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문제 ##정신적 피해## #안녕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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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문제 피해 다니는 평범한 17살여학생이예요!!...이 글을 쓴 이유는..저와 같은 피해자분들의 고통스러운 마음을..격고나서야 이해했기 때문이예요...저와 같은 피해자분들에게...조금이라도 관심과...위로의 말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게 있어 이 일은 아마 ....평생의 상처로 남을 일이예요.. 일기를 썻었어요 지난 나날들의... 학기 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자로 태어난게 너무나도 미웠다. 가슴에 비수가 꽂혔었다.. 화살이 관통을 하는 기분이였다.너무나도 마음이 괴롭고 힘들었다 그 아이들이 한 말들이 하나하나 가슴에 맺혔었다... 그 말들이 나를 조종하는 것만 같았다.......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나... 밥을 먹을 때나 잠을 잘때나 일을 할 때나... 그 말들이 마음을 갉아먹는 기분이였다. 잊을려고 노력을 해봐도 발둥을 쳐봐도 이미 생긴 상처는 더 깊어질뿐이였다.... 웃으면서 내던진 그들의 모든 말 나에겐 칼을 꽂은 것처럼 아팟다.. 눈물만이 흘럿다.... 내 기분을 아무도 모르고 말 할수조차 용기조차 없던 나였기에 혼자 끙끙 앓다가 죽기만을 기다렸다.. 오죽했으면 너무나도 수치스럽도 힘들어서 자살할까도 생각했을까 내가 끝내면 모든 게 끝나니깐.. 하지만 하고 싶은것 꿈과 목표가 크고 정말 많았기에 그 희망만 보고 목숨을 이어왔다 힘없이 지나간 나날들이 기억에 남는다. 이미 내 마음에는 상처가 병들어 앓다가 흉졌다.. 아마 평생 잊을수가 없을 것 같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외롭고 지치기만 했던 지난 11개월간의 인생 난...이미 죽은거나 마찬가지였다... 학교를 다니는게 너무나도 싫었고 ...가족한테도 제일 친한 친구에게 마저 아무한테도 말하지못했던 내 비밀.. 그 아이들의 지속적인 성희롱으로 난 괴롭기만 했다...아무도 없던 곳에서 혼자 울기만 했던 ***같은 나.. 어느 날... 밤 아파트 15층 옥상을 내려다 보았다.. 여기서 끝내고 싶다고 울부 짖었다. 평생 잊을 수 없던 상처를 만들고서야 .. 나도 끝까지 왔나보구나..싶었다.. 죽기보다 싫었던 숨쉬던 지난 날들의 내 인생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다. 그냥..이대로 마음에 숨겨놓은체 내 마음이 병들어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 그래도..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고...내 빛나던 꿈이 있었기에 무엇보다 힘들어도 옆에 좋은 사람들이 많았기에.. 그렇게 자살할정도로 힘들진 못했던것같다.. 17살의 인생. 나에게 큰 시련이 닥쳤지만 아직 젊고 꿈도 많고 여자이고 사람이기에 난 포기하지 않았다.. 이제 모든게 끝날걸 생각하니 마음이 덜 아프다 내가 힘든 걸 알아차려줘서 고맙고 이제 당당하게 살*** 자신감만 찾으면 된다 애들아 내 마음 알아줘서 정말 고맙구... 나도 예전의 밝던 나로 돌***수있게 힘낼께. 이제 그 아이들에게 심판이 내려지기를 기다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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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eutiel
· 6년 전
괜한 몹쓸인간들때문에 본인이 죽을필요는 없습니다. 힘드신건압니다. 그러나 자살은 단순회피일뿐 해결책이 아닙니다. 죄지은 인간들에게 지지않도록 이겨내고 힘이생겨쓸때 지근지근 ***어버리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