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오늘이 이 세상의 마지막 날이길 무섭고 불안하지만 빌어봅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고통이다. 지옥이다. 차라리 죽였으면 합니다. 신은 너무나 불공평하여 내가 살아있는 것보다 죽는게 더 행복할 거라 생각하게 했습니다. 당신에게 다른 뜻이 있었다고 한들. 전 지금 너무나 힘들고 죽고 싶습니다. 이런 고통도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정말. 죽고 싶다고여. 내 인생은 모욕감. 수치심. 절망. 너무나 거지 같은 시간들로 꽉 차 있습니다. 좋은 기억들만 남겨 놓기에 나쁜 감정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너무나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