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내가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etihw
·6년 전
문득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내가 너무 가식적이고 정말로 쓸모 없다고 생각 하는 순간 남들은 저렇게 빛나고 웃고있는데 혼자만 다른 곳에 있다는 실감 높은곳에 서면 아무생각 없이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 그런 상황에서 너만 힘든게 아니야 다들 힘들어 그런말을 들으면 정말 허무해지고 죽고싶단 생각만 들어서 눈물이 나오고 아무도 나를 몰라주는거 같을때 내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더많은 사람들이 잘죽었다며 박수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죽어버릴까 싶다가도 자살조차 겁이나서 자존감이 밑바닥을 길때 나같은 아픔을 또 느끼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길을 잃지 말라고 길잡이가 되어 보는건 어떨까요 내가 공감해주고 내가 웃어주는거로 나를 의지하는 사람이 나한테 위로 받는 사람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내가 죽으면 무너질 테니까 슬퍼해줄테니까 더 악착 같이 살자고 그렇게 힘내서 억지로라도 조금씩 남들을 치유해주며 나도 치유해가며, 가식적으로 보여도 좋아요 근데 이미 죽을까 고민도 했잖아요 그러니까 죽는거보다는 덜 무서울테니까 차라리 나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이 줄어들길 바라며 힘내는거도 좋지 않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