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을 만나는게 힘들어요. 사람을 만나서 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그냥 사람을 만나는게 힘들어요. 사람을 만나서 상처받을까봐 근데 살면서 타인과 관계를 맺지 않을순없으니 어쩔수 없이 친구를 만들어요 그런데 항상 친구들은 저를 ***처럼 대해요 저는 그럴때 그사람들을 잃지않으려고 웃으며 넘기고....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울고있었어요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수 있을지....제가 어떻게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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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가 달렸어요.

rukola

· 6년 전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도 좀 필요한 것 같아요

healing345

· 6년 전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것같아요.. 자기 의사표현을 정확히 해야 ***안되고.. 외모나 실력이나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자신감을 높여보세요!

yjher0906 (글쓴이)

· 6년 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oodDay365 (리스너)

· 6년 전

아무래도 이전에 혹은 지금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는 일들이 많으신것같아요ㅎㅎ 그래서 사람 만나는 것이 힘들고 상처받을까봐 두렵지만 어쩔수없이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계신것 같고요ㅎㅎ 나도 원치않지만 노력해서 관계를 형성한것이고 노력하고 있는것인데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이 말처럼 ***처럼 대하고 마카님께 상처를 주고 있는것 같아요. 관계는 유지해야하니까 화도 내지못하고 웃고 넘기는데 속은 웃는게 아닌 울고있고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그런 기분도 드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도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신 마카님께 너무 고생하셨다고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어요. 사람이 살면서 정말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더라고요ㅎㅎ그런데 우린 그 사람들 모두와 관계를 형성하고 지내는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우린 생각도 성격도 그리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또한 이때까지 느껴왔던 감정들이나 경험들 또한 다 다르고 가지각색이니까요. 그렇다보니 우린 우리와 맞는 사람보단 맞지않는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게될거에요. 우린 그사람들과 다른것이지 마카님이 이상하다고 예민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렇기에 우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들더라도 버티고 유지하*** 하는 것 같아요. 허나 그 속에서도 진정으로 날 생각하고 나와 맞는 혹은 나와 맞춰나가는 사람이 나타나기 마련이더라고요! 그러니 마카님께서도 또한 이러한 한 과정을 거치고 계신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요ㅎㅎ 지금 어차피 이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야한다면 더도 덜도 하지마시고 그냥 그사람들이 나한테 하는 만큼의 선에서만 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날 떠날 이는 떠나더라고요ㅎㅎ 그러니 마카님께서 떠나는 인연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록 이 인연이 떠나 내 마음이 아프더라도 새로운 인연들이 다시 찾아오기 마련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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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 앱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가져와서 조금 예의가 없지만 편한 말투로 글을 올릴게요:) 이해 감사합니다! 안녕 오늘 있잖아 나한테 무례한 사람이 교회에 다시 나왔더라 왜 무례했냐면 다른사람들에게는 웃으면서 잘 어울리는데 나한테는 네 네 뚝뚝 단답만하고 나중엔 인상을 쓰더라. 너무 이해가 할 수 없었어 내가 무슨 공격한 것도 아니고 그냥 처음만나서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긴장도 놓을겸 말걸었던거거든.(너무 이거가지고 기운이 빠지길래 방에서 혼자 베개에 이불에 말하면서 화풀이함:/ 이거 좋더라...!) 근데 오늘 지인들 데리고 멀리 앉았어 지인중에 한명이 “ 근데 왜 그러는거야? ” 그랬는데 걔가 “그냥 말걸기 싫게 생겼잖아” 이럼... 나 살다살다 이런 사회인간성 케이스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무기력하네...+아 오늘 예배시간 시작전에 뒤돌아서 내쪽으로 위아래 째려봤어 아니라고 해도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그럼...ㅠㅠㅠ앞으로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 만날텐데 다들 멘탈관리법좀 알려주면 고마울거 같아!!

#사회인간성 #무례한사람 #멘탈관리법 #교회 #화풀이

안녕 오늘 있잖아 나한테 무례한 사람이 교회에 다시 나왔더라고? 왜 무례했냐면 다른사람들에게는 웃으면서 잘 어울리는데 나한테는 네 네 뚝뚝 단답만하고 나중엔 인상을 쓰더라. 너무 이해가 할 수 없었어 내가 무슨 공격한 것도 아니고 그냥 처음만나서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긴장도 놓을겸 말걸었던거거든.(너무 이거가지고 기운이 빠지길래 방에서 혼자 베개에 이불에 말하면서 화풀이함:/ 이거 좋더라...!) 근데 오늘 지인들 데리고 멀리 앉았어 지인중에 한명이 “ 근데 왜 그러는거야? ” 그랬는데 걔가 “그냥 말걸기 싫게 생겼잖아” 이럼... 나 살다살다 이런 사회인간성 케이스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무기력하네...+아 오늘 예배시간 시작전에 뒤돌아서 내쪽으로 위아래 째려봤어 아니라고 해도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그럼...ㅠㅠㅠ앞으로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 만날텐데 다들 멘탈관리법좀 알려주면 고마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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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사람만나기가 싫고 무섭고 집에만 쳐박혀 살게되고 사람들을 부딫히고 사람들속에서도 소외되는게 싫어서 아무도 안만난다 하루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왔다갔다 반복하면서 거의 유일한 소통창인 인터넷과 카톡,유튜브만 계속 시청하고 남으면 TV보고 매트 깔아놓고 이불 뒤집어 쓰고 죽은 사람 처럼 시간 보내는 그게 전부인 일상이 되버려서 실제 세상과 거의 단절 된 채로 살아간다 친구도 안만나고 그냥 아무도 안만나고 취업도 안하고 그냥 산다 꿈도 도전도 다 자꾸 잊어버리고 없는 듯 살게된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내가.

전에는 누가 제 신경 건드는 말을 하거나 장난이랍시고 선넘는 농담을 해도 웃으면서 넘어갔었는데 지금은 저를 공격하려는 말도 아닌데도 단순히 누가 저를 지목해서 말하는 것도 싫고 부정적인 단어들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그런 단어들을 쓰지말라고 하고 싶지만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은 안합니다 근데 스스로 말을 안하니 답답해서 더 짜증과 스트레스가 올라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상대는 잘못한 것이 없거든요. 나를 향해서 한 말들도 아닌데 그 사람의 생각이나 언행이 잘못되었다라고 느끼면 속에서 스트레스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돌려서 말해주면 못 알아듣거나 혹은 그게 뭐가 문제냐는 식의 답만 나오니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 싶어서 다시 돌아서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각자의 살아온 방식이나 환경이 다르기에 의견이 같을 수 없다는 것은 인지합니다 부정적인 단어에 대한 강박인건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완화할 방법이 없을까요?

#스트레스 #부정적단어 #감정조절 #소통방법 #예민함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구 학교에 좀 노는 애들이 있는데, 제가 어쩌다가 걔들한테 찍혔거든요. 하필이면 고등학교도 똑같은 곳으로 오는 모양이에요. 공부도 안 할 거면서 인문계에는 왜 오는 건지.. 솔직히 좀 한심해요. 제가 좀 불쌍한 것 같아요.. 되는게 없어요. 제일 친한 친구랑 반 배정이 갈라졌거든요. 이번 해는 그래도 걔랑 같은반이니까, 노는 애들도 두명이니까 건드리지 못했었는데, 미래가 조금 무서워요.

#노는애들 #공부 #고등학교 #친구 #미래

쵸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