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생리전 우울증 진짜 나이먹을수록 심해지네요.
한두번 겪는것도 아닌데 찾아올때마다 그게 그건줄 모르고 깊은 우울감에 빠져듭니다.
사소한 자극으로 뭔가 방아쇠가 당겨지는데 인터넷 뉴스기사를 보던가 깊은 생각에 빠져든다던가..통제할수가 없네요.
나름 마인드컨***을 할수있게 된것같은데말이예요..
일단은 햇볕을 잘 못보고 운동 부족 영양 부족이 육체적 원인이지만
평소 완벽주의자 성향을 가지고있고 감정을 억눌러온 사람일수록 더 큰 우울증을 겪는다고 하더라구요.
딱 제 이야기네요...
가족들이랑 같이 살땐 엄마가 식사준비를 잘 해주셔서 생리통이나 우울증 증상도 없었는데 자취하고 나이먹으면서 생기더라구요...
앞으로는 달력에 꼬박꼬박 체크하고 증상기록도 해야겠어요.
다른 여성분들도 갑자기 큰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면 생리전 증후군을 의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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