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자식이 빵만들고그럼 자랑스럽지않나요? 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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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lymining
·6년 전
여러분도 자식이 빵만들고그럼 자랑스럽지않나요? 부끄럽나요?창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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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23 (리스너)
· 6년 전
자랑스럽습니다 . 빵이든 운동이든 무엇인가 하고싶다는거 자체만으로 대견스럽습니다 . 창피한 자식은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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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mining (글쓴이)
· 6년 전
@spoon23 아빠가 친구들한테 뭐할말이없대요 자랑할것도없고. 엄마보고는 애들교육잘못시켰다고 공부안해서 빵만드는거라고 그러네요 남의집딸들은 대기업이나 판사검사라는데 이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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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23 (리스너)
· 6년 전
아빠분이 생각이 그러시는거죠 .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 마카님께서 하고싶은게 있다는건 좋은겁니다 . 대기업, 판검사 물론 좋지만 ... 제 생각엔 하고싶은거 하세요 본인 인생이잖아요 . 결국 내가 하고싶은걸 안하면 인생 자체가 허무해 지드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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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97
· 6년 전
내 자식이 진로를 찾아서 잘기고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뿌듯할꺼같아요.... 하지만 중요한건 부모님의 의견이 아니라 마카님의 의견이니까요 부모님이 반대하시더라도 본인의 꿈을 꼭 이루시길 빌게요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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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6년 전
하고싶은게 없어서 방황하거나 하고싶은게 있지만 현실의 벽과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하고 무기력해지는 사람들도 있어요 마카님은 하고싶은게 있으시고 그걸 지금 실행하고 계시다면 꿋꿋하게 밀고 가세요. 그래야 만약에 나중에 혹여 다른 직업을 가지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아요. 하고싶었지만 하지못했고 다른직종에서 일하고있는데 항상 미련이 남습니다ㅎ 아직도 제가 하고팠던걸 다루는사람을 보면 부럽기도하고 가슴도뛰고 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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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6년 전
아마 부모님의 친구분들께선 잘 모르셔서 그렇게 말씀하신것같아요. 세상에 가치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공부 안해서 빵 만드는거라고요ㅎㅎ? 그럼 그 빵들을 왜그렇게 다들 맛있게드시고 찾아드시나요!? 애들교육을 잘못시킨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고 하고싶은것을 하며 사는것일수도 있는데 부모님의 친구분들께선 내 자식은 대기업, 판사, 검사 등이야~~ 이런 자신감과 자랑거리들로 마카님의 부모님께 그러셨던것 같아요. 근데 그분들은 누구한테나 가서든 그리하실거에요 그리고 혹여 본인이 생각햇을때 더 높다고 여기는 직업쪽에선 난감해하시고 계시겠죠. 왜냐면 그분들은 직업을 하나하나 다 따지셧으니까요. 부모님께 사람들은 빵 좋아하고 찾아먹는다고 근데 그 빵 만드는것이 왜 자랑스럽지않냐고. 누군가 해야할일이고 그걸 내가 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먹고 행복해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고말이죠. 마카님은 절대 부끄럽고 창피한분이 아니시랍니다. 그러니 마카님께서 더 당당하게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