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세요. 친구관계로 힘듭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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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읽어주세요. 친구관계로 힘듭니다,... 요즈음들어 전에도 그랬지만 반에서 친한 친구a가 자꾸 저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뭐.. 저도 편한게 좋아요! 근데 그게 좀 화가나요. 저 한테만 보이는 모습이라 다른 친구들은 모를거에요 제가 일기를 쓰고 있으면 옆에 몰래와서 읽고 가요.. “오늘은 재밌는 하루였다~” 이런식으로요 근데 더 하는 날에는 “오늘은 속상했다~ 속상했다~ 속상했다~....”이러면서 제가 들리고 다른친구들도 들리게 진짜 놀리는 말투로 얘기해요... 또 다른게 있는데요... 이건 다른친구들 앞에서도 그래요.. 내 예기를 하면 자기도 그랬다고 하면서 자기 예기만 해요.. 네...차라리 이게 나아요.. 다른 것도 많지만 마지막으로 제일 싫은게... 친구가 아닌 것 같네요..;; a친구와 저는 짝이에요 사회시간에 책을 깜빡하고 놓고 왔어요. 그래서 빌려달라고 말했는데(이번이 처음인데) a친구는 선생님께 제가 책을 안 가져왔다고 이르는데 진심으로 뭐랄까... ‘내가 이런애랑 친구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아무튼 그걸들은 앞에 남자애가 “친군데 그것고 못 질려주냐?” 라고 했더니 a친구가”나도 빌려줄 수 있어,근데 안가뎌 왔으니까.. (작은 목소리로 뭐라고 말했는데 “혼나야지”같은 말이였을 꺼에요) 그거 듣고 진심 악마인둘 알았어요... 그것 말고도 친군데 전 빌려줘요. 근데 사용할때마다 돈내라고도 하고... 절교가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에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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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worl
· 6년 전
한번 그 아이한테 말해봐요 속에서 앓고 있다가 더 힘들어질 수도있으니까요 그래도 무시하고 계속 그런다면 거리를 두는게 어떨까요? 말했는데도 고치는 기미도 안보이는거면 그건 글쓴이님의 고민을 제대로 안들었다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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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yeonworl 님 감사합니다. 댓글까지 달아두시다니...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