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결혼 3년차..
결혼전에는 정말 나만 사랑해줄것 같았던 남편..이었기에 사람만 보고 결혼했어요
신혼 1년간은 싸우지도 않고 즐겁게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1년째에 아기가 태어나고 육아때문에 정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지치다보니 짜증도 서로 많이 내고 점점 지쳐가고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대화도 없어지고 스킨쉽도 없어지드라구요
저는 워낙 수다떨고 스킨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계속 수다떨고 싶어서 말걸어도 돌아오는건 단답형.. 더이상 대화가 이어지지가 않고 냉한? 분위기로 살고 있어요 그러다 결국 저는 또 섭섭하고 외롭다며 눈물 쏟으면서 터지고..
남편이 쉬는날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쉬는날에는 육아도 잘봐주고 해달라는 집안일 다해주고 딱히 못해주는건 없지만 저는 계속 알콩달콩없이 필요한 말만 하고 사는 이삶이 너무 못견딜정도로 힘드네요
저를 사랑도 안하는거 같고..또 이런 상황을 육아스트레스로 쏟아낸 저의 짜증때문에 인해 생긴 상황인거 같고..그러네요..
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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