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안녕하세요 전 중2입니다 중2가 이런 글을 쓴다고 언제든 바뀔수 있는게 진로라고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 글을 보셧으면 좋겟어요 전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공부는 말 할것도 없어요 잘하지도 못하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지금 성적으로는 인문계가 힘들것 같아요 이렇게 잘하는것도 없는 저도 남들이 부럽지 않는 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진로에요 전 어릴때부터 아니 그냥 제 기억이 있을때부터 항상 동물이 좋았어요 그래서 크면 꼭 동물 관련 직업을 하고 싶었어요(동물과 접촉하고 교감하는 그런 직업) 이렇게 확고한데 뭐가 문제냐고요? 전 사실 털 알러지가 엄청 심해요 그래서 동물이랑 같이 있으면 솔직히 제 건강이 좀 위험하죠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반대하세요 근데 전 진짜 이 꿈을 포기할수가 없어요 이 직업 말고 다른 직업을 생각해볼려고 억지로 넣고 생각해도 돌아오는건 동물밖에 없더라고요 저 진짜 답답해 미치겠어요 부모님께 이 이야기를 털어놓을수도 없어요 저번에 사육사 되겟다고 했다가 엄청 뭐라하셔서 무서워서 말을 못하겟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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