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 공허해. 적지않은 나이. 나도 주변에 마음 맞는 지인들이 많았음 좋겠다.

마음 이라는 세계가 참 오묘하기도 복잡하지? 내가 표현할줄 알면 다행인데 모르면 왼지 내가 남모르게 손해를 봐. ㅎㆍㅎ 나는 나쁜 사람도 아니고 맘이 없는 사람도 아닌데 괜한 오해나 받고 말이지? 그런데 내가 살아보니까 누군가의 맘을 강제로 깨부수고 볼려고 하면 그 맘이 더 쭈글어들더라. 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입니다 항상 저는 아침에 같이 등교하는 애를 기다려요 그것때문에 지각 하기도 하구요 어제도 그애가 늦게나와서 늦어놓고 이미 늦었으니까 편의점 가서 뭐 먹자고 하고 1교시 쯤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도 등교가 8시 30분까지고 만나는 그곳부터 학교까지 15분거리인데 18분쯤에 나왔어요 제가 10분쯤 기다렸는데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안보고 진짜 그냥가고 싶었는데 전에 제가 그냥 갔다가 그애가 뭐라 화내면서 왜먼저가냐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그 애 한테 화를 못내냐면 저희반에 저포함 그애포함해서 3명이서 다니는데 제가 화낸다면 혼자가 될것같아요 오늘 하교 할때도 그애랑 같이가기로 했는데 그래서 제 다른반 친구가 먼저 간건데 그애가 갑자기 다른반 아이들이랑 놀러간데요 제가 계속 기다렸는데도 그런데도 저는 화를 못내고 있어요 저는 항상 그애가 ***는데로 해요 제발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진짜 솔직히 말하면 혼자가 될것같아서 걱정입니다ㅠㅠ

제가 최근에 친해진 다른반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랑 더친해지고싶거든요? 근데 그럴려면 그친구랑 같이 있는시간이 많아야하잖아요 저번에 그친구한테 어떻게든 용기내서 수능날에 같이 밥먹자고해서 같이 밥먹고 얘기도하고 그랬는데요 이번주 토요일에 저희집이 비거든요? 그친구를 저희집에 초대해서 막 배그가르쳐달라고하고 같이 점심도먹고싶은데요 그친구한테 같이놀자는말을 못하겠어요 계속 이렇게 말해야지 생각만하고 입밖으로 못꺼내고있으니 답답해뒤질것같네요ㅜㅜ 뭔가 그친구는 인맥도넓어서 주말에 다른친구랑 놀것같다구요ㅜㅜㅜㅜㅜ 자꾸소심해지네요 어쩌죠?

힘들어서...괴로워서 아파서...우는데....왜....아무도 안달래 주는거야....나는 그말이 너무 듣고 싶은데...괜찮냐고...애써 안그런척 애써 괜찮은척 해도 마음은 너무 여린데...왜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을까...이때까지 있던사람들은 다 뭐길래...가짜인건가..그냥 나 괴롭히려고...자기들 행복하려고...있던거야? 내가 싫어서?

고1여자인데요., 친구가 뒤에서 저희 까고 선생님들이나 다른 친구들한테는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저희도 억울하니까 뒷담깐 내용을 캡쳐해서 보여줬는데도 선생님들은 걔가 학교 안나오고 저희는 잘나오니까 쟤가 더 힘든줄 알고 덜 힘든 제가 많이 힘든 쟤를 챙겨주라고. 싫어도 걍 니가 참고 쟤랑 친구하라고 그러고, 부모님께 말해도 장난으로 알아듣고 니가 뭘 힘들어 어린것이, 이러고... 왜 제가 힘든건 알아주지 않을까요..? 그래놓고 걘 우리땜에 힘들다고 학교안나온다고 쌤한테 말했으면서 sns보면 찜질방가고 남친사겨서 행복하다하고올리고... 진짜 어떻해야할까요..? 짧게라도 알려주세요ㅠ 너무 괴롭고 억울해서......ㅠ

뭐가뭔지모르겠네 이게뭘까 아무감정 없이 살고싶다

말에 짜증이 배어있는 말투 진짜 듣기 역겹다.

여기보니 잠수타는사람에 대한 욕이많네요 제가지금 잠수중입니다. 모든 관계에 지쳤어요 쉬고싶어요 그사람들이싫은게 아닙니다 그냥좀 쉬고싶을수있잖아요 말하기싫을수있는거아닌가요? 친하면 왜혼자있고 싶은지 일일이설명해야하는게 의무입니까? 내가 그사람들을 필요로할때 연락안된건 그사람들도 마찬가진데 왜 제가 욕을먹어야하나요?

대학교 분들은 원래 그런사람들 많은가요? 아닌분도 있겠고 하지만 제가 대학을 잘못간건지 학과를 잘못선택한건지 거기에 그런 분들만 있었던건지 알수는 없지만 아무튼 진짜 더러운생각만으로 가득한 분들이 많았던거 같아서 말이죠... 대학은 악착같이 어찌저찌 졸업했지만 진짜 어이상실이에요 어른들이면서 왜 그리 생각이 애같은 사람이 많은건지 알수가 없어요 진짜 진짜 머가리에 머만 든거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저는 장애인이긴하지만 거기 다녔던분들은 저보다 더 심한 장애인 같은 그런 느낌을 학교에서 빋았어요

일방적으로 연락끊고 읽***하니 짜증난다 너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다고 나를 무시하니 나도 너없이 잘 살거든

힘들어 ...힘들다 왜 이렇게 힘들지...

내가 만약 조별과제의 가해자라면 어떨것 같나요? 나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조별에는 도움이 안되서 자꾸 혼나고 괴로운 상황이에요 내 실력이 모자란건지 아니면 열정이 없는건지 자꾸만 조별과제 할때 기본적인걸 못하고 다른 조원이 힘들어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이젠 맨날 이야기 들어두면서 웃는 것도 지쳤어.

***놈들은 몰라 내가 이렇게 힘든줄 맨날 들어주는척하는거 보는것도 구역질나 엿이나 처먹어 욕도 아깝다_사실은 이래 제발 알아줘 내마음.

제발 날 내버려두었으면 좋겠어 너의 기대되는 눈을 날 그렇게 ***말았으면 좋겠다 너무 신경쓰여

여러명의 친구들이 있어야 좋은 너, 오직 너와만 베프가 되고 싶은 나, 우리...연 끊을래?

친구 버리고 남자한테 가는 친구 어떻게 해야하죠?

가는 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대인관계로 지쳐 학교를 휴학하고 내년에 다시 복학을 하게되는데 저 잘다닐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