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떡해야 할까요.. 저에겐 엄마 아빠 저 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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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전 어떡해야 할까요.. 저에겐 엄마 아빠 저 여동생이 있어요.제가 첫째라 기대치가 높았고 둘째는 아들이길 바랬지만 딸이 어서 동생 태어나던날 아빠의 실망한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어렸을때 저희집은 사업을 하기 시작하고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고 그때부터 아빠의 폭력은 초등학교때 공부안한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고 저는 주눅들어 살고 있었습니다. 여동생은 집안에 막내여서 그런지 잘못해도 넘어가고 도둑질을 했는데도 때리지 않았습니다. 동생은 절 못살게 괴롭히고 전 아빠한테 배운걸 동생한테 매를 들고 동생은 아빠한테 일러 바치고 전 다시 아빠한테 맞고..매일 되돌이표 됐죠. 아무 이유 없이 때리고 중학교가 되선 앞머리 잘랐다는 이유로 가위로 절찌른다고 하다 손가락에 긁혀 응급실에 가서 꼬매고 숙제 펴놓고 술마시면서 욕하고 새벽3시까지 소리지르고 전 삐뚤어 나가고 집도 나가고 20살 넘어서는 아예 나가살다 싶히 했습니다.심지어 30대 초반엔 동생 진로얘기를 하다 그건 아닌거 같다고하니 절 사정없이 때려서 치고 박고 싸웠어요 아빠한테 일러서 둘이 절 때리더라고.. 개막장같은 콩까루 집안인거죠.. 시간이 흘러 전40대가 여동생은30대 가족모임가면 정말 가족같은 대화한번 나눠본적이 없습니다. 먼저 시집간 여동생은 신랑 잘만나 떵떵거리며 살고 사람들 무시하면서 삽니다.아***는 사람은 가족 모임때 밥한번 산적이 없어요.밥살때 동생네집안을 불르네요 돈내라고..저희 엄만 어렸을때부터 자기옷사기 바빴고 속옷 생리대 한번 사준적이 없었어요 .결혼하란 소리며 누굴만나며 어떻게 사는지 묻지도 않아요..그저 동생이 몰 사줬다고 자랑할때만 전화를 합니다. 키워주신거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근데..너무 지울수없는 상처가 많아서 원망스럽습니다.. 시간을 돌릴수도 없고 전 가족이 없는 느낌입니다.서로 정말 안맞는다면 인연을 끊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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