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죠

@lkj678 그렇죠...??? 아...진짜...녹음기 켜고 갈걸 그랬나봐요 교무실에서 대놓고 그단어만 정확히 열번은 들은거같은데 ㅠㅠ

이건 제 얘긴데요. 초등학생때 친구가 주먹으로 제 머리를 때렸어요. 바로 앞에서 보고 있던 선생이란 x이 그걸 보면서도 아무 말도 않고 웃기만 하더라고요. 아직도 생생해요.

글쓴이님 그런 말은 흘려들으세요. 저는 더 한 일도 당했습니다. 선생님한테 ***, 무관심 등등요. 제 말이 당장은 위로가 안 되시겠지만요. 대체로 그런 일이 있어도 다른 선생님들도 가해 선생님 편이더라고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녹음하시고 그 날 있었던 일 잘 작성해 두세요.글쓴이님이 그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어떤 모멸감을 경험했는지를요.

아니요,, 덕분에 머리정리가 조금 되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담임은 그냥 화풀이로 지껄였던 거같아요. 혼자 격분하시더니 나중엔 제가 뭔말을 하든 그냥 엿으로 알아들으시더라구요. 좀 화가 났던 부분은 저의 잘못 그 외 다른 이들의 욕까지 제가 듣고있어야하는 거나,, 제가 예고를 다니고 있어서 과가 나뉘어져있는 데 제가 속한 과에 대해서 저 말을 하셨던 거,, 그냥.. 그런소리까지 듣고 있자니 뭔짓인가 싶어서,,.. 교원능력평가인가 그거 3학년중에서 제대로된 점수를 준 학생도 없을 뿐더러 바램적는 란에 안좋은 소리만 들으셨던 걸 저에게 생기부로 협박아닌 협박을 하시고,, 부모님에게 연락하려했던 걸 기회줘서 저한테 지금 내려오라한거라 하시고 그냥 뭐,,, 음,,, 전 출석 다 그이든 생기부든 부모님에게 연락을 하든 아무 생각두 안드는 데 제일 중요한 건 확실하게 합격발표가 안나서 정시준비하고 있는 학생한테 하고 싶은 말인가싶어서요,, 흠흠,,,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했긴 했는 데 아직까지 감정이 남아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