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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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명 사이에서 혼자 떨어진 12살 소녀입니다 저는 저와 친한 3명이있었어요 늘 믿고 좋아했었던 친구들이었거든요? 그렇게 친하게 3달 넘게 3이서 아주아주 많이많이 놀았어요 그리고 7월24일 마침내 방학이 되었습니다 친한친구중에 1명은 어디를갔고 저랑 한친구랑 놀았어요 날도 그렇고 그냥이제 헤어지자하고 각자 집으로 갔어요 거기서 일이터졌죠 노는중에 합동유튜브를 하면어떠자는 제안을 내었고 그친구도찬성했져 그런데 말입니다 다른곳에 가있는 친구가 속상할까봐 톡을했어요 미안하다고 그친구도 괜찮다고했고 저희는 영상편집을하고여 집에와서 심심해서 상테메세지를 보고있는데 어디가있는 애의 상매를보왔어요 '나 ***패스트아니야 우리엄마싫거나 이상하면 나랑 놀지마 너희둘이노는거 숨기지마 다알아' 둘이라고 해서 의심가서 말했어요 그거우리냐고 그러니까 맞다는거에요 ''나는 널 ***라하지도 않았고 너희엄마가 싫지도 않아'' 그러니 아까 논 애가 그런거레요 배신감느끼고 억울했지요 그런데 거짓정보를 믿은것보단 거짓정보를 말하는게 더 아니다라는생각이고여 그래서 전 갠톡으로 내가 말할건이해못한거라고 말했지여 ***는 내가 ***패스트테스트할때 한개맞춰서 나싸이콘가봐한거라고 그걸 왜 바꿔서말해 그리고 난 걔네 엄마좋은데? 그러더니 걔가 그랬어요 ㅋㅋ갠톡으로 거짓말하지말자ㅋㅋ 그래서 그래 그렇다 쳐줄께하고 저는 다른곳에 있는걔랑 화해를했지만 걔도 잘못이 없는건 아니잖아요?그래서 전 이랬어요 널생각해서라도 절교하자 그러더니 답이온거에요 나생각해서 그런 의견 내줘서 고마워라고여 그래서 절교를하고 거짓정보전한걔랑도 절교했고여 너무 억울해요 저는 늘 어플추천 다해줬는데 그런친구는 안놀거에요. 저렇게 안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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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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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다 내가 귀찮다네 나는 누구랑 놀아야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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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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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이 별로없는편이라 제가 먼저 못다가 가는데 친구들이 다가와 줘서 친해지긴했는데 항상 저랑 같이 1대1로 있는친구들은 다 어색어색해져요 다같이있으면 말하고 같이노는데 1대1로만 있으면 말이 없어져요 그리고 2명씩 짝지어라 할때 전 그 무리에서 친한친구가 없어요 그러서 그때마다 항상 힘들어요 친한친구만들고 싶어도 관심사가 완전 달라요 하나하나 찾아봐도 없어요 저는 그친구 관심사에 진짜 관심을 가잘려고 엄청 노력해봤어요 안되더라고요 관심사도 없어서 그런지 할말도 없고 친한친구도 없고 진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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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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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이 별로없는편이라 제가 먼저 못다가 가는데 친구들이 다가와 줘서 친해지긴했는데 항상 저랑 같이 1대1로 있는친구들은 다 어색어색해져요 다같이있으면 말하고 같이노는데 1대1로만 있으면 말이 없어져요 그리고 2명씩 짝지어라 할때 전 그 무리에서 친한친구가 없어요 그러서 그때마다 항상 힘들어요 친한친구만들고 싶어도 관심사가 완전 달라요 하나하나 찾아봐도 없어요 저는 그친구 관심사에 진짜 관심을 가잘려고 엄청 노력해봤어요 안되더라고요 관심사도 없어서 그런지 할말도 없고 친한친구도 없고 어떻게 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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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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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마주하는게 쉽지가 않다. 아아아아 차라리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ㅎ

invisible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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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자취하는데 너무 힘들어. 할일 좀 나눠서 하면 덧나나. 자기만 바쁘고 힘든줄 아나본데.... 진짜 다시는 안보고 싶을만큼 인내심이 끝에서 찰랑찰랑 거려. 일주일만 버티고 그 후엔 다 말해야지. 연을 끊던 말건 내 욕을 하던 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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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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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게는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 온 친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를 만나기 전에 어렸을 때지만 잠깐 왕따를 당했어서 저한테는 친구를 사귀는 게 무섭고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 이후에도 제가 순하게 생긴 외모에 소심한 성격을 갖고있어서 저를 만만하게 보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다른 친구들이 저에게 막 대해도 저는 어느정도 참을 수 있을 때까지는 참다가 선을 넘으면 한번에 터트리고 그 친구랑 아예 연을 끊는 일이 많았구요.. 그래서 제 친구한테 집착을 하는 것같아요. 친구관계가 좋지 않았던 과거때문에 나를 이해해주는 친구는 그 애 하나 같고... 꽤 오랫동안 이런 마음이 있었던 것같은데 친구가 다른 친구를 만난다, 친해 보인다 싶으면 질투가 났구요... 제가 친구 1순위였으면 좋겠어요. 그 친구랑 친해지면서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어가는 제 모습이 좋았고, 저도 그 친구한테 좋은 친구가 되고 싶었어요. 올해 대학에 입학했는데 새로 사귀었다는 친구들이랑 약속도 잡고, 술도 마시는 모습에서 질투가 나더라구요... 제 과 특성 상 수업이 빡빡하고 과제도 많고 그래서 제가 시간이 없었던 것도 맞지만 제 친구와의 시간을 뺏긴 것 같은?느낌이었어요. 물론 제 이런 생각에 대해서 말을 안해본건 아니에요. 근데 그 친구는 자기도 제가 다른 친구를 만나면 그런 생각이 들곤한다 라며 위로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내가 네 인간관계를 망치는건 아닐까 겁이난다고 하자 아니라고 절 안심시켜주려고 하더라구요. 그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이런 제가 싫어요. 저는 그 친구에 비하면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어느 것 하나 잘난게 없는데 왜 이런 나하고 친구를 해줄까 싶고...이렇게 계속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 언젠가 나한테 지치지않을까 싶고... 저 하나 때문에 그 애가 다른 애들한테 다 등을 돌리고 살 순없는걸 저도 잘 아는데, 맘대로 되지가 않더라구요 마음이. 그 친구는 저한테서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나도 좋은 쪽으로 바뀌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데 저는 해준게 별로 없고 받은 것 밖에 없는것 같아서 질투를 하면서도 미안해요. 물론 속으로만 하고 질투가 난다고 말하는건 소수의 상황이에요.. 어떻게 할까요? 저는 이 친구랑 정말 오래도록 사이좋게 지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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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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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활동을 할 때 동료들 한테 계속 맞춰서 일을 진행했어요. 근데 어느 순간 부터 그 일 속에 '나'는 없더라고요. 저는 저를 위해서 그 작업을 시작했는데 왜 그 작업에 '나'는 사라졌을까요? 여러분 자신에 대해서는 자신을 양보하지 마요. 그럼 더 이상 자신은 자신이 아니라 타인이 되는거에요. 그리고 세상은 자신을 양보한다 해서 알아주지 않아요. 오히려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으려 할 때 욕을 해요. 왜 이렇게 이기적이냐, 왜 이렇게 변했냐 등 나의 권리를 찾으려 하면 물어 뜯어요. 그러니 기억하세요. 한번 양보한 나는 주변에서는 먹잇감으로 밖에 안보이고 한번 잃어버린 자신은 그 누구도 돌려주지 않아요. 그리고 그 후에는 사람한테 지쳐버리고 사람이 싫어져요. 바로 '저'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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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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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들어요 사람들은 많은데 내 맘을 알아주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다들 자신의 자리가 있는데 나만 내 자리가 없어요 마음 터놓고 얘기를 할만한 친구들도 없고 나만 쭉 뒤에서 소외되있네요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난 그냥 함께 맛있는 곳이 있으면 함께 먹으러 가고 즐겁게 놀만한 곳은 가고 싶을 뿐인데 나와 함께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이젠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드네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죽고싶어요 내가 죽어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거에요 아무도 내 상처에 공감해주지 않는걸요

gis45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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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한 사람들은 내가 그 사람들을 좋아한만큼 나를 좋아해주지 않았다. 상대가 나를 굳이 좋아할 필요 없다고 나만 그들을 좋아하면 된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타인과 나를 대할 때 다른 태도를 보였고 그럴 때마다 내 마음엔 멍이 들었다. 가끔씩 따뜻한 관심 한 조각에 마음 속 멍이 풀어지기도 했지만 그들과 내가 서로를 애틋이 여기는 마음의 무게는 본질적으로 달랐다. 나만 그 사람들을 너무 좋아했다고 생각하니 내 마음의 무게가 스스로도 버겁게 느껴졌다. 네가 나를 좋아하는 만큼만 내가 너를 좋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 혼자 괜한 기대에 마음을 퍼주고 바닥난 내 마음은 채워질 기미 없이 아리다. 못난 내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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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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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너무 깊이 생각 하지 마세요 지금 드는 생각 꼬리를 붙잡지 마세요 미리걱정하지말고 닥치면 하세요 모든 사람은 걱정할수 있었요 여러분만 걱정하는가 아니에요 그러니 우리 힘을 내요

skyskysk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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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 진짜 궁금해서 올립니다ㅠㅠ 저 처럼 지금 친구 관계가 힘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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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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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힘들다 대학입시도 걱정되고 친구 관계에서도 걱정이다 난 초등학교땨 부터 친구때매 고민이 많았다 왠지 *** 같은 관계랄까 엄마는 걱정이 없어보인다 난 그 모습이 부럽다 항상 난 왜 소외감이 들까 또 미래가 불안 할끄 왜 남 눈치를 보며 스트레스 받을까 난 그냥 나인데 요즘 동생이랑도 많이 싸워서 힘들다 오늘 하루도 힘들었다 친구를 다시 사귀고 싶다 재밌는 사람이되서 내 주위에 좋은 친구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인간관계란 힘든거 같다 예전엔 어른들 말이 이해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해가 간다 혼자가 될까봐 남이 날 보고 웃을 까봐 두렵다.. 참 *** 같다 하.......... 내일도 똑같은 하루일까봐 두렵다 남이 날 싫어 할까봐.. 내가 싫어 하는 사람 조차에게까지 사랑 받을랴고하는 내가 한심하지만 걱정되는걸 어쩌겠어 어떤 마음을 먹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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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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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가 힘들때 같이 다니던 친구랑 싸웠는데 그 집단에서 날 소외 ***는거 같다 좀 있으면 개학인데 하.... 친구 관계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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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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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으로 끝나는 요즘 세상 근데 그게 서글펐던 내 자신도 아니 나마저도 그 요즘 세상에 자연스럽게 세뇌당했다. 알면서도 어쩔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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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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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기분 나쁜걸 굳이 같이 있는 사람에게 표현하지 말자

ella10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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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거야. 마음쓰지 말자 기대하지 말자 잘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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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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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에 오래전부터 알고지내던 친구와 연을 끊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가 "정말 너 같은 애가 내 친구라서 다행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나 친구를 정말 잘 사귄거같아" 라는 말을 많이 해줬는데 전에 제가 엄청난 망언을 한 바람에 친구가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았더라구요.. 저는 이 친구가 유일하게 나에대해서 솔직하개 얘기해주는 친구라 정말 좋았는데 제가 지난날을 아무리 돌아봐도 제가 이 친구에게 잘못한것들 투성이입니다. 친구가 마지막으로 친구가 생각하는 제 성격에 대해 말해줬는데 정말 너무 미안하고 부끄럽더라구요.. 그 당시 저도 제 성격이 너무 별로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화는 내지 않았고 그 친구가 해준말들 전부 고맙다고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마음에 새겨놓고 있습니다 근데 성격이 역시 고치기 힘든거라 몇 개월 째 인데도 전혀 달라진게 없는거 같아요ㅠㅠ 저는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진짜친구다 라고 생각하는 친구는 4명이구요 학교에서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이 조금 저 피하나? 라는 느낌이 항상 있었고 그런데 학교에서는 항상 착한애로 이미지가 박혀있었어서 다들 정말 잘해줘요 근데 전에는 안그랬는데 정말 친하고 얘만은 믿을 수 있어 하는 친구도 저한테 제 성격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어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매일 수십번은 들고 전에 다른 친구가 정말 착하고 좋은 친구인데 저보고 "난 정말 친구를 잘 사귄것 같아!" 라고 말해줬는데 순간 마음이 덜컹... 내려앉았어요 왠지 며칠 뒤면 이 친구도 날 떠날 것같은 기분이 들고 계속 '언젠간 날 보고 실***거야' 라는 생각만 머릿속을 맴맴 돌아요ㅠㅠ 이 친구들에겐 제가 자주 "나한테 짜증나거나 속상했던적 없어?? 있으면 꼭꼭 말해줘!" 라고 물어보는데 해도 없다그러는게 진짜가 아닌 거 같고.. 떠난 친구처럼 저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주는 친구가 또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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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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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들은 떠올리면 아무감정이 없거나 피해자행세를 할 일이겠지만 아직도 그 일을 떠올리면 눈물이 그냥 나오고 너무 괴로워 글을 남겨요 . 1년 전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이었어요 저는 자기주도학습을 하는데 방과후를 다녀보고 싶어서 방과후 레벨 테스트를 한 후 방과후에 들어갔어요(공부하는 방과후를 다녔죠) 저는 가장 높은 레벨 이었는데 그 방과후에는 초5 여자아이들 3명과 육학년(육학년 아이들은 모두 저랑 조금 이야기 나누는 사이..?)3명이 다녔어요. (사건과 관계없는 아이들은 뺏어요) 제가 방과후를 들어와서 공부 하러 왔으니 처음에는 조용히 있었어요 그랬더니 5학년 여자아이 2명이 (A와B라고 할께요) 말을 걸고 저도 함께 말하다보니 친해졌어요 그래서 전 방과후에 다니는 6학년 아이들보단 그 A와B 5학년 아이들과 같이 다녔죠 하지만 언젠가부터 A와B가 절 피하기 시작했어요. 시험을 보기 전에 시험지를 교실 뒤쪽에 있는 책상에서 각자 알아서 가져와야 하는데 A는 그 시험지를 저한테만 안 나눠주고 다른 애들한테 나누어줬어요.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먹을 것을 가져와서 저만 빼고 안 나눠주고.. 수업 시작 전에 교실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A와B는 일찍 와 있어요. 저는 수업시작 몇 분 전에 가는데 제가 가면 A와 B가 저를 쳐다보면서 서로 귓속말 하고 . 뒷담 까고 일부러 교실 시끄럽게하고.. 정말 기분 나빴어요.이런 말 하면 안 되겠지만 죽고 싶었어요. 방과후에 갔다가 돌아오면.. 엄마가 무슨 안 좋은 일 있냐고 표정이 안 좋아보인다고 하셨는데 괜히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아무일 없다고 억지로 미소 지었죠. 그리고 방에 들어가서 몰래 울고. 씻을 때도 몰래 울었어요. 밤에 잠도 한 숨도 못 자고..너무 힘들었죠 그걸 몇 개월 동안 당하다가 제가 카카오톡 배경사진을 어떤 글귀로 설정 해놓았는데 그걸 B가 캡처해서 따라한 거에요. 그걸 본 저는 이제 진짜 못 참을 꺼 같아서 제 친구들한테 말했죠 그리고 제 친구 중 한 명은 B에게 개인톡으로 '나 ☆☆이 친군데.(제 이름을 ☆☆이 라고 할께요)너가 ☆☆이를 까고 다닌다고 들었는데 맞아?'라는 식으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B가 '☆☆이 언니가 언니한테 깐 거랑 내가 A랑 ☆☆이 언니 깐 게 쌤쌤아님?' 이런 식으로 말 하더라고요ㅋㅋㅋ그리곤 B가 상태메시지에다가 엿 이모티콘을 써놓고 엿이나 먹어라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친구들이 빡쳐서 서로 욕도 하고 상태메시지로 뭐라고 하고 있었는데 B가 저한테 카톡을 했더라고요. 읽어봤더니 "언니. 언니친구들한테도 말하면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왜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라고 했어요 그리고 걔가 어찌고저찌고 하더라고요 시간이 좀 지나고 B한테 얘기를 들어보니까 A가 저를 되게 많이 욕 했대요. 제가 방과후 하는 곳이랑 집이랑 멀고 방과후가 저녁에 끝나고 저희 집이 골목을 지나가야 해서 아빠가 바쁘셔도항상 차로 데리러 오시는데 그걸보고A가 공주병 이라고 하고 제 웃음소리 왜 그러냐고도 하고 뭐 그냥 온갖 트집 잡아서 욕 했더라고요ㅋ 그리고 A가보안관선생님이랑 담임선생님한테 6학년 언니들이 괴롭혀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어찌고 저찌고 했다고 B한테 들었구요. 그거 듣고 어이없어서 걍 웃고 있었는데 어느 날은 제가 민윤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제 친구가 컴퓨터 교실에 파일이름을 민윤기천재짱짱맨뿡뿡 이렇게 해놓고 안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파일을 만들어놨어요. 그리고 B의 말을 들어보니까 "언니, A가 그랬는데 언니가 민윤기 좋아하잖아 민윤기어찌고저찌고란 파일 있어서 A가 거기안에 욕 써놨대" 이래서 제가 친구와 확인을 하러 갔어요 그랬더니 그 파일안에 이렇게 써있더라고요 "***하지말고 ***라 ☆☆☆" 라고ㅋㅋㅋㅋ 제 이름도 써져있어서 와 진짜 어이가 털리더라고요 그래서 어짜피 저를 먼저 욕 한 것도 그 오학년 애들이고 저를 너무 괴롭히는 거 같아서 저도 친구들과 걔네를 욕 했어요. 그니까 그 A아빠가 A말만 듣고 방과후선생님한테 학교폭력위원회 열꺼라고 뭐라고. 했나봐요. 그 말을 듣고 진짜 어이가없어서 방과후선생님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방과후선생님께 처음에 있었던 일부터 말씀드렸더니 방과후선생님이 귀찮아 하시지 않고 들어주시는데.. 저는 또 괴롭힘 당한 거를 떠올리니까 눈물이 그냥.. 막 나오더라고요.. 그 눈물을 참고 천장을 보면서 얘기하고 있는데 방과후선생님께서 울어도된다고 하셔서.. 그 말이 끝나고 그냥 눈에서 눈물이 엄청 떨어져서 펑펑 을었어요.. 다른 애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화장실에서 세수 엄청 많이 하고 교실로 들어갔는데도.. 입술이랑 눈이 퉁퉁 붓고 눈썹도 엄청 빨개져있더라고요..수업이 끝나고 제가 운 걸 A가 알았나봐요 그리고 A가 B한테 저 언니가 울 일은 아니지 않나? 이랬대요ㅋㅋㅋ 뭐 또 갠톡으로 선배들한테 말했다고 거짓말 쳤는데 그게 진짜 인 줄 알았나봐요 A사촌언니가 제가 가는 중학교 중3인데 그 사촌언니한테 제 전화번호 알려주고 얼굴 알려주고 찍으라고 했대요..ㅋㅋ 더 쓸 얘기가 많은데.. 글이 너무 길어서 읽는 분들이 안 읽으실까봐 그래도 간단하게 썻어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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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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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가 제일 머리아프다 진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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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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