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0대후반 아이 하나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이번년도 초에 이혼을 하였고 전남편의 구애끝에 여름쯤에 다시 만나게되어 가정을 다시 꾸려나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만난지 얼마되지않아 다시 끝내려합니다
슬프고 속상한것보다는 공허함과 우울이 더 심한거같네요
또 한번 속았다는것과 이젠 믿음따위조차 없다는 결말에요...
처음에 다시 합쳤을때는 좋았습니다 여행도 가고 애기아빠도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달라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않아 남편의 주변 환경이 변해졌고 남편 또한
또 예전에 모습으로 돌아가고있다고 느꼇습니다 하지만
제가 참으면 제가 잘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고 그전에 저도 사람이고 여자라 너무너무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저희는 초반부터 갈등이 많았어고 제가 가장 힘든 시기에도 제편이 되어주지않고 여러번 배신을 하였던 남편이 다시 합치는 순간에도 모든게 용서가 되지않았었죠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잊혀질거라 생각했고 저만 덮어두면 되는것을 저도 그부분을 참지못하고 투정을 많이 부리긴 했었습니다
이젠 정말 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끝보다는
또 저와 아이가 둘이서 살아가야할 생각하니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작년에도 이겨울이였고 지금 또 겨울에 이런상황이 오네요
저와 아이 잘살***수있겠죠
이번겨울은 따뜻하게 지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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