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편안함 밤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본다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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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msosad10
·6년 전
모두들 편안함 밤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본다면 댓글 한 번만 남겨주고 가주세요 그 댓글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제발 그냥 지나가지 말아주세요 리스너님들이라도 읽어주셨으면 저의 사연을 설명하자면... 제가 올린 사연들이랑은 다를 게 없죠 그래도 이 사연까지 위로를 받고 나면 이제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으려고요 사실 이 사연도 한 번 달았었어요 제 사연은 이래요 언제나 허무맹랑한 상상같은 거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걱정하는 거 이번엔 어떤 거냐구요? 제가 시험이 9일 남았거든요 그런데 시험이 끝나고 내가 컨닝했다고 일부러 밝히거나 일부러 0점을 받지 않으면 왜 있잖아요 그 바람에만 스쳐도 느껴지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는 그 병 우리 엄마가 그 병에 걸릴 거 같다고 생각해요 우리 엄미한테도 미안하고 그 병을 가져서 정말 힘드신 분들한테도 죄송하고 이걸 보신 분들도 그 병에 걸릴까 올리는 걸 고민했어요 저 무섭죠? 저도 제가 무서워요 그리고 이런 생각도 절 위로하려고 제 사연을 읽어주신 분들께도 죄송해요 제가 정말 한심해서 이런 거라도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병을 가지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해요 제가 이상한 생각하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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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ir1011
· 6년 전
imsosad10님!! 저는 전혀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저도 그런 이상한 상상을 좋아하거든요. 시험 잘 보시길 바라고 편안한 밤 되세요.---저는 아직 병은 안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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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osad10 (글쓴이)
· 6년 전
@espoir1011 저도 그런 생각이 한심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제가 그런 상상을 하면 그게 실제로 일어날까 두려울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