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학교에서 바지교복을 못입게 합니다ㅠㅠㅜ!! 치마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특히 저희학교 치마는 주름이 많아서 바람만 불면 헤까닥 뒤집어지기 일쑤입니다 치마는 뒤집어지게 만들어 놓고 치마 안에 체육복 바지도 못입게 합니다 중학교때는 교복 입은적이 일년에 두 세번 밖에 없어서 불편함을 잘 몰랏는데 고등학교와서 치마입고 1년을 살아보니까 편하게 앉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하고 마음껏 뛰지도 못하고 불편해서 미칠것같습니다 어떤 남쌤은 여자애들 바지입히면 아무데나 앉고 눕고 말썽피울거같아서 바지 못입힌다고 햇는데 그논리면 남자애들도 치마입혀야되는거아님미까??? 생각할수록 열불나서 뒤질거같아요 이 추운날씨를 스타킹으로 어떻게 버팁니까 지들은 바지안에 수면바지입고다니면서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스타킹이 몸에 얼마나 나쁜지 가르치면서 동시에 선택지는 스타킹밖에 안주는 모순대회나가서 1등할만한 논리를 언제까지 펼건지ㅋㅋㅋㅋ 스타킹 거의 일회용인데 학교가 비용 대줄것도 아니면서ㅠ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 제가 입학햇을때부터 쌤들을 몇번이나 찾아가서 빌엇는데 다리에 피부병이나 흉터가 없으면 안된다네요 이건 바지입고 싶은사람은 자해해서 오라는 말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쓰다 보니 감정이 필요 이상으로 격해졌네요 다시 차분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제가 교무실에 칼들고 찾아가는것까진 생각햇는데 그 칼로 제 다리를 긋는게 효과가 좋을까요 선생님을 찌르는게 효과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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