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만 버티고 모른 척, 나을 줄 알았던 우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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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2,3년만 버티고 모른 척, 나을 줄 알았던 우울증이 끈질기게 붙어서 6년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앞둬요. 가끔 이런게 행복인걸까 느낄 때, 우울해져서 죽을 생각도 들고 자살하면 지옥간다는데 삶의 시작과 끝 선택권도 없다는게 그저 원망스럽기만 하네요 이제 눈물도 안나고ㅋㅋㅋㅋ 우울하다 말하던 친구들에게 내가 피해일까 혼자 앓다 말아요 죽는 것도 사는 것도 고통스러운데 내가 가야할 길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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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man1
· 6년 전
사랑합니다. 당신은 당신 그대로 완전한 삶이라는 것을 당신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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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powerman1 아직까지 무슨 말인지 이해는 안가지만 느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