..(남자들은 되도록 댓달아주시면감사하구요) 일단 지금 연애중을 하고있는 상태인데 사귄건 최근이구요 만난건 인터넷상에서 만났어요 연락한지는 2년전에 했다가 이번년에 다시연락하면서 사귀게됐는데요.. 2년전과 똑같이 남친은 ㅋㅋ 야한얘기를 많이하는편이에요 솔직히말해서는 2년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어요 지금은 제가 부담스러워서 줄이긴했는데 그래도 그쪽으로 이야기가 빠질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어떻게해야되는지를 모르겠네요 거의 야한얘기가어떤식이냐면 '섰어''세워줘바''너생각해도되?''오늘너생각하고해도되?''수위세게해도되?'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오늘은 전화를 처음으로했거든요 저랑통화하면서도 섰었다고 나중에 말을하더라구요 자기전에 꼭 사랑해라는 말은 하구요 사귀기 전에 저를 좋아한다고 얘기한것도 남친이 많이 고백해왔다가 제가 많이 철벽식으로 밀어냈었다가 사귀게됐는데 정말 저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제 반응때매 그런건지 알수가없네요 그래서 얘기해보니 좋아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을보면제가미워할까봐도있어서 제생각한거라도 하는데 아..이럴때마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요 저를 쉬운여자라생각할까봐도 걱정이네요.. 만날때도 다른생각으로 만나는거아닐까라는 의심도들구요 뭘까요 진짜..두렵네요 만나기가 꺼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