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학번 입니다. 대학가서 친구들을 여럿 사귀었어요. 그런데 이 친구들은 저를 별로 친구라 여기지 않는 것 같아요. 필요할 때만 잘해 주는 것처럼 느껴져요. 친구들 여럿이서 함께 있으면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껴요. 또 저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인 것 같고.. 그렇다고 놓으면 저는 갈 데가 없어요. 어떡해야 좋을까요...
18학번 입니다. 대학가서 친구들을 여럿 사귀었어요. 그런데 이 친구들은 저를 별로 친구라 여기지 않는 것 같아요. 필요할 때만 잘해 주는 것처럼 느껴져요. 친구들 여럿이서 함께 있으면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껴요. 또 저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인 것 같고.. 그렇다고 놓으면 저는 갈 데가 없어요. 어떡해야 좋을까요...
그냥.....지친다 근데 나만 그런게 아닌 거 같아서 난 더 말할 수가 없다....
1학년 때 제일 친한 친구(ㅅ)가 있었는데 서로 오해가 생겨 싸우게 되었어요 화해도 못하고 2학년 때 또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화해도 못하고 ㅅ은 아예 저를 모르는 사람인냥 행동해요 말도 지금까지 한 마디도 안했고요 근데 저는 계속 그 아이가 신경 쓰이고 그 친구의 웃음소리 말소리 행동들이 너무 신경 쓰여서 고민이예요 또 ㅅ이랑 친한 친구들도 다 저랑 친한 친구여서 마주칠 일도 많고 그렇게 되니까 친한 친구들 하고도 예전처럼 못 지내겠더라고요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대인/친구관계가 너무 고민이에요..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중학교 때 친했던 친구가 저를 빼고 만났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그 소식을 들을 때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 혼자 상경했기 때문에 지방에 있는 중학교 친구들과 거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현실에 부딪히며 살아왔는데 왜인지 너무 소외감이 들더라구요.. 저 빼고 다들 친하다는 생각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괴로워요 또 제가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한다고 해서 서울에 친구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과에는 이렇다할 친한 친구는 없고 적당히 밥 먹고, 강의 같이 들을 친구 정도인것 같습니다. 저는 동아리에 그나마 정을 붙이고 있는데 항상 같이 다니는 동아리 친구가 모임에서 저 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는 것이 너무 우울하고, 불안합니다. (저는 고향에 내려가서 모임에 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동아리 동기끼리는 친하지만 선배와는 아직 껄끄럽습니다. 선배끼리도 잘 노는 제 친구에게 질투라도 느끼는걸까요 이제는 제가 혐오스럽습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난 내 친구 과거가 안 궁금한데, 내 친구는 왜 그렇게 내 과거를 궁금해할까. 왜 내 과거에 그리도 집착하고 과거 이야기만 하는 걸까. 저돌적으로 물어봐서 답하기도 싫다.
어... 평범한 커뮤러입니다. 재학중인 학교에 커뮤러는 저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커뮤러가 없어요. 근데 학교에서 앤캐 관캐 앓이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성격이 이상하다, 이상한 소리 한다 하더니 어느샌가 은따가 되어있었습니다. 개학 일주일도 안 됐는데 벌써부터 화병이 도져서 아무것도 못 먹었어요. 학교에서 괴롭히는 학생들에게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저 애니메이션, 커뮤가 좋다고 하는건데 절 괴롭혔습니다. 너무 괴로워요. 해결방법이 아니더라도 좋아요. 위로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한때는 서로 죽고못살 정도록 사랑했던 사람도, 서로 둘도없는 베프였던 친구도, 피는 안나눴지만 가족이였던 사람들도,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던 친해진 사람들도, 왜 다 돌아서면 모르는 남남이 되어있는걸까? 나는 사람을 참 좋아하고 정도 많아 한번 친해지면 한가득 퍼주고 마음주는데 왜 다들 한순간 지나가다 마주쳐도 인사한번 안하는 남이되는걸까? 이러다 내 주변엔 진짜 피를 나눈 가족말고는 사람이, 인맥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그립고 사람이 간절하다. 그래서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더 간절하고 안절부절하고 집착하는거 같다. 외롭고 우울하다. 외롭다. 사람이 필요하다. 간절하게... 제발...,
나를 위해서 그새람을 용서하세요 그사람을 용서하고 나도 행복할 권리 있습니다..
남들이 평범하게 학창시절 보내면서 친구들과 누렸어야 할 당연한 것들을 나는 누려*** 못했다. 그것에 대한 갈증과 분노가 아직까지 남아있다.
여사친이 저보고 춤출때 뭐라고 해야할까요? 항상 뻘쭘하게 박수만 쳐줘서...
직장동료에게 정주지말란 얘기를 들은적이있는데 진짜 괜히 정줬네요... 결국 다 떠나가고 나만 상처받네요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고민입니다 자기가 하고싶은말이 생기거나 힘들땐 나한테 연락하고 전 오래오래 잘 들어줍니다 반면 내가 고민 있거나 할말 있을때 연락하면 바쁘고 피곤하다고 말 자르고요 내가 만나자고 할땐 바쁘고 피곤하다면서 절대 못보고 아님 자기 지역으로 오라고 하구요 자기 힘든일 있거나 심심하면 하루전날 당일에도 연락해서 보자고 합니다 전 또 받아주고 자기가 필요한거 있으면 연락와서 물어보고 전 알려주고요 제가 필요한거 얘기할땐 바쁘다 까먹었다 그러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반복되니 이게 친구인건가 싶습니다 당장 끊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제가 친구가 별로 없어요.. 게다가 비사교적인 성격이라 새친구 사귀기도 힘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얘까지 끊어지면 더 고립될까봐 불안해서 붙잡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얘의 이런 모습을 반복해서 볼때마다 제가 ***같고 그렇네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냥 공허하고 만나기도 싫고 후,,ㅜ
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중3 여중생입니다. 전 중학교를 초등학교에서 저 혼자와서 아는애들 하나 없이 중학교를 입학하고 생활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알게되었고 그리고 저에게 하나뿐인 단짝이 생겼어요 물론 그 단짝은 저랑 1,2,3학년동안 같은반이였어요 ㅎㅎ 그리고 개학날 반을 봤더니 저랑 아는 애들이 많더군요 그러고 지내다보니 무리가 형성되었고 약 7명이 같은 반에서 같이 다니게 되었어요 근데 전 어느순간부터 스트레스에 의해 기분이 저하되고 그로인해 우울감도 느꼈어요 전 그때는 금방 돌아오겠지 라는 말로 친구들을 안심시켰고 그렇게 안심***고 그 다음날에 다시 우울한 채로 그냥 그 친구들과 어색하게 지내고 그러다가 저녁에또 얘기하면서 다시 친해지고 이 생활이 한 일주일이 반복되었어요 그러다보니 그 친구들도 늘 나아질꺼라 어색하지 않게 먼저 다가가겠다는 말에 지쳤나봐요 그렇게 저는 그 무리에서 나오게 되었고 그때부터 그 무리의 아이들은 저에게 지금까지 속상했던거를 저에게 다 털어놓더군요 제 편은 없는 채로 전 그게 너무 버티기 힘들고 그래서 학교도 제대로 나가지 못했어요 그 나가지 않은 기간 동안 저는 그 무리의 애들과 싸웠고 제가 나쁜아이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많은 친구들을 잃었고 또한 웃음도 잃었어요 물론 저를 믿어주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렇기에 지금 죽기살기로 버티고 있고요 근데 개학한지 얼마안돼서 저를 믿어주는 친구와 그 친구가 같이 밥먹는 애들한테껴서 같이 밥을 먹었어요 근데 그날 저녁에 저를 믿어주는 친구가 저에게 그 친구들이 너를 불편해한다고 하더군요 ㅎ 전 그 친구들이랑 안친해도 저에게 먼저 밥 같이 먹자고 해줘서 그래서 너무 행복했는데 그 친구들에게는 저는 모르는 친구였고 또한 소문도 좋지 않기에 절 불편해했다는 걸 듣자마자 눈물이 흐르더군요 내가 잘못한거아닌데 그 무리의 친구들이 낸 소문하나로 전 혼자가되었고 남들에게는 다가가기 싫은 불편한 존재가 되었어요. 그말을 들은 지금은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조퇴하고 쉬고있어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저 좀 위로해주세요 ㅠㅠㅠ
같이다니는 애들이랑 다니기 힘든데 어쩌죠?작년인가?그때부터 같이 다녔던애랑 싸워서 4명이서 다니던 애들한테 붙어서 같이 다니고 있는데 (원래 알던 사이)그중에 A를 대빵이라고 할게요. B는 절 너무 싫어해서 다 느껴질 정도이고 제가 이 무리에 들어오기 전부터 제가 욕 한다고 절 엄청 싫어했었어요 (중딩때부터 저는 남자같은 친구땜에 욕을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그래도 고등학교 올라와서 많이 고친거에요..)쨋든 얘는 제가 A랑 있으면 A 불러서 지들끼리 같이 가고..C는 같이 따라가고 .. 그럼 저는 자연스럽게 혼자있게되고..그리고 비가 A한테 뭘 잘못하면항상 저한테 와서 아 어뜩해 얘가 나싫어하는거 같아 이러고..그러고 A가 아는척 하면 다시 걔한테 붙고..C는 원래 저랑 다니던 애인데 제가 얘 데리고 이 무리에 들어왔어요 근데 이 무리에 들어오기 전에있던 무리에있던애가 얘를 막대해서 제가 빼줬는데(C는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는 애였어서 제가 대신 말해줬었어요)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저한테 계속 못된소리하고 다른애들한텐 착하게 말하면서 저한텐 못되게 말하고 막 계속 째려보고 ..걔가 다이어트 한다는거 제가 검색해서 방법 알려주고 너 다이어트 할거면 빡세게 해야한다고 너 너무 많이 먹는거 같다고하고 이러이렇게 먹으면 될거같다고 했었는데 지한텐 존심상했나 저한테 삐지고..A한테 일러바치구.. D는 방학시작하기 전부터 제가 원래 같이 다녔었던 전에 무리에 있던 애랑 갑자기 저를 무시하는 느낌들고.. 요즘 애들이 다 저를 차별하는거 같아요..진짜 너무 싫고 짜증나고 이런 관계 유지하는게 힘들어요.. 저는 친구복이 없는거같아요.. 저는 그래도 이런거 빼면 다 좋은애들이니까 잘해주려고 하고 과자도 막 갖고와서 나눠주고 같이 먹는데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그냥 당연하게 받아 먹고요..제가 얘네 앞에서 괜찮은척.웃음많은척.안외로운척 하고 있는데 사실은 죽을만큼 힘들고..(집문제랑 남사친 문제.자존감문제도 있어요 그래서 더 힘든거일수도)저는 의지할 사람도 믿을만한사람도 없는거 같아서 너무 슬프고 매일 밤마다 우는데... 이젠 살기도 싫고 자살하고싶고 근데 그런 용기는 안들고 혼자다니고는 싶은데 또 남시선 엄청 신경써서 이것도 불안하고 진짜 친구복 없는거같아요 초딩때부터 맨날 배신당하고 이간질당하고 ㅋㅋㅋ진짜 인생 왜이러냐..하..그리고 제가 얘네 고민상담 해줄때 전 다 들어주고 하는데 정작 제가 힘든얘기하면 듣지도 않고...진짜 어떻게해야 제 마음이 편해질까요 어떻게 다녀야 아무렇지 않게될까요
올해 중학생 되었어요 여러가지 낯선 점 불편한 점 두려운 점 다 떨쳐내고 반장도 되고 전교부회장은 떨어졌지만 도전했다는 거에 행복했어요. 상도 많이 받고 정말 행복했어요. 그러나 저는 항상 그런 행복해 보이는 일들 하면서 아픔을 뒤로 숨기고 있었어요. 전 친구가 없답니다. 이동수업 할 때 잠시 이동할 친구도 급식을 같이 먹을 친구도 앉아서 쉬는 시간 단 10분만이라도 채워서 이야기 할 친구도..없어요. 사실 중학교 올라와서 무지 친했던 친구 7명이 있는데 걔네 중 한 명이 어느 한 순간부터 뒤돌아서서는 4명을 데리고 자기들끼리 놀더라고요. 이제 남은 친구들과 저는 본체만체고요. 물론 저는 노력했어요. 4명에게 가 보고 3명에게 가 보고 그런데 4명은 저를 무시하고 3명은 그나마 저를 반겨주는데 그것도 잠시 자기들끼리네요. 저는 정말 힘들어요 스트레스 받지마라 반겨주면 그게 친구다 이런 위로 밖에 들리지 않아요 진짜 지칩니다..
사람이란 정말 다양한 부류가 존재하는구나
제가 중학교 때까지 친구가 엄청 많았는데 고등학교를 간후 부터 친구가 너무 적어졌습니다. 중학교 친구들은 다 다른대 가고 올라온 같은중학교에들도 하필 모르던 에들이라 고등학교에서 아는친구도 없고 고등학교에 올라온후 제가 삼백안에다가 평소에 무표정이라서 친구들이 첫인상을 무섭게 느껴서 먼저 말을걸어주지 않다보니까. 친구 사귀는게 너무 어렵네요.. 지금 어느정도 에들도 각자 무리같은게 형성되서 지금 무리에 끼어들어가는것도 좀 그렇고 반 에들이랑 문제 없이 친하기는 한데 엄청 붙어다니는 그런친구가 없어서 그런친구들을 만들고싶네요. +)중학교 올라올때 제가 다닌 초등학교는 학생들 전체가 같은중학교 간 경우여서 고등학교 입학 할때 처음으로 친구들과 떨어진거여서 그런지 학기초에 적응을 못한것 같네요..
다 정리하고 새로시작하고 싶어요 주위에 있지만 없는느낌 아세요
이렇게 계속 참다보면 내 마음속에 멍이 더 커질것만 같다 어떻게 하면 이 멍을 없앨수가 있을까 일단 좀 더 힘내고 참아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