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올해 고3이고 수능망해서
수시하나 남은거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년내내 꿈이 없었고 그냥 직업의 안정성만 보고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대를 가고싶었던이유는 사범대보다 임용시험의 문이 넓기 때문이었고 결국은 성적이 안나와서
수시로 쓴 사범대를 기다리고있고
떨어지면 정시로 영어영문학과를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신이 좋아서, 모의고사 보다 수능을 못봐서,
아쉬운 마음에 재수를 할까 그런생각이듭니다.
절박한 꿈이 없으면 재수를 하지말라고들 하는데..
알고는 있는데 아쉬워요.
정시로 대학을 갔을때 수시보다 점수가 낮으니까 저평가당하는 기분이 들기도하고..
수능끝나고 성적적을때 담임쌤이 공부덜했지?하시는데
화나기도했지만 진짜 1년동안 이악물고 하진 않은것같아요.
솔직히 재수를 해서 어느대학에 가고싶다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있다면 교대를 목표로 할것같아요.
그냥 무조건 잘보고 싶은 마음밖에 없다면
재수하지말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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