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6년간 연애 끝에 헤어지고
헤어진지 3주만에 소개팅으로 그 사람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네요.
설레는 그런 새로운 사랑 시작했다니까 느낌도 묘하고
저는 그저 이전에 좋아했던사람.
지금 만나는 사람은 현재 좋아하는사람.
그렇게 정의를 내리더군요.
맞는 말인데 서로 아무 것도 정해져있지 않은 순수했던 시절을 같이 보내고 서로 어느정도 길이 정해지고 괜찮은 사람이 되고나서 정리되는 걸 보니 정말 사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 만나는 그 사람이 미소가 저와 닮아있어 더 마음이 아프네요. 아는 사람이 주선자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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