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저 좀 살려주세요 오늘따라 너무 힘들고 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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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a627
·6년 전
저 좀 저 좀 살려주세요 오늘따라 너무 힘들고 괴롭고 우울하고 오늘 진짜 최악이네요...... 제빌 저 좀 살려주세요 이대로라면...... 저도 장담하지 못할것 같아요..... 울고싶은데 울지는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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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ahwes
· 6년 전
힘내세요!! 행복한 생각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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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sajo
· 6년 전
힘내시고 정힘들면 병원을 가시거나 눈물을 흘리시면 쫌 도 개운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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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find95
· 6년 전
저도 그런적 많았는데 어느순간부터 눈물을 흘릴 수 있게 되더니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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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627 (글쓴이)
· 6년 전
글 남겨주신 모든분께 너무 감사드려요! 아침에 안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나서 저도 모르게 너무 그랬던거 같네요! 글써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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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lize801 (리스너)
· 6년 전
무슨 일 있으셨나요?ㅠㅠ 어떤 일을 하거나 겪은 게 아니지만 가라앉는 날도 있는데 혹시 그런 하루를 보내신건가요? 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지만... 그래서 제가 하는 말이 혹 실례가 되진 않을까 걱정되고 겁도 나지만, 오늘을 살아내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정말 괴롭고 힘든 와중에 이 곳에 글을 남겨주신 것도요! 어떤 하루였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는 자세히 모르지만, 남은 시간이 마카님의 뜻하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이루어지길 바라요.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되고요! "운다고 해서 네가 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그것은 항상 네가 살아있다는 증거였다." 제가 좋아하는 글귀 중 하나인데 저는 눈물을 잘 안 흘리는 편이었다가 위 글을 계기로? 기점으로 내가 울 수도 있음을 그게 꼭 약하고, 부끄럽고 나쁜 행위가 아님을 마음 깊이 느끼게 됐어요! 저는 스스로에게 박하고 채찍질을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다른 사람 앞에서 잘 안 우는 편이기도 해서 울컥해도 참고, 혼자 있을 때 토해내는 경우가 왕왕 있었어요!) 날이 많이 춥고 쌀쌀한데 어디에 계시든 따듯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줄이겠습니다. 서툰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셨군요ㅠ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