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지금은 사회르루바꿔보겠다고
세미나도 가고 모임도 만들고 하지만
이게 다 헛짓이라는걸 알게되면
나는 무너져버릴거같다
자살을 하는 사람으루막아보겠다고
디엠도 보내고 에스크도 남기고 편지도 쓰지만
바뀌지 않는다
오늘 장애인 시위도 마찬가지다
저들도 저렇게 눈물 흘려가며 진압당해가며
시위를 해도 안바뀌는데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점점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음이 느껴진다
나는 그냥 일개 학부생이고
내가 쓴 해결방안, 공존할 방법을 말해도
들어줄 사람은 없네
내 노트는 쌓일뿐
곧 먼지도 쌓이겠지
그 시기가 오는게 두렵다 무서워
내 무력이 다가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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