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제 자존감을 깎아 먹던 사람이 있었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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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얼마 전까지 제 자존감을 깎아 먹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잘해주는척하면서 비꼬기만 하고 평생 자기한테 도움도 안될거같은 너랑 얘기하겠다던 그 사람여 뭐 도움을 받은것도 사실입니다. 같이 취업을 준비하던 그는 먼저 취업을 하게되었고 간혹 전화를 해와서는 자기 자랑과 하소연을 일방적으로 말하기만했고 넌 내 인생에 도움도 안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내 마음이 편하다는 ***를 지껄이더군요. 그날이후로 그 사람이 연락하는건 모조리 ***고 카톡 차단도 했습니다. 한 번은 그냥 받았는데 자기 전화 피하는거냐고 화를 내더군요. 그 이후부터는 아예 안받아요. 손절하길 정말 잘한거같아요. 자기 인생에 도움안된다고 비꼬기만 하더니 전화 안받으니 시간을 안가리고 전화거네요. 뭐 어차피 안받겠지만요 ㅎㅎ 자존감 깎아먹는 사람들은 손절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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