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았던 자존감이 한 없이 떨어지는건 정말 무서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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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n121
·6년 전
높았던 자존감이 한 없이 떨어지는건 정말 무서운 일이다. 내가 이쁘다고 생각했으며, 모든 마음만 먹으면 잘 해낸다고 생각했고, 처음 본 사람과도 쉽게 친해지며, 어딜가도 이쁨 받는 존재. 그게 나인 줄 알았다. 근데 어느 순간 깨달았다. 난 정말 평범하기 그지없으며, 나보다 능력있는 사람은 세상에 넘쳐나고, 쉽게 친해질 순 있지만 항상 알 수 없는 거리감이 보이고, 어딜가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한다. 내 옆에 있는 사람보다 내가 한 없이 작아보인다. 계속 이렇게 작아지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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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6년 전
그냥 마카님께서 나 자기자신이기에 특별하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장점이 있으면 단점 또한 존재하겠죠. 그리고 내가 특출나게 좋고 잘난것이 있듯이 부족한점 또한 어느부분에서 존재할 수도 있겠죠. 세상에 능력있는 사람들 많죠. 마카님 또한 마카님만의 능력이 존재하죠. 쉽게 친해질 순 있지만 거리감은 존재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어딜가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할수밖에 없더라고요. 근데 마카님도 능력있는 사람이에요. 마음 먹으면 열심히하셔서 잘해내시고 처음 본 사람과도 쉽게 친해질 줄 아는 그런사람이죠. 근데 우리가 처음보고 그사람을 잘 안다하더라도 한계가 있으니 거리감은 존재할 수 밖에 없고 또한 오랫동안 알고지내도 거리감있는 사람은 쭉 거리감이 존재하잖아요. 또한 어딜가도 날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해요. 우린 애초에 다 다르기에 성격도 외모도 능력도 다 다르죠. 그 과정에서 다 맞을 수 없고 날 싫어하는 이 또한 존재할 수 밖에 없죠. 근데 여기서 공통적인것은 다 남들에 의해 느끼고 있다는 거랍니다. 그리고 10명의 친구들이 있다해서 그 시람들이랑 다 잘 맞고 다 곁에 남는게 아니잖아요 아마 그 중 한두명만 내곁에 잇을거에요 그만큼 다 다르니까요. 그러니 모든 누군가에게 능력있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 애쓰시기보단 그낭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시고 나 스스로를 그대로 보여주시며 나에게 남을이들은 남고 떠날사람들은 떠날테니 나 자신을 아끼그 사랑하시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