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자퇴한 10대 여자입니다. 올해 자퇴를 하였고 연락하던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연락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도 억지로 연락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페북과 페메를 삭제하고 카톡도 탈퇴를 하고 다시 가입해서 소수의 친구들만 두었습니다. 하지만 한 두명 빼고 나머지들도 억지로 연락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너무 연락 끊고 싶은데 내가 먼저 연락을 끊으면 내가 잘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혹시 만나면 나만 불편한 입장이 될 거 같아 끊지도 못하고 몇 시간 간격이나 하루 이틀 간격으로 연락을 봅니다. 물론 그 친구들도 연락 빨리하고 자주하고 전화도 해주고 이렇지 않습니다. 진짜 누가 먼저 끊을 건지 눈치 게임하는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길어졌네요... 또래 친구들을 만날 기회도 없고 진정한 친구도 없고 너무 슬프고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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