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남편은 늘 바쁘다...
오늘은 육아스트레스로 폭발해버렸다...
자꾸 눈물이나고 자책하게되서 누군가와 이야기나누지 않으면 미칠것같아 남편에게 전화를했다
거래처사람과 술마신지4시간째 ...
나 오늘 너무 힘드니 조금 일찍 와줄수있냐고 물었다
두시간후에 온단다... 어이가 없다...
거래처사랑과 4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눴는데 두시간이 더 필요하단다
그것도 내가 힘들다는데 아무렇지않게 농담을 하고 두시간후에 온단다
남편에게 난 무슨 존재일까...
정말 몇년만에 내가 마음이 힘드니 좀 들어와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게 그리 힘든일인가...
정말 너무 속상하다
난 남편에게 별거아닌 존재처럼 느껴진다
내슬픔은 내아픔은 아무것도 아닌게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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