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참 쓰레기 같은 연놈들 많네요... 피해망상증 환자가 누군지 참... 아픈 환자는 그냥 보내주는 거라지만 그러기엔 너무 화나니까 다음엔 미리 녹음기 켜놓고! 욕할 타이밍 재고! 욕하기 전에 녹음 완료 딱 하면서 할 말 다 해버리세요! 그런 것들 말을 소중한 당신의 폰에 담는 건 영 거슬리지만, 그런 족속들은 한 번 크으으으게 당해봐야 아, 내가 상대를 잘못 골랐구나 할거에요. 정신을 차릴 일은 아마 거의 없을거에요. 모르긴 몰라도 분명 상대연놈은 정신이 아주 썩어 문드러진 것들일테니까요. 그러니까 정신 아픈 것들 말 너무 귀담아 듣지 마시고, 반격을 준비하세요. 아주 잘근잘근 부숴버려주세요 제발... ㅠㅠ

@DearBear 말씀은 정말 감사합니다, 속은 후련하겠네요! 하지만....그 상대가....제 친 언니라서....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든 것 같아요.... 차라리 남 이면 그렇게 하겠는데... 언니라서 참고 그냥 항상 넘어가 주는데... 너무 마음이 복잡해요....ㅠㅠ 소중한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이런말 밖에 못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친언니가 상대라고요...? 세상엔 생각보다 더 상태가 심각한 사람들이 많네요... 근데 제가 좀 극단적이고 나빠서 말이에요. 가족이라고 너무 봐주지 마세요. 가족이란 한 집에서 같이 살면서 깊은 정을 가지고 지내는 존재지, 가 족같이 지내는 존재가 아니잖아요. 당신께선 저의 의도찮은... 친지 비하 발언에도 감사하다고 말해주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친언니란 사람의 말도 계속 참아줬죠... 제가 보기에 당신께선 오만 욕을 들으면서도 참고 살아야만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얼마나 멋진 당신인데! 왜 욕을 들어야하죠? 나라면 절대 그렇게 안 둬요. 제가 성격이 좀 나빠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래요. 저보다 더 멋지고 빛나는 당신께서 너무 참고 그러진 않아줬으면 해요. 아프지 말아요. 죄송할 일 없어요. 저한테 죄송할 게 뭐 있다고! 저는 어차피 지나가면서 말 한마디 건내주는 찌끄래기일 뿐인걸요! 당신께선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그걸 항상 맘 속에 세겨두고, 언젠가는 정말 참지 말고 당신께 맞는 상냥하면서도 좋은 방법으로... 자근자근 밟아주, 아니 큼; 자근자근 처리해주세요...!! 그때까지 저 모진 헛소리에 너무 상처받고 고통스러워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아프지 말구요... 멋지고 좋은 당신께선 분명 당신을 보듬어주고 더 사랑해줄 멋진 사람들이 많이 나타날테니까요! :)

@DearBear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마카님은 천사가 아닐까요?~ㅎ 저의 답글에 그렇게 많은 좋은 말들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동이에요!! 오늘 밤에는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