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가수가 꿈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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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outhyouth
·6년 전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가수가 꿈이었는데 현실과 타협하며 살았더니 어느새 20대 중반이 가까워졌네요. 어떤 일을 해도 행복하지가 않아 이제라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데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요. 해보고 안 되면 복학을 하겠다고 해도 시간낭비라고, 당신 자식 고생하는 꼴 못 본다고 끝까지 반대하시네요. 저 정말 노래하고 싶은데 이제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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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st
· 6년 전
저는 노래방이나 집이나 제목소리 녹음하여 듣곤 해보았습니다. 거기서 정말 남들이 내목소리를 들으면 어떨까도 생각 해보았구요. 직접 들어보시면서 남들에게 평가도 받아보고 부모님에게도 들려드리며 평가도 이렇다 한 좋은 결과들을 같이 내미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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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eodijd1881
· 6년 전
그깟..꿈이뭐라고..이렇게 내 인생을 웃게 해주고..힘들게 하고..슬프고 행복하기도 하시죠?...그런 꿈이 있기에..살*** 의미가 깊어지죠..현실의 문이 아무리 커도..그 옆을 못지나가게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어도...나 자신만 잘하면 된다..나만이 희망이다...나만이 웃으면 이길 수 있는거다라고 생각해요.지금 비록 힘들고...많이 지쳐도.... 꿈을 이룬다는 거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거잖아요??? 그러니 마카임도 힘내시고 나 자신이 빛나는 길만을 찾으시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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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Noni
· 6년 전
진짜 노래하고싶다고, 가수가 되고싶다고 진심을 담은 편지는 어떨까요? 차분히 정리한 글은 진심이 잘 전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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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hw
· 6년 전
그꿈을 성대결절과 함께 날려버린 사람도 있는걸요 회복 불가일 정도로 더이상 노래 부를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때도 노래부르고 싶다고 울면서 피토하듯 노래하다 결국 완전 망친 사람도 그런 꿈을 버리지 못하는데 꿈이 있다는건 그만큼 도전할수 있다는 말이잖아요 부모님도 그러면서도 원하는걸 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으실거에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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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i
· 6년 전
해보고 안되는게 어떡해 시간낭비에요. 하고 포기하는거랑 안하고 포기하는건 차원이 달라요. 아무것도 안하고 포기하면 후회되고 나도 잘 할 수있었을텐데 미련이 남죠. 그러면 어떤일을하든 얽매일꺼에요.하지만 하고 안되는건 후회도 없고 해봤으니까 미련도 없는거죠. 이제 이쪽 일이 안된다는걸 알면 그때도 하고 싶은일을 찾을 수있고 할 수있는거에요. 아직 삶은 20대 중반이면 60~70년 넘게 남았는데 뭐가 늦은거에요. 아직 안늦졌어요. 요즘은 생명줄이 기러져서 오래오래 사는데 그 긴시간을 자기가 하고싶은일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죠. 나중에 가수가 아니더라고 해보고 실패도 성공도 뭐든해봐야 이게 아닌가보다 라는 판단이 나오지 가만히 있으면 몰라로 한시라도 빨리해봐야 좀 더 빨리 더 향복한 일을 찾을 수있는거에요. 지금 가수가 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렇게 세월을 보내면 몇심년 후에도 지금처럼 고민막심일텐데 저는 오디션이든 길거리 공연이든 그 꿈을 일단 실천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해보고 이거 아닌데..이럴수도 있으니까 더 잘할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