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헤어지고 난 이후 이렇게 힘든적 단 한번도 없었지만 요즘따라 내가 싫을만큼 헤어진걸 후회하고 슬퍼한다. 어느덧 3년하고도 반년이 더지낫는데 지금까지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널 원망하고 미워하고 난 떳떳하며 어쩔땐 널 곱***곤 했는데 왜그랬을까. 니가 미워서도 아니었고 원망도 안한거같은데 왜그랬을까. 지금에서야 내가 널 만나면서 해줬던게 하나도 없었던게 느껴지고 해준게 없어서 내 추억엔 빈공간만 더 크고 이제서야 깨닫는 나를 보면서 다시 슬퍼하는데 다시만나긴 시간이 많이 흘렀고 넌 이미 다른 사람을 만나고있어서 연락한번 해***도 못한다는게 한탄스럽다. 조금이나마 일찍 더 소중했다는걸 알았어야 했는데 난 그저 나란놈이라는 만큼밖에 안된다는 작은사람처럼 느껴져서 널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내가 잘할 자신감도 없어졌어. 새로운 만남을 나도 시작해보려 하지만 뜻대로 되는 일도 없고 이제와서 하나하나 따져보니 니생각밖에 안난다. 모르겠다. 이마음이 언제까지일지 모르겠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