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지나간다는 말로 오늘도 간신히 버틴다 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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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언젠간 지나간다는 말로 오늘도 간신히 버틴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 때 눈 꼭 감고 제발 끝나라 제발 끝나라 하는 것처럼. 언젠간 지나간다는 말은 나에게 엄청난 위로가 되는 말이기도 하지만 넌 결국 시간이 지날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너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기다리는 것 뿐이라는 너무나도 감당하기 힘든 차가운 말로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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