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나란 존재 즉 육신은 그리 크지 않지만
생각의 꼬리 우울의 늪은 끊임없이 또 끊임없이 깊다
끝이. 빛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터널같다
살아보겠다고 벽을 이리 짚고 저리 짚고 넘어지고 다시일어나***만 익숙해지기는커녕 더욱 낯설게만 느꺼진다
이 터널의 끝 아니, 끝이 아니라도 좋다 한 줄기 희망의 빛이라도 스며드는 날이 올까? 따스한 햇살이 내 차디찬 몸을 비춰주길
그리고 나와 같이 끊임없이 터널을 헤메는 이들에게도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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