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저는 23살 이제 막 취업한지 3일이 지났네요
통신업 쪽 업무라 휴무가 뒤죽박죽이예요
처음엔 공고보고 엄청 하고싶어서 지원했던 일인데,
교육을 3일정도 받아보니 저랑 너무안맞는거같아요
휴무는 둘째치고 .. 업무특성상 실적이 좋아야해서
부적격자가 매월 송출되면 수습기간내에 사직처리 당할수있다네요?
이건 처음에 ***도못하고 듣지도못한 내용이였는데
게시판보고 확인했어요
실적에 관한 일을 접해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웟어요
사내분위기같은경우엔 서로에게 관심없고 편한분위기 같앗어요 그치만 제가 교육을 받으면서 너무 불편했구요
제가 배웠던 업무분야가 아니라서 많이 어렵고
멘탈이 깨지더라구요 업무야뭐 배우면 상관없죠
근데 9시부터 8시 근무인데 주5일이여도
기본금 160도 안되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사실 친구가 하지말라고 했는데
집도가깝고 사무직이여서 지원햇더니 통신업일이네요
그래서 휴무보내는 중인데 이번주 주말에 주말에
회식이라는제 참석여부를 저번주에 물어봐서
미리말해달라고하는바람에 간다고 했어요 신입이니까..
그리고 제가 일요일에쉬는데 언제그만둔다고 해야할지..
고민이많아요 아니면 교육을 더 받아볼지를요ㅠ
저말고는 다 경력잇으시고 관련업계에서 오셨더라구요
주변에서 챙겨주시는분들도 없고 처음에정말 울뻔했어요
제친구들은 그만둘꺼면 빨리그만두는게 낫다고 하는데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서도 바꾼지얼마 안됫는데
그리고 팀장님 말하는게 엄청 기분나쁘더라구요
저 교육해주시는분이 실적이 좋아서인지 감싸주시더라구요
저 교육 받는데 너무불편하다 이러면서 전산도 렉이너무 심하다 이랬는데 부서옮겨도 똑같다고하시면서 걔가 그렇게 불편하진 않지않나? 이러면서 비꼬시더라구요?
그래서 교육해주시는분 변경했는데 원래 교육해주신분
진짜 좋아하시더라구요 얼굴이 피셨어요 ㅋㅋ 실적때문인지 교육을 싫어하시나봐요 그래서 여기오고나서부터
제 자존감이 너무떨어져서 저만 너무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3일 밖에 안됐는데 전산키는법도 안알려주로 완전 무관심 그자체구요 물어보면 짜증내기바빠요
그래서 제가 그만두게 되면 언제쯤 말을해야할까요?
그리고 회식은 간다고했는데 지금 감기가좀 심해서 빠질수 있을지 회식가놓고 다음날 안나온다고 하면 좀 이상해보이니까 .. 아니면 더 다녀봐도되는곳인지 고민이되네요
처음 공고봣을때는 평균200이라고했는데.. 저는 좀 힘들거같앗어요.. 서류잡는것도 검수하는것도 공부는 하는데 전산같은 부분에서 너무 외울게많더라구요 ㅠㅠ
제 전공은 회계구요 자격증도잇어요 근데 제일 중요한건
제가 뭘하고싶은지를 모르겠어요 아직도..
만약 여기 관두면 또 슬럼프 올거같아요..
그리고제가 회사 3일밖에 나간지 안됫는데 스트레스가 너무받아요.. ㅠㅠ 원래는 일엄청하고싶고 의지잇었는데
그3일안에 모든게 깨져버렸어요..
심지어 제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버렷구요..
그만 두면 제전공일을 하는게낫겟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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