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 친구관계 끊어버리는게 맞는걸까요
너무 힘든 친구관계 끊어버리는게 맞는걸까요
학교 왜 가는 거에요? 어짜피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학원에서 배우는게 훨씬 많고 친구들이랑 지내면서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고 자존심까지 떨어지는데 왜 가야되는거에요? 처음에는 안 그랫는데 가면갈 수록 친구들이 저 싫어할까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그냥 내가 예민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홀수인데 어딜가든 어깨에 손올리고 가는 얘들이 있어요 그 사이에 혼자 끼면 저만 서운한가요?
너 정말 별로인거 알아? 니가 하는 뒷담화 듣기 정말 싫어 ■■ ●● ◆◆
친구란 참... 에휴~..
저에게는 친구가 있어요 근데 그 친구는 재밌고 유쾌 발랄해서 주변에 친구가 많아요. 그래서 전 그 친구가 그다지 걱정되고 그렇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필요했어요 전 그래도 그 친구랑 진정한 친구 속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는 아니라고 했어요 제 앞에서 그리고 저 말고 다른 친구에게 이제는 너랑 다녀야겠다. 너랑 마음이 잘 맞는다 하고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전 친정한 친구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해서 너무 상처받고 슬펐어요 그리고 자기가 저한테 실망한 걸 다 말하고 그 뒤론 제가 신경을 많이 썼어요 왜냐면 걔는 제가 자신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하소연했거든요.. 근데도 요즘엔 저랑 안 있을려 하고 제가 있어도 신경하나 안쓰고 그냥 무시 하는 기분이 들고 좀 귀찮아하는 거 같았어요 그걸 크게 느꼈고 자꾸 그 하소연한 소리가 상처가 크게 맴돌고 잊히지 않아요 그래서 궁금해요 너는 날 어떤 관계로 생각하고 친구라고는 생각하는지... 내가 싫은지 귀찮은지 뭐가 마음에 안 드는지 뭐가 힘든지 왜 그런지 궁금한데 물어볼 엄두가 나질 않아요 무섭고 두렵고 근데 전 그 친구가 너무 좋은데 저랑 관계를 유지하기 싫다고 할까 봐 두렵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사람들 속에 있으면 불안합니다. 누군가 나를 바라보고 욕을 하고 있을까봐. 항상 몸을 단정하게 하다가도 하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습니다. 딱히 결벽증이라곤 생각하지 않는건 방을 어지럽혀도 불안하지 않으니까요. 사람이 너무 무섭습니다. 점점 사람들이랑 얘기를 해도 되는건지 저 사람이 어디가서 내 흉을 보는건 아닐지. 차라리 얘기안하고 그냥저냥 사는게 맞는거 아닐까하다가도 사람들 속에서 고립되어 있는 것만 같은 날 발견하면 속으로 눈물이 울컥 솟는 기분이 듭니다. 이러려고 내가 그 힘든 과정을 이겨낸건 아닌데 왜 나만 작아져야만 하는걸까하고. 지치는 기분에 사람들과 더 얘기하기 힘들어지네요. 특히 여자가 무섭습니다.
고2남자인데요. 회계시간이었어요. 앞에서 뒤로 프린트를 넘겨주는 상황이었는데요. 제짝(여자)이 프린트를 뒤로 넘겨주는 과정에서 떨어뜨렸고 저는 그때 제 할거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짝이 저보고 떨어뜨린거라면서 주우라는거에요. 저는 그상황에서 (내가 팔로 떨뜨렸나?) 생각을하고 아무생각없이 주워서 뒤로 넘겨줄려는데 뒤에있던애가 제짝이 떨어뜨린거라고 말을하더라구여 근데 제 짝은 저에게 미안 이러고 그냥 지 할거하더라구여? 결국 제가 주워서 뒤로 넘겨주고 그렇게 끝났는데요. 지금 너무 화나고 자존심 상하고 억울해 미칠거같거든요. 제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도 모르겠고 하... 지금 여러생각들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님들중에 비슷한 경험있으신적 있나요? 님들같으면 어떻게 할건가요?
넌 날 싫어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있지, 너 다 티나. 너 나 싫어하지? 걱정 안 해도 돼, 이미 예상했으니까
이제나는친구가없다.... 한명은오늘다시끝냈고 한명은.지가힘들다고의지하지말라해서 이제친구가없다..... 인생은혼자야... 그깟친구..없어도될거야.... 어차피결혼하면.. 연락이자동으로끊기니까...
요즘 정말 힘들다 비도오고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고 취업도힘들다안되서
친구들에게 서운한거 아님 내가 힘든일 안말한다고 다짐했을때 내 몸이 지치고 죽을정도로 힘들다는거.. 제발 누가 나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아니 그냥 위로 안해줘도 옆에 앉아서 안아줬음 좋겠다..
잘해주던 사람이 점점 인사도 안받아주고 말도 잘 안하면 저를 싫어하는건가요??
고2남자인데요. 회계시간이었어요. 앞에서 뒤로 프린트를 넘겨주는 상황이었는데요. 제짝(여자)이 프린트를 뒤로 넘겨주는 과정에서 떨어뜨렸고 저는 그때 제 할거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짝이 저보고 떨어뜨린거라면서 주우라는거에요. 저는 그상황에서 (내가 팔로 떨뜨렸나?) 생각을하고 아무셍각없이 주워서 뒤로 넘겨줄려는데 뒤에있던애가 제짝이 떨어뜨린거라고 말을하더라구여 근데 제 짝은 자에게 미안 이러고 그냥 지 할거하더라구여? 결국 제가 주워서 뒤로 넘겨주고 그렇게 끝났는데요. 지금 너무 화나고 자존심 상하고 억울해 미칠거같거든요. 제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도 모르겠고 하... 지금 여러생각들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님들중에 비슷한 경험있으신적 있나요? 님들같으면 어떻게 할건가요?
친구햇다가 끊고 내가다시친구하자해서다시했는데 오늘내가다시끝냈다... 계속듣고있으니너무지친다 친구 엄마, 오빠얘기가 정도가지나치다. 내가이상한건가? 힘든친구얘기를듣고있으면비현실적인얘기라... 고구마를먹은것처럼상황이너무답답해서.... 그상황이바뀌는것도아니고..... 계속반복이다....
있죠, 저랑 같이 다니는 얘들이 저 포함 7명입니다. 홀수입니다. 늘 두명 씩 붙어 다녀서 그런지 늘 소외감 드는 건 저더라구요. 그래서, 언제 한 번은 얘들한테 소외감 든다고 말했었어요. 근데, 제가 소외감 든다는 것에 못마땅해하고, 짜증을 내던 친구가 제 3년지기 친구랑 계속 붙어 다니고, 알게 모르게 절 피하고, 제가 잘못하면 심한 욕을 하고요. 제 3년지기 친구가 그러면 그냥 웃으면서 괜찮아!라고 해요. 이건 제가 예민한게 아니죠.. 그리고, 절 싫어하는 게 티가날 정도로 말을 무시하고요. 제가 얘들한테 말을 하려고 하면 가로채서 말을 무시해요. 진짜 시험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고, 부모님이랑 사이도 좀 그렇고 친구관계도 이러니..정신이 제 정신이 아닌 거 같아요. 가끔은 진짜 뜬금없게 눈물이 나서 멈추지 않아요.. 왜 이러는 건가요..?
말을 하더라도 누군가가 옆에 있는거처럼 말조심 말이라는게 그렇더라... 아 다르고.어 다르고... 남 훈계질 하기전에 본인은 누군가에게 적절히 언행을 하고 바르게 살고 있는지를... 말 하나에 인생 가치관이 변할수도.. 말 하나에 기쁨이 되고 슬픔이 또는 상처가 될수도.. 가까울수록 말이란건 더욱 조심해야 하고 배려있는 말이 되길 바래본다. 말 속에 희망이 되는 말만하자. 말 속에 독이 되는 그런 말은 다시 본인에게도.돌아온다는걸...
살려주세요...제가 자초한거지만 결과가 이렇게까지 나쁠 줄은 몰랐어요...인생의 극히 일부일 뿐이지만..지금 이 순간은 1분이 아주 길게 느껴지네요...물론 눈 깜박하면 올해가 끝나있겠지만..아주..,아...주...너무...힘드네요...제발 위로해주세요..모든 게 다 잘 될거라고... 어째서 저는 도대체 왜 학년을 올라간 수록 친구관계에 있어서 더 힘들어지는 걸까요...도대체 왜...
언제부턴가 한국사람과의 관계보다 외국사람 과의 관게가 더 편해졌다 ...이성이나 동성이건 한국사람들 특유의 시선 평가가 싫어서 더 그런거같다 ...
왜 이렇게 복잡하냐 정말
인간관계에 너무 지쳐요 매일 끌려다니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