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탈출기 36일차 허무한 하루 어제 잠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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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게임중독탈출기 36일차 허무한 하루 어제 잠을 자다가 깨는 바람에 잠이 안와서 결국 새벽 6시쯤에 잠들고 오늘 오후 3시에 일어났다. 늦게일어나는 바람에 당연히 일어나고 1시간뒤 바로 해가 지고있었고 이내 해가 금방 저물었다. 일어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해가지다니.. 이래서 겨울은 싫다...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버린다. 거기다 여름에 비해 요즘은 미세먼지에 추위도 심해 정말 겨울은 싫다. 겨울을 즐기고싶다면 차라리 다른 나라가서 즐기고싶을 정도다. 늦게 일어나다보니 밥먹기도 애매해서 안먹고 난 늦게 일어나면 뭘 하기를 꺼려하는 스타일이라 (하기에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 오늘은 빈둥거리기만 했다. 영화 한편이라도 볼 걸 그랬나. 그래서 내일은 오랜만에 나갈 겸 영화 하나를 예매했다. 내일 춥다고하니 두껍게 입어야겠다. 게임은 아무래도 계속 집에 있다보니 계속 찾게되는데 이건 방법이없다. 우리집 근처는 도시같지않아서 근처엔 뭐 갈만한 곳도 없다 재미가 없다 이 곳은. 거기다 추우니 나가기도싫다. 뭐 그렇다고 오늘도 게임을 한 건아니다. 대신 빈둥거렸을 뿐이지. 이럴 땐 뭘해야하나 모르겠다. 귀찮음과 할 게 없는 이 곳에선 정말 나에겐 빈둥거리기 딱 좋은 곳이다. 내일은 일찍 나가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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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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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ss
· 6년 전
와 저도 진짜 요즘은 게임을 안하면 할게 너무도 없어서 안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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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Goodtss 그러게요.. 뭘 하면 좋지 하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