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오늘 가게 김장하느라 3달만의 두번째 휴무..
쉬어도쉬는게 아니지..
김장끝나고 난후...
난.. 너가 떠난 그곳에..가서...
너의 흔적을..얼마 있지도 않은..남은..너의..흔적을..
지워냈다.
이불도..걷어내고..새이불로 깔아놓고
베개잎도..바꾸고..
머리카락도..청소기로..흡입..
***질도..쓱싹..
차마버리지못한..
너의칫솔...
너의 짝짝이 양말..
수면바지...
냉장고바지..
새로고친..청바지..
같이마신..소주잔...
함께한...17년을....하루에..치우기엔...어려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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