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2년간의 백수생활..
드디어 취업하게 됐는데 항상하던 불안감이 또 스믈스믈 올라온다.
사람들과 잘 적응할수있을까
일은 잘 할수있을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먼저 걱정하고 두려워한다.
자존감도 낮고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계속 눈치를 본다.
일할땐 묵묵하게 일만하게 돼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사적인얘기를 한다거나 친분쌓는게 힘이 들때가 많다.
차라리 혼자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거나
혼자 가게를 본다거나 할땐 눈치볼사람이 없으니 일 잘한다는 얘길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그런곳은 구하기 쉽지가 않으니..
늘 첫 출근하기 전엔 설렘, 기분좋은 긴장감이 아니라
불안초조한 생각들로 위축된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할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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